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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재갑기자
- 입력 2015.06.02 14:40
취업준비생들은 입사를 지원하는 이력서에서 가장 없어져야 할 항목으로 키와 몸무게를 꼽았다.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취업준비생 48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이력서에서 가장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하는 항목'에 키·몸무게와 가족사항이 각각 55.4%(복수응답)와 52.3%로 가장 많았고 2일 밝혔다.
다음 순서로는 취미·특기(19.4%), 퇴직사유(16.7%), 존경하는 인물(12.0%) 등을 꼽았다.
이력서를 작성할 때 가장 고민하는 항목은 취미·특기(39.0%), 영어회화능력 상·중·하 선택(34.7%), 퇴직사유(23.1%), OA능력 상·중·하 선택(21.3%)을 들었다.
취업준비생들은 이력서를 쓸 때 취미로 운동(23.3%), 독서(18.0%), 영화감상(12.0%), 음악감상(9.5%)을 주로 적었다.
특기로는 주로 운동(20.7%)을 적었고, 그 다음으로 요리(8.9%), 컴퓨터 활용(6.6%) 순으로 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