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용인시가 세계적으로 권위가 있는 ‘살기좋은 도시상’ 은상을 받으며 친환경 생태도시로서의 면모를 전 세계에 과시했다.용인시가 내년 1월 특례시 출범에 맞춰 시정운영 기본방향으로 '친환경 경제 자족도시'를 내세우고 있는 만큼 친환경 생태도시로 거듭날 수 있는 발판을 여건을 마련한 것으로 보인다.용인시는 지난 8일 UN산하 UN환경계획(UNEP)이 공인하는 국제대회 리브컴 어워즈(LivCom Awards)에서 ‘살기좋은 도시상(Whole city Award)’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특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뉴욕증시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우려가 진정되며 사흘 연속 상승 마감했다.8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 지수는 전장보다 35.32포인트(0.1%) 오른 3만5754.75로 장을 마쳤다.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전장보다 14.46포인트(0.36%) 상승한 4701.21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00.07포인트(0.64%) 뛴 1만5786.99로 거래를 끝냈다.이날 S&P500 지수 11개 업종 가운데 통신(0.75%),
[뉴스웍스=박명수 기자] 코로나19 감염증의 새로운 변이인 '오미크론'에 이름이 채 붙여지기도 전에 이미 미국에 상륙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따라 남아프리카공화국 ,등에 대한 여행객 입국 제한 조치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5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는 미 미네소타주의 첫 오미크론 감염자로 확인된 피터 맥긴(30)이 지난달 23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다만 유전자 염기서열 분석을 거쳐 그가 오미크론 감염자로 확인된 것은 그로부터 1주일도 넘은 때였다.이는 세계보건기구(WHO)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의 멤버 진이 뉴욕 타임스퀘어 대형 전광판에 등장해 '아미'들의 환호를 받았다.글로벌 케이팝 팬덤 플랫폼 '후즈팬(Whosfan)'에 따르면 방탄소년단 진이 '타임스퀘어에서 생일 축하받을 아이돌은 누구?' 12월 1주 차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에 뉴욕 타임스퀘어 대형 전광판에 생일 축하 광고가 송출됐다. 4일 생일을 맞는 진은 지난달 8일부터 15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된 타임스퀘어 광고 투표에서 50.39%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트레
[뉴스웍스=윤가영 기자] SK바이오사이언스가 2일 2022년 임원인사를 발표했다. 올해 SK그룹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선도를 위해 계열사별로 인사위원회를 신설하고 CEO 및 주요 임원의 평가 등 계열사별로 독립된 인사 심의를 진행하고 있다.이에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달 30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CEO를 포함한 주요 임원에 대한 평가를 진행했다.SK바이오사이언스는 "현재 추진 중인 코로나19 백신의 자체 개발 및 위탁생산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것에 주목한다"며 "향후 백신과 신규 바이오 의약품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오는 13일까지 2022년도 학교 석면 해체·제거 공사 대상 학교를 모집한다.석면이 폐에 흡입되면 폐암 등의 악성 질병을 유발하는 등 석면의 유해성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자 세계보건기구(WHO)는 석면을 1군 발암물질로 분류했다.교육부 등은 '학교 석면 안전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 등 관련법령에 따라 학교시설 석면해체 및 제거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건축물 안전관리인으로부터 6개월마다 위해성을 평가하고 학교시설 석면해체·제거 대상교를 선정하고 있다.도교육청이 내년도 학교 석면·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엔하이픈(ENHYPEN) 희승이 '최고의 올라운더 아이돌' 1위로 선정됐다. 엔하이픈 희승은 지난 달 23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 '[WhoPICK] 케이팝의 미래, 최고의 올라운더 아이돌은 누구?' 투표에서 43.18%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스트레이 키즈 한이 43.03%로 2위에, 블랙핑크 제니가 6.49%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이번 결과는 치열한 접전 끝에 역전승으로 희승이 1위에 올라 의미를 더했다. 후즈팬 공식 SNS 계정을 통한 팬들의 추천을 기반
[뉴스웍스=윤가영 기자] 코로나19 영향에서 점차 벗어나던 항공 업계가 '오미크론'이라는 복병을 만났다.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항공사들은 전 세계적인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 우려감에 예정했던 노선 재개를 당분간 연기하고 있다. 대신 기존 운항 중인 노선을 중심으로 항공편을 증편하면서 상황을 예의주시하는 모습이다. 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 오미크론은 지난달 보츠와나에서 처음 발견된 이후 남아공에서 확산돼 빠르게 퍼지고 있다. 오미크론 확진이 발생한 국가는 현재 영국·독일·이탈리아·체코·오스트리아·벨기에·호주·이스
