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안광석 기자
  • 입력 2025.07.10 14:58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최근 임직원들과 한화이글스 야구단을 응원하고 있다. (사진제공=한화그룹)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최근 임직원들과 한화이글스 야구단을 응원하고 있다. (사진제공=한화그룹)

[뉴스웍스=안광석 기자] 한화그룹은 10일 김승연 회장이 프로야구 정규시즌 전반기 1위를 확정하며 선전 중인 한화이글스 선수단과 임직원에게 특별 격려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이날 1군 선수단은 물론 퓨처스리그 선수와 전 스텝에게 티본스테이크를 선물하고 무더운 여름 건강을 기원했다. 또 전력 분석과 휴식시 활용하도록 경기 간 이동이 많은 1군 선수단과 스텝 80명에게 에어팟 맥스를 전달했다.

김 회장은 자필 서명 카드에 "인고의 시간 끝에 이글스가 가장 높이 날고 있다. 후반기엔 더 높은 비상으로 정상의 자리를 차지하자!"고 언급했다.

김 회장은 지난 시즌 9차례, 올 시즌 4차례 이글스 경기를 직관하며 팬들과 함께 응원했다. 지난해에는 1군 선수단 전원에게 이동식 스마트TV를 선물해 선전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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