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명수 기자
  • 입력 2025.09.25 16:44
최선희 북한 외무상. (사진=평양 노동신문/뉴스1) 
최선희 북한 외무상. (사진=평양 노동신문/뉴스1) 

[뉴스웍스=박명수 기자] 중국 외교부는 25일 최선희 북한 외무상이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중국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중국 왕이 중국공산당 중앙외사판공실 주임 겸 외교부장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북한 조선중앙통신도 이날 "왕이 동지의 초청으로 최선희 외무상이 곧 중화인민공화국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 이유는 구체적으로 확인되지 않았지만 지난 4일에 열린 북중 정상회담 후속 조치와 함께 오는 10월 10일 북한 노동당 창건 80주년 행사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고위급 인사의 초청을 위해 최 외무상이 직접 중국을 방문하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되고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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