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조영은 기자] YG엔터테인먼트가 양민석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재편된다. YG는 29일 주주총회를 열고 기존 양민석·황보경 공동 대표이사 체제에서 양민석 단독 대표이사 체재 재편에 대한 의결 사항이 승인됐다고 밝혔다.양민석 대표이사는 YG 총괄 프로듀서인 양현석 창업자의 동생으로 2022년 8월 공동대표로 취임했다. 양 대표이사는 "이번 이사회의 결정이 회사의 혁신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와 별개로 YG는 이날 주총에서 김동현 사외이사를 새로운 이사회 의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김
[뉴스웍스=박성민 인턴기자] 와이지엔터테인먼트가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의 데뷔를 앞두고 장 초반 상승세다.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0분 기준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전 거래일 대비 1600원(3.72%) 오른 4만4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에는 4만5600원까지 올랐다.이날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는 와이지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채널에 인터뷰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는 양 프로듀서가 베이비몬스터의 첫 미니앨범을 직접 소개하며 팬들에게 응원을 당부했다. 이 영상은 업로드된 지 9시간 만에 누적 조회수 89만회를 기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건강 문제로 팀 데뷔 활동을 함께 하지 못했던 그룹 베이비몬스터 멤버 아현이 팀에 재합류한다.25일 YG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 채널에 'YG 깜짝 발표' 영상을 올리고 건강을 회복한 아현이 베이비몬스터에 복귀한다고 알렸다.영상에서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는 "갑작스럽게 인사드린다. 다행히 아현이가 건강을 완벽하게 회복을 한 모습을 보게 됐고 오늘부터 아현이가 YG에 다시 나와 앨범에 들어갈 노래를 녹음하는 중"이라고 밝혔다.아현은 오는 4월 발매되는 베이비몬스터 첫 미니앨범부터 활동을 함께한다. 앞서 발매된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지난해 9월 13일 김건희 여사가 운영하는 코바나컨텐츠 사무실에서 몰래 촬영한 영상이 폭로된 가운데, 김건희 여사에게 건네 준 해당 명품백과 몰래카메라 장비가 유튜브채널 '서울의 소리' 측에서 준비해줬다는 증언이 나왔다.JTBC는 지난 28일 김건희 여사를 만나 몰래카메라 촬영을 했던 최재영 목사와의 인터뷰를 보도했다. 보도에서 최 목사는 "'목사님이 뭐 돈이 있으십니까'라며 OOO OO(서울의소리 관계자)가 사 온 것이다. 제가 산 게 아니고 그걸 제가 전달해준 것"이라고 말했다.이 때문에 '서울의 소리'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의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BABYMONSTER)가 드디어 정식 데뷔했다. 베이비몬스터(루카·파리타·아사·라미·로라·치키타)가 데뷔곡 '배터 업(BATTER UP)'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오늘(27일) 0시에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했다.데뷔곡 '배터 업'은 야구 경기에서 다음 타자 콜사인을 뜻하는 제목처럼 글로벌 음악 시장의 판도를 바꿀 '게임 체인저(GAME CHANGER)'로 활약하겠다는 베이비몬스터의 자신감과 당당한 패기를 담은 곡이다. '배터 업' 뮤직비디오는 힙합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소속 가수의 마약 혐의를 무마하기 위해 제보자를 협박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가 2심에서 유죄 판단을 받았다.서울고법 형사6-3부(이의영·원종찬·박원철 부장판사)는 8일 특정범죄 혐의로 기소된 양 전 대표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검찰은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보복협박 혐의로 양 전 대표를 기소했지만, 지난 4월 면담 강요 혐의를 추가하는 공소장을 법원에 제출해 변경 허가를 받은 바 있다. 이에 1심에서 무죄였던 보복 협박 혐의는 그대로 무죄가 인정됐지만, 항소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YG엔터테인먼트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BABYMONSTER)’가 7명의 멤버고 올해 가을 데뷔한다.YG엔터는 12일 ‘베이비몬스터 - 데뷔 멤버 발표 영상(BABYMONSTER - DEBUT MEMBER ANNOUNCEMENT VIDEO)’을 게재하며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영상에서 양현석 YG엔터 총괄 프로듀서는 직접 멤버를 발표하며 “‘라스트 에볼루션(Last Evaluation)’ 종영 후 지난 2주간 수많은 팬들이 7인조 데뷔를 응원하는 것을 모니터링하며 고민을 거듭해왔다”고 밝혔다.앞서 7명의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YG엔터테인먼트가 블랙핑크를 잇는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BABYMONSTER)의 최종 멤버 선발을 위한 공개 평가를 진행한다.YG는 6일 0시 공식 채널에 베이비몬스터 라스트 에볼루션(Last Evaluation) 티저 영상을 공개하고 최종 멤버 선발을 위한 마지막 평가를 예고했다.