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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민 기자
- 입력 2025.11.04 09:59

[뉴스웍스=박성민 기자] 금융투자협회가 차기 협회장 선출을 위한 본격 후보자 공모에 돌입했다.
4일 금투협 후보추천위원회는 '제7대 금융투자협회장 후보자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모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19일 오전 10시까지다. 지원 자격 및 제출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금융투자협회 홈페이지에 게시됐다. 금투협 후추위는 서류·면접 심사 절차를 거쳐, 최종 후보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제7대 금융투자협회 회장은 최종 후보자를 대상으로 한 회원총회 선출을 통해 선임되며,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2028년 12월 31일까지 총 3년이다.
현재 차기 금투협회장 선거에 도전장을 낸 인물로는 황성엽 신영증권 대표와 이현승 전 KB자산운용 대표가 이미 출마를 공식화했다.
이밖에 서유석 현 협회장의 최초 연임 가능성과 더불어 박정림 전 KB증권 사장, 정영채 전 NH투자증권 대표, 유상호·정일문 한국투자증권 부회장 등도 하마평에 오르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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