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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민 기자
- 입력 2024.09.27 09:52

[뉴스웍스=박성민 기자] 한화인더스트리얼솔루션즈가 코스피 입성 첫날부터 강세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3분 기준 한화인더스트리얼솔루션즈는 기준가(4만2700원)보다 7900원(18.50%) 오른 5만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중에는 26.23% 오른 5만3900원까지 상승하기도 했다.
앞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신설 지주를 인적 분할해 방산·항공우주 계열사 이외 회사를 떼어내는 사업구조 재편 작업을 실시했다. 한화인더스트리얼솔루션즈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서 산업 장비·기술 분야를 분할해 만든 법인이다.
한화인더스트리얼솔루션즈는 고대역폭 메모리(HBM)용 TC본더를 제조하는 한화정밀기계와 인공지능(AI) 기술 업체 한화비전을 100% 자회사로 둔다.
한편 인적 분할로 지난달 28일 이후 거래가 정지됐었던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날 거래를 재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