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박광하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독자 인공지능(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참여 정예팀 공모에 15개팀이 제안을 접수했다고 21일 발표했다. 공모는 지난 6월 20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됐다.

접수된 15개 정예팀의 주관기관은 네이버클라우드, 루닛, 모티프테크놀로지스, 바이오넥서스, 사이오닉에이아이, 업스테이지, SK텔레콤, 엔씨에이아이, LG경영개발원 AI연구원, 정션메드, 카카오, KT, 코난테크놀로지, 파이온코퍼레이션,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이다.

과기정통부는 앞으로 제출 서류 적합성 검토, 서면평가(15팀에서 10팀 압축), 발표평가(10팀에서 5팀 압축), 사업비 심의·조정 등의 절차를 거쳐 정예팀 최종 선정과 협약 체결 등을 8월 초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정예팀은 협약 체결 마무리 이후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