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도내 중소기업의 재직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올해 130개 과정(250회)의 'GBSA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올해 GBSA 아카데미 과정은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사업 ▲재직자 핵심 직무교육 ▲기업현장 맞춤교육 ▲중소기업 CEO를 위한 ‘월드클래스 CEO 아카데미’ 등이다.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사업 향상교육은 고용노동부 승인 과정으로 기계설계, 스마트팩토리, 정보통신, 가구 등 중소기업 재직자의 직무 수요를 반영해 구성됐다. 재직자 핵심 직무교육은 구매·자재
[뉴스웍스=김남희 기자] 동국제강이 경기회복 기조, 제품가격 상승, 고부가제품 판매 확대 등으로 13년 만에 최대 실적을 냈다. 동국제강은 지난해 연결재무제표 잠정 실적 기준 매출 7조2403억원, 영업이익 8030억원, 당기순이익 6056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발표했다. 각각 전년대비 매출은 39.1%, 영업이익은 172.5%, 당기순이익은 771.9% 증가했다.동국제강은 건설·가전 등 전방 산업 수요 호조,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철강 제품 가격 상승, 고부가제품 판매 확대 등 수익성 중심 경영이 주효하게 작용해 13년 만에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SK텔레콤이 연결 재무제표 기준 2021년 연간 매출 16조7486억원, 영업이익 1조3872억원, 순이익 2조4190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9일 발표했다. MNO, IPTV, T커머스 등 전 사업 영역의 고른 성장을 통해 전년 대비 연결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4.1%, 11.1% 성장했다. 순이익은 SK하이닉스의 지분법 이익으로 전년 대비 61.2% 증가한 2조4190억원이다.SKT는 2022년 1월 5G 누적 고객 1000만명을 돌파하는 등 이동통신사업 리더십을 공고히 했다. 2021년 연간 별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융복합시대를 점검하고 향후 방향을 다루는 행사가 4일 열렸다.현재 모든 기술은 융합하면서 단순 디지털기기에서 인간과 생물까지의 영역까지 확대되고 있다. 스마트시티, 스마트팩토리,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안전, 나노바이오, 로봇, 자율주행, 도로공항철도 분야를 포함해 중요한 분야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융복합은 여러 분야에서 필요한 전략이며 이를 스마트하게 윈윈하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 여러 가지 분야가 존재하지만 트랜드에 함몰하는 실수를 범하지 않아야 한다. 민간 차원에서 스마트융복합위원회가 구성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LS그룹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디지털 전환(DT)'을 그룹 미래 준비 전략으로 정했으며, 디지털 기업으로 변모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이는 구자은 LS그룹 회장의 강력한 의지에 따른 것이다. 최근 취임한 구 회장은 "한 손에는 전기·전력·소재 등의 앞선 기술력을, 다른 한 손에는 AI·빅데이터·IoT 등 미래 선행 기술들을 기민하게 준비하겠다"며 "고객 중심 가치의 솔루션을 균형 있게 제공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이에 앞서 구 회장은 지난 3년간 지주사 내 미
[뉴스웍스=김남희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이 제너럴모터스(GM)와 전기차 배터리 제3 합작공장을 건설한다. 양사는 25일(현지시간) 미국 미시간주 랜싱에서 투자 발표 행사를 갖고 합작법인 얼티엄셀즈의 제3 합작공장 설립 계획을 밝혔다. 총 투자액은 약 3조원(26억달러)이며, 공장은 2024년 하반기 준공될 예정이다.권영수 LG에너지솔루션 최고경영자(CEO) 부회장은 "미국 자동차 산업의 심장부에 위치하는 얼티엄셀즈 제3 합작공장은 미래 수백만대의 전기차를 탄생시키는 관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오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는 G
[뉴스웍스=김남희 기자] 현대자동차가 올해 말 '현대차그룹 싱가포르 글로벌 혁신센터(HMGICS)' 완공에 맞춰 세계 최고 수준의 메타버스 기반의 디지털 가상공장을 구축한다. 현실의 '스마트팩토리'를 디지털 세계인 메타버스에 그대로 옮긴 '메타팩토리(Meta-Factory)'를 구축, 공장 운영을 고도화하고 제조 혁신을 추진한다는 목표다.현대차는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CES 2022에서 글로벌 메타버스 환경 구축 및 실시간 3D 콘텐츠 개발·운영 플랫폼 회사인 유니티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이통업계의 올해 키워드는 '탈통신'으로 요약할 수 있다. '탈통신' 선언은 본업인 통신을 그만 두겠다는 의미가 아니다. 통신업을 바탕으로 하되 비통신사업으로 경쟁력을 높이는 전략이다. 통신 업계는 이미 2010년에도 '탈통신'을 내걸고 대대적으로 체질 개선에 나선 바 있다.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변화가 생겼고 '탈통신'이 필요해졌다. 