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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훈 기자
- 입력 2023.06.02 12:23
암·뇌혈관·허혈성심장질환 등 3대 질환도 보장

[뉴스웍스=백종훈 기자] 흥국생명은 간편심사로 유병자들의 보험료 부담을 낮춘 ‘(무)흥국생명 다(多)사랑OK355간편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상품은 기존 간편심사형 보험의 고지사항을 변경해 경증 유병자도 상대적으로 낮은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도록 3.5.5 간편심사로 설계됐다.
3.5.5 간편심사는 ▲3개월 이내 입원, 수술, 추가검사 소견 ▲5년 이내 질병 및 재해로 인한 입원이나 수술 ▲5년 이내 암, 협심증, 심근경색, 심장판막증, 간경화증, 뇌졸중증 등 6대 질병으로 인한 진단 및 입원, 수술 이력 여부를 확인하는 과정이다.
이 상품은 기존 간편심사형 가입자를 위한 3대 질병 진단 특약도 탑재했다. 이를 통해 기존 대비 합리적인 보험료로 암, 뇌혈관, 허혈성심장질환 등 3대 질환 보장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흥국생명 상품개발팀 관계자는 "고객이 본인의 건강상태에 따른 합리적인 상품을 소비하는 니즈를 반영해 이번 상품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상품 개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