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조영은 기자
  • 입력 2025.03.11 09:42
김수현. (사진=뉴스1)
김수현. (사진=뉴스1)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배우 김수현이 같은 소속사였던 후배 배우 고(故) 김새론과 열애했다는 주장에 대해 소속사 측이 "허위사실"이라며 강력 대응을 예고했다. 

지난 10일 가로세로연구소는 김새론의 이모 A씨와의 인터뷰를 인용하며 김수현이 2014년 당시 중학교 2학년이었던 김새론과 6년간 교제했다고 주장했다. 특히 김새론은 김수현을 따라 2020년 YG엔터테인먼트에서 골드메달리스트로 소속사를 옮겼기도 했다. 골드메달리스트는 김수현과 그의 이종사촌이 설립한 회사다. 

이에 대해 골드메달리스트도 같은 날 공식 입장문을 통해 가로세로연구소가 주장하는 내용은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밝혔다. 

골드메달리스트는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허위사실로서 당사는 가로세로연구소의 허위사실 유포에 대하여 취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수준의 법적 대응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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