이통사의 지난해 3분기 무선사업 성장률은 한 자릿수로 주저 앉았지만 신사업 매출은 두 자릿수 성장세를 보였다. 이통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중소기업 제조경쟁력 강화를 위한 스마트팩토리 Micro-Learning 온라인 교육컨텐츠를 경기도 평생학습포털 GSEEK에 공식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중소기업을 위한 스마트공장 고도화, 무엇을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를 주제로 구성된 교육과정은 교육 수요자가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편당 10분 미만의 Micro-Learning 컨텐츠로 제작됐다.주요 내용은 ▲스마트공장 고도화의 본질과 발전 단계 ▲품질검사 공정 자동화를 위한 AI 비전검사 ▲근로자의 디지털
[뉴스웍스=김남희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이 글로벌 스마트팩토리 기술 선도기업 독일 지멘스와 '제조 지능화' 구축을 위해 협력에 나선다. 13일 LG에너지솔루션은 서울 여의도 파크원 본사에서 권영수 LG에너지솔루션 부회장, 세드릭 나이케 지멘스그룹 경영이사회 멤버 및 디지털 인더스트리 부문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조 지능화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LG에너지솔루션은 GM 합작법인인 테네시 얼티움셀즈 제2공장에 지멘스의 최첨단 스마트팩토리 기술을 적용해 제조
[뉴스웍스=안윤해 기자] 13일 유가증권(코스피)·코스닥 시장에서 다이나믹디자인, 세종메디칼, 로보티즈, 유진로봇 등 4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다이나믹디자인은 전장 대비 155원(29.98%) 오른 672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다이나믹디자인은 메타버스·NFT(대체불가토큰) 사업에 진출한다는 소식에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분석된다. 앞서 다이나믹디자인은 지난 10일 델피오와 메타버스 산업 진출 및 기타 투자수익 창출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세종메디칼은 전장보다 1870원(29.92%) 뛴 8120원에 장을
[뉴스웍스=김남희 기자] 동국제강그룹이 17명의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동국제강그룹은 오는 10일부터 인터지스 대표이사인 박동호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시키고, 동국제강 냉연영업실장인 박상훈 상무를 전무로 승진시키는 등, 총 17명의 임원을 승진·선임했다고 3일 밝혔다.동국제강그룹은 이번 임원인사에서 경영실적을 반영한 '성과주의'와 '미래 준비'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안정 속 변화를 추구했다.장기화된 코로나 상황에도 불구, 올해 뛰어난 경영성과를 기록하고 있는 점을 반영, 임원 승진 인사의 폭을 지난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LG유플러스는 'U+5G 스마트항만'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하는 'MEC 기반 5G+ 성과공유회'에서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일 발표했다.LG유플러스는 2019년 세계 최초 5G 상용화 이후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전담하는 '5G 융합서비스 발굴 및 공공선도 적용' 사업을 통해 5G와 MEC를 기반으로 안전성과 생산성,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U+5G 스마트항만 솔루션을 만들어왔다.MEC란 분산 클라우드 컴퓨팅을 통해 데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포항상공회의소(회장 문충도)는 경북ICT융합산업진흥협회(GBICT·협회장 심희택)와 공동으로 24일 '2021 지역산업 ICT 융합세미나’를 개최했다.세미나에서는 인공지능, 스마트팩토리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관련 정책 방향과 기술 동향을 발표·공유하고, 지역기업의 성공적인 비즈니스 모델 개발과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예비 취·창업 희망자들에게는 관련 분야의 최신 정보를 습득하고 전문가의 노하우 전수를 통해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세미나에서는 ▲Hello AI 김영욱(전 마이크로소프
[뉴스웍스=안지해 기자] "LS의 스마트 기술인 태양광과 에너지저장장치(ESS)시스템, 스마트 그리드, 전기차 부품과 같은 신사업 분야의 성과를 조기 창출해, 공공의 이익에 기여하고 기업과 사회가 함께 지속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자."구자열 LS그룹 회장은 올해 초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단순히 리스크 관리 차원으로 여겨서는 안 되며, 친환경 패러다임을 통해 '전기의 시대'가 더욱 본격화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에 LS는 지금이 차별화된 사업 기회라는 인식 아래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 중이다.LS는 올해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