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성민 기자
  • 입력 2024.12.17 09:35
KB증권 직원들과 행사 관계자들이 지난 13일 KB증권 연수원에서 열린 '깨비증권 크리스마스 행복캠프'를 진행하며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KB증권)
KB증권 직원들과 행사 관계자들이 지난 13일 KB증권 연수원에서 열린 '깨비증권 크리스마스 행복캠프'를 진행하며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KB증권)

[뉴스웍스=박성민 기자] KB증권은 아동복지시설 아동들을 대상으로 따뜻한 겨울맞이 '깨비증권 크리스마스 행복캠프'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깨비증권 크리스마스 행복캠프는 연말을 맞아 아동복지시설 아이들이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2022년부터 3년째 이어 오고 있으며, 올해는 지난 13일부터 1박 2일 동안 KB증권 연수원에서 진행됐다.

캠프 첫째 날에는 참여 아동들을 위한 보드게임과 캘리그래피 체험 등 다양한 레크레이션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둘째 날에는 경기도 수원 인근 실내테마파크로 이동해 여러 가지 액티비티 활동을 체험한 후 다 같이 점심을 먹으며 행사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캠프는 안전하고 의미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함께 참여했고, 아동 복지시설 선생님과 KB증권 직원들 또한 스태프로 함께했다. KB증권 직원들은 산타 복장과 함께 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다.

한편 KB증권은 ESG중심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하고자 저출생·보육·교육·생활·안전 등 핵심영역에서의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돌봄'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해부터 사회적 취약계층 부부들을 대상으로 '한강 야외결혼식'을 지원했고, 위기임산부를 위한 '깨비증권 희망 유모차' 100대를 전달하기도 했다. 또 사회적으로 돌봄이 필요한 결식 우려 아동들을 위해 '배민방학도시락' 사업을 후원했다. 

김성현·이홍구 KB증권 대표는 "KB증권은 우리 사회의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의미 있는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공동체의 구성원들이 공감할 수 있는 사회공헌 사업들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