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성민 기자
  • 입력 2024.05.07 17:24
서울 중구 대신파이낸스센터. (사진=박성민 기자)
서울 중구 대신파이낸스센터. (사진=박성민 기자)

[뉴스웍스=박성민 기자] 대신증권의 1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에 비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7일 대신증권은 1분기 영업이익이 730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와 비교해 33.9% 증가한 금액이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53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5% 늘어났다. 다만 매출액은 1조760억원으로 5.8% 감소했다. 

대신증권은 "일평균 거래대금 증가로 인한 리테일 수익이 견조했다"며 "트레이딩과 투자은행(IB) 순영업수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3.3%, 130.5% 상승해 실적을 견인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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