[뉴스웍스=박명수 기자] 홍콩 연구진이 아시아 처음으로 오미크론을 검체에서 분리하는 데 성공했다. 이는 관련 백신 개발에 청신호라는 분석이다.1일 홍콩의 영문일간지 더스탠더드 등에 따르면 홍콩대 연구진은 지난달 29일 밤 코로나19 임상 검체에서 오미크론 변이를 분리해내는 데 성공했다고 전날 발표했다. 이는 홍콩에서 오미크론 변이가 처음 확인된 지 나흘 만이며, 남아프리카공화국이 세계보건기구(WHO)에 해당 변이를 처음 보고한 지 닷새만이다.연구진은 분리 과정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수용성이 특히 좋은 '베로 E6'
[뉴스웍스=박명수 기자] 브라질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새 변이인 오미크론 감염자가 나왔다. 남미에도 상륙함으로써 전 대륙에서 감염자가 발생했다.30일(현지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브라질 보건 규제기관인 국가위생감시국은 최근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귀국한 부부가 오미크론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부부는 남아공에서 출발할 때 받은 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상파울루시 인근 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후인 지난 25일 이뤄진 검사에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상파울루주 정부는 "부부가 현재 자가격리 중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최초로 5000명을 넘었다. 위중증 환자도 700명을 돌파하면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이에 정부는 수도권 지역 사적모임 규모와 식당, 카페 미접종 방문인원 축소, 방역패스 적용 대상 확대 등을 포함하는 추가 방역강화 조치를 결정해 이번 주 중 발표하기로 했다.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2차장)은 1일 중대본 회의를 주재해 "12월 첫날인 오늘 확진자 수가 많이 늘어서 5000명대 초반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며 "위중증 환자 수는 700명대 수준이고 수도권 지역을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김부겸 국무총리는 30일 "해외에서는 오미크론이라는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가 등장했다"며 "만약 오미크론이 유입된다면 지금 상황에서 감당하기 어려울 수 있다"고 밝혔다.김 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열어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최초 확인된 '오미크론'과 관련해 "아직 많은 정보가 파악된 것은 아니지만 전염성이 매우 강해서 기존 방역체계를 위협할 가능성이 높다"고 우려했다.문재인 대통령도 전날 청와대에서 4개월 만에 직접 주재한 '코로나19 대응 특별방역점검회의'에서 "새로
[뉴스웍스=박명수 기자] 유럽에서 오미크론이 급격히 확산하고 있다. 오미크론 집단감염 사례까지 발생해 우려감을 키우고 있다. 스페인과 스웨덴에서 첫 감염사례가 확인됐다. 스페인 수도 마드리드에선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도착한 한 여행객이 오미크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스웨덴 역시 1주일 전 남아공에서 입국한 여행자를 대상으로 벌인 진단검사에서 첫 오미크론 확진 사례가 나왔다.다른 유럽국가에선 오미크론 감염 및 의심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영국에서 오미크론 감염사례는 8건 추가돼 모두 11건으로 불어났다. 독일의 경우 오미크론 감염 사례가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뉴욕증시가 코로나19 변이 '오미크론'에 대한 우려가 진정되면서 일제히 반등했다.29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 지수는 전장보다 236.6포인트(0.68%) 오른 3만5135.94로 장을 마쳤다.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전장보다 60.65포인트(1.32%) 상승한 4655.27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291.17포인트(1.88%) 뛴 1만5782.83으로 거래를 끝냈다.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지난 금요일 오미크론 발 패닉
[뉴스웍스=강현민 기자] 정부가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변이에 대응하기 위해 새로운 유전자 증폭(PCR) 검사법 개발에 착수했다.29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미크론 변이에 대응하기 위해 새로운 유전자 증폭(PCR) 검사법을 개발, 전국 위탁의료기관 등에 보급하기로 했다.현재 코로나19 변이 여부의 확인은 확진 판정 이후 추가적으로 실시하는 전장유전체 분석법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그러나 전장유전체 방법의 경우 변이 바이러스 감염 여부 확인에 5일 정도의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방역 당국은 이를 단축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