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안광석 기자
  • 입력 2025.05.30 10:40
태광그룹 섬유·석유화학 계열사 태광산업과 대한화섬 임직원들이 지난 29일 울산 화섬공장 내 복지회관에서 '2025 산업안전 도전골든벨'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제공=태광산업)
태광그룹 섬유·석유화학 계열사 태광산업과 대한화섬 임직원들이 지난 29일 울산 화섬공장 내 복지회관에서 '2025 산업안전 도전골든벨'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제공=태광산업)

[뉴스웍스=안광석 기자] 태광그룹 섬유·석유화학 계열사 태광산업과 대한화섬은 지난 29일 울산 화섬공장 내 복지회관에서 '2025 산업안전 도전골든벨' 행사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관련 계열사와 협력사에서 총 100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했다. 행사는 산업안전 보건 지식을 재미있고 효과적으로 습득할 수 있는 퀴즈 형식으로 실시됐다.

참가자들은 OX 퀴즈와 패자부활전 등 다양한 형식의 문제를 풀며 안전 관련 법령과 사내 규정을 자연스럽게 익혔다. 대회 상위 입상자들에게는 상장과 상금이 주어졌다. 이들에는 연말 실시되는 안전 우수 부서 평가 시 가점도 제공될 예정이다.

태광산업 관계자는 "ESG경영 일환으로 안전·보건·환경(SHE) 관리체계를 강화하고 있다"며 "이번 도전골든벨 행사도 그 실천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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