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정현준 기자
  • 입력 2025.05.20 09:08

6월 한 달간…최대 50% 할인
동반 보호자 1인도 혜택 적용

아시아나항공 'A350' 항공기. (사진제공=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 'A350' 항공기. (사진제공=아시아나항공)

[뉴스웍스=정현준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내선 전 노선을 대상으로 특별 할인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다음 달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탑승일 기준으로 국내선 일반석 항공권을 구매하는 유공자와 유족, 동반 보호자(1인)에게 최대 50%의 운임 특별 할인을 제공한다.

아시아나항공은 그간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와 유족, 동반자에게 30~50%의 국내선 운임 할인 혜택을 제공해 온 바 있다. 오는 6월에는 대상을 확대 적용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독립유공자 및 유족 ▲국가유공자 및 유족 ▲5.18 민주유공자 및 유족 ▲특수임무유공자 및 유족 ▲보훈보상대상자 및 유족 ▲고엽제 후유증 환자는 국가보훈부에서 발행한 신분증 지참 시 6월 한 달간 아시아나항공 국내선 일반석 운임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특별 할인은 이날부터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예매 시 적용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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