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유한새 기자
  • 입력 2023.10.27 14:58
하나증권 사옥 전경. (사진=뉴스웍스DB)
하나증권 사옥 전경. (사진=뉴스웍스DB)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하나증권이 연결기준 3분기 누적 순손실이 14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6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7% 감소했다.

3분기만 보면 순손실 489억원을 기록하면 직전 분기에 이어 2개 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 영업손실은 569억원을 기록했다.

하나증권 관계자는 "각 사업부문이 고금리 시장상황과 유동성 감소 등 대내외 어려운 시장 환경으로 인해 수익이 감소했고, IB 자산들에 대한 충당금 확대 영향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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