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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준 기자
- 입력 2024.11.15 12:07

[뉴스웍스=정현준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은 현대케피코 부사장에 오준동 기아 전동화생기센터장 상무를 내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카이저슬라우테른 공과대학 기계설계학 박사를 졸업한 오 신임 부사장은 제조기술 분야에서 전문성을 기반으로 전동화 기술경쟁력 강화에 힘썼다. 이후 현대케피코 운영체계 고도화와 자동차 부품 사업 최적화에 나서며 경쟁력 제고에 기여했다. 향후 전동화를 중심으로 미래 신사업 전환에 주력할 전망이다.
1967년생(57세)인 오 신임 대표이사의 주요 이력은 ▲서울대학교 기계설계학 학사 ▲서울대학교 기계설계학 석사 ▲카이저슬라우테른 공과대학 기계설계학 박사 ▲현대자동차 파워트레인생기계획팀장 책임매니저 ▲기아 엔진생기실장 상무 ▲기아 전동화PT선행생기실장 상무 ▲기아 전동화생기센터장 상무 등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