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백종훈 기자
  • 입력 2024.07.26 16:20
농협생명 사옥 전경. (사진제공=농협생명)
농협생명 사옥 전경. (사진제공=농협생명)

[뉴스웍스=백종훈 기자] 농협생명은 올해 상반기에 1639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작년 상반기 대비 181억원(12.4%) 증가한 액수다.

회사에 따르면 순익 성장은 보장성보험 신계약 판매가 확대하면서 보험손익이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 보험부채 할인율 하락에 따른 듀레이션 갭 축소도 영향을 줬다.

올 상반기 기준 신계약 보험계약서비스마진(CSM)은 5767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보다 3077억원 많은 수치다. 

경과조치 후 신지급여력비율(K-ICS)은 384.36%로 전년 동기 대비 45.77%포인트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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