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정민서 기자
  • 입력 2025.05.20 14:50
13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당사에 이재명 제21대 대통령 후보의 대형 현수막이 걸려 있다. (사진=뉴스1)
13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당사에 이재명 제21대 대통령 후보의 대형 현수막이 걸려 있다. (사진=뉴스1)

[뉴스웍스=정민서 기자] 대통령 선거를 2주 앞둔 20일,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 인근에서 흉기를 소지한 채 서성이던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이날 오전 11시 26분경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민주당사 인근에서 칼을 들고 배회하던 남성 A씨를 공공장소흉기휴대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고 밝혔다. 불심검문 결과 A씨의 가방에서는 길이 약 10㎝의 전술칼과 가스 충전식 BB탄총으로 추정되는 흉기 2점이 발견됐다. 경찰은 A씨의 범행 동기와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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