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안광석 기자
  • 입력 2025.04.14 11:51

13년째 여성한부모 지원활동 이어가

고려아연 및 계열사 임직원들이 지난 10일 서울시 종로 본사에서 여성한부모 강사 주관 ‘투게더클래스’를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고려아연)
고려아연 및 계열사 임직원들이 지난 10일 서울시 종로 본사에서 여성한부모 강사 주관 ‘투게더클래스’를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고려아연)

[뉴스웍스=안광석 기자] 고려아연 및 계열사 임직원들이 여성한부모(싱글맘) 강사의 자립을 응원하기 위한 참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고려아연과 오랫동안 인연을 맺은 사회복지법인 동방사회복지회도 함께 했다.

고려아연은 지난 10일 서울시 종로구 본사에서 '여성한부모 강사 주관 플라워 디퓨저 만들기 투게더클래스'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고려아연은 여성한부모 강사의 사회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고려아연뿐 아니라 계열사인 서린정보기술과 케이지트레이딩 등에서 20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했다.

임직원들은 원하는 향료를 시향하고, 다양한 형태의 디퓨저를 제작했다. 또한 고려아연과 동방사회복지회가 함께한다는 내용의 스티커를 디퓨저 유리병에 부착했다.

고려아연은 올해로 13년째 동방사회복지회에 대한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김기준 고려아연 지속가능경영본부장은 "앞으로도 여성한부모 가정이 안정적인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