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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훈 기자
- 입력 2024.07.31 09:51

[뉴스웍스=백종훈 기자] 손해보험협회는 올해 2807명의 '블루리본 컨설턴트'를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협회는 지난 2011년부터 보험상품 완전 판매 문화 정착과 보험모집인들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매년 블루리본 컨설턴트를 뽑고 있다.
5년 연속 우수 인증 설계사 중에서 선발하며 손해보험 설계사 총인원 대비 2% 내외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2527명을 선정했다.
또 협회는 블루리본 컨설턴트의 영업활동을 지원하고 대외 공신력을 높이기 위해 '대국민 홍보 인증'을 추진할 방침이다. 개인 홍보 지원과 QR코드 인증도 제공할 계획이다.
손보협회 관계자는 "내년에 블루리본 컨설턴트 인증 15주년을 맞이해 블루리본 컨설턴트의 '전문성' 및 '최고의 영예'를 상징하는 엠블럼 등을 새로이 제작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시대 변화에 맞춰 인증자 선정기준을 정비하고, 인증자 및 보험모집인들의 완전판매를 위한 부단한 노력을 독려하기 위해 업계 의견을 모아 차별화된 자격제도로 개편할 예정"이라고 부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