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성민 기자
  • 입력 2025.09.26 10:09
LS증권 임직원들이 지난 24일 서울 종로구 떡박물관에서 쪽방촌에 전달하기 위한 떡을 만들고 있다. (사진제공=LS증권)
LS증권 임직원들이 지난 24일 서울 종로구 떡박물관에서 쪽방촌에 전달하기 위한 떡을 만들고 있다. (사진제공=LS증권)

[뉴스웍스=박성민 기자] 김원규 LS증권 대표가 추석을 맞아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온기를 나눴다. 

26일 LS증권은 김 대표가 임직원 50여 명과 함께 직접 만든 전통 떡을 지역사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24일 진행된 이번 활동은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며 추석 명절의 의미를 더하고자 마련됐다.

김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은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전통 떡 200여 상자를 만들어 서울 창신동쪽방상담소에 전달했다. 완성된 떡 상자는 지역 내 쪽방촌 주민들에게 전달됐다.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가족과 이웃이 함께 어울리는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었다", "평소 봉사활동에 참여하기가 쉽지 않았는데, 동료들과 함께하니 훨씬 즐겁고 의미있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밖에 LS증권은 연탄나눔 봉사, 플로깅 활동, 생태공원 무장애길 보수작업, 현충원 묘역 정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면서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LS증권 관계자는 "이번 활동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따뜻한 나눔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