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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은영 기자
- 입력 2025.02.05 10:23

[뉴스웍스=진은영 기자] LG CNS가 코스피 입성 첫날 약세다. 매서운 한파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기업공개(IPO) 시장도 얼어붙는 모습이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분 기준 LG CNS는 공모가(6만1900원) 대비 2500원(-4.20%) 내린 5만9300원에 거래 중이다. 장 중에는 5만6600원까지 하락하기도 했다.
LG CNS는 지난달 21일과 22일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실시한 결과 21조원 이상의 증거금을 끌어모으며 시장의 기대를 키웠다.
이보다 앞서 LG CNS는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를 희망범위(5만3700~6만1900원) 최상단인 6만1900원에 확정했다. 특히 참여 기관투자자들의 약 99%가 밴드 최상단 이상 가격을 제시했다.
LG CNS는 LG그룹의 IT 핵심으로 IT컨설팅, 시스템 구축 및 운영, 클라우드&AI 기반의 디지털 전환 서비스 전문 기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