영상에서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는 “베이비몬스터는 지금까지 데뷔 가능성 가장 높은 일곱 실력자들을 공개하는 수순이었으며 이제 마지막 평가를 통해 최정예 멤버를 뽑을 계획이다”고 전했다.YG는 오디션, 월말 평가 등을 거쳐 지금까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YG엔터테인먼트의 블랙핑크 계약 만료가 가까워짐에 따라 경쟁사 대비 주가가 저평가됐지만 이는 과도한 우려가 반영된 탓이며 재계약 가능성이 높다는 증권가의 전망이 나왔다.19일 NH투자증권은 와이지(YG)엔터테인먼트에 대해 과도한 단일 아티스트 의존도가 해소될 것이라며 블랙핑크 재계약도 무난하게 진행될 것이라고 전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7만7000원을 유지했다. YG엔터테인먼트의 전 거래일 종가는 4만9650원이다.지난 12월 말 양현석 총괄 관련 이슈가 해소된 이후 YG엔터테인먼트 사업 전반에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양현석 전 YG 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아이콘 전 멤버 비아이(본명 김한빈)의 마약 투약 혐의 수사를 무마하려 한 혐의로 징역 3년을 구형받았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부장판사 조병구)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보복협박 등) 등 혐의로 기소된 양현석 전 대표 등 2명의 13차 공판기일을 14일 열었다.검찰은 “양 전 대표는 비아이의 마약 구매 혐의를 진술한 가수 연습생 출신 한서희에게 ‘너 하나 죽이는 건 일도 아니’라며 진술 번복을 요구했다”면서 “공포심을 유발하는 해악 고지를 한 것이 명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성매매 알선, 해외 원정도박 등의 혐의를 받는 가수 빅뱅의 전 멤버 승리가 지난 13일 다시 한번 구속 위기를 면했다. 지난해 5월 '버닝썬 사건'을 수사하던 경찰이 신청한 구속영장이 기각된 것에 이어 두번째다.지난 13일 서울중앙지법 송경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상습도박, 외환환거래법 위반 등 7가지 혐의를 받는 승리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재판부는 "혐의에 관한 피의자의 역할, 관여 정도와 다툼의 여지, 수사에 임하는 태도를 종합하면 피의자에 대한 구속사유와 구속의 필요성, 상당성을 인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해외 원정도박과 환치기 혐의를 받는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지난 1일 오전 10시쯤부터 2일 새벽까지 14시간 동안 경찰 조사를 받았다. 이는 지난 8월 29일에 이루어진 첫 번째 조사 이후 한 달 만에 이뤄진 두 번째 조사다.조사를 마치고 나온 양 전 대표는 해외 원정도박과 환치기 혐의와 관련해 “제 개인적인 소견을 말씀드리기보다 경찰 조사를 통해 경찰에서 발표하는게 맞는 거 같다”고 말했다. 또 도박 자금이 회삿돈으로 마련됐다는 의혹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고 일축했다.양 전 대표는 라스베가스
[뉴스웍스=김민정 기자] 외국인 투자자들을 상대로 성매매를 알선한 의혹을 받고 있는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가 불기소의견으로 검찰에 넘겨진다.서울지방청 광역수사대는 성매매 알선 혐의를 받은 양 전 대표에 대해 "성매매 알선으로 인정할 수 있는 진술이나 객관적 증거를 발견할 수 없어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경찰 관계자는 "그동안 사건 관계자 10여 명의 금융거래 내역과 성매매 의혹 관련 여성들을 조사했지만 성매매 알선 등으로 볼 증거나 진술이 확보된 것이 없다"고 말했다.이어 "해당 사건이 5년 전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아이돌 그룹 '아이콘' 전 멤버 비아이(23·김한빈)가 지인으로부터 마약을 구입하고 흡입한 혐의를 일부 인정했다.비아이는 지난 17일 오전 9시 경기남부지방경찰청에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했고 경찰 조사 중 혐의 일부를 인정해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됐다. 이날 오후 11시 15분쯤 경찰청사를 나온 비아이는 "물의를 일으켜서 죄송하다"는 말을 반복하며 사과했다. 2016년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긴급체포됐다 풀려난 A씨의 지난 6월 공익제보로 이번 의혹이 붉어졌다. A씨는 과거 비아이가 대마초를 구해달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해외 원정 도박 혐의를 받는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가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했다.양 전 대표는 29일 오전 9시 53분경 서울 중랑구 묵동 서울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에 출석했다. 양 전 대표는 "경찰 수사에 성실히 임하겠다"며 "사실 관계에 대해 경찰에 자세히 설명하겠다"고 밝혔다.양 전 대표와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빅뱅 출신 승리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등지에서 상습적으로 불법도박을 하고, 무등록 외환거래인 '환치기' 수법으로 도박자금을 마련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