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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준 기자
- 입력 2025.10.10 09:28
오는 11~12일 영국 햄프셔주서 개최…아이온 제품군 전시

[뉴스웍스=정현준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오는 11~12일(현지시간) 영국에서 열리는 '에브리싱 일렉트릭 판버러 2025'에 '헤드라인 스폰서(대표 후원사)'로 참가한다고 10일 밝혔다.
에브리싱 일렉트릭은 영국 전기차 전문 매체 '풀리 차지드'가 주최하는 영국 대표 전기차 박람회다. 박람회는 햄프셔주에 있는 '판버러 국제 전시 컨퍼런스 센터'에서 열린다.
한국타이어는 세계 최초 풀라인업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을 매개로 영국 전기차 업계와 고객과 다양한 접점에서 소통하고자 지난해부터 해당 박람회에 참가하고 있다.
박람회 기간 브랜드 부스를 마련해 글로벌 톱티어 수준의 전기차 타이어 기술력 경험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브랜드 부스에서는 아이온 브랜드의 ▲퍼포먼스 타이어 '아이온 에보'(iON evo) ▲퍼포먼스 타이어 '아이온 GT'(iON GT) ▲올웨더 타이어 '아이온 플렉스클라이밋'(iON FlexClimate) ▲전기차 레이싱 전용 타이어 'GEN3 에보 아이온 레이스'(GEN3 Evo iON Race)를 전시한다.
아울러 '포뮬러 E 게이밍 존'을 운영하고 행사장 내 '일렉트릭 카페' 등 휴식 공간도 후원한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영국을 비롯한 유럽 주요 전기차 관련 행사 후원 및 참가를 통해 아이온'의 혁신 기술력을 널리 알리는 동시에 현지 고객과의 소통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