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성민 기자
  • 입력 2025.03.05 10:06
(사진제공=KB자산운용)
(사진제공=KB자산운용)

[뉴스웍스=박성민 기자] KB자산운용은 국내 자산운용사 최초로 '리게티컴퓨팅' 최고경영자(CEO)와 함께하는 'RISE 초대석'을 진행하고, 이달 중순 인터뷰 대담 영상을 공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인터뷰는 KB운용의 유튜브 채널 'RISE ETF'의 'RISE 초대석' 일환으로, 신민철 셀트리온 사장, 제약·바이오 유튜버 원리버 등이 출연했다.

리케티컴퓨팅 CEO와의 대담은 오는 11일 출시 예정인 'RISE 미국양자컴퓨팅' 상장지수펀드(ETF)와 관련해 개인투자자들에게 양자컴퓨팅 기술과 리게티컴퓨팅의 비즈니스 모델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리케티컴퓨팅은 2013년 미국에서 설립된 양자컴퓨팅 전문기업으로, 수보드 쿨카르니 CEO는 반도체 및 첨단 기술 산업에서 30년 이상의 경험을 보유한 경영인이다.

쿨카르니 CEO는 리게팅컴퓨팅의 차별점과 양자컴퓨팅 밸류체인(가치사슬)에서의 역할, 칩렛 기반 접근 방식의 장점, 양자컴퓨팅 확장에서의 주요 도전 과제 등에 대해 설명했다.

오는 11일 출시되는 'RISE 미국양자컴퓨팅' ETF는 리게티컴퓨팅, 아이온큐와 구글, IBM, 마이크로소프트 등을 편입했다.

노아름 KB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RISE 초대석을 통해 투자자들에게 양자컴퓨팅 산업의 성장 가능성과 투자 기회를 생생하게 전달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청해 투자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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