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성민 기자
  • 입력 2024.10.22 14:40
김성환(오른쪽) 한국투자증권 대표와 조대규 교보생명보험 사장이 지난 8월 19일 업무제휴를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투자증권)
김성환(오른쪽) 한국투자증권 대표와 조대규 교보생명보험 사장이 지난 8월 19일 업무제휴를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투자증권)

[뉴스웍스=박성민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교보생명과의 업무 제휴를 통해 퇴직연금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교보e감염케어 보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오는 10월까지 한국투자증권 DC(확정기여)형 또는 IRP(개인형퇴직연금) 계좌에 가입 후 100만원 이상 순입금하면 56가지 전염성 질병을 보장하는 교보생명 '교보e감염케어 보험'에 별도 비용 없이 가입할 수 있다. 가입 후 1년 동안 ▲법정감염병 진단 ▲응급실 내원비 ▲입원비 등을 보장받을 수 있다. 

지난 8월 한국투자증권은 퇴직연금 고객에게 보다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교보생명과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부가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홍덕규 한국투자증권 퇴직연금본부장은 "한국투자증권은 오랜 기간 축적된 차별화된 운용과 수익률 관리로 퇴직연금 시장의 강자로써 그 위상을 굳건히 해왔다"며 "차별화된 혜택과 서비스로 고객 만족도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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