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 직원들이 15일 서울 방배노인종합복지관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를 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CJ오쇼핑 임직원 80여명이 참여해 총 1500Kg의 김장 김치를 담갔다. 이날 담근 김치는 서초구 내 저소득 어르신 150여 가구에 전달됐다. CJ오쇼핑은 지난 2009년 방배노인종합복지관을 건립해 서초구에 기증한 것을 시작으로 복지관과 연계해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 ‘저소득 어르신 생활기금 마련 바자회 봉사활동’, ‘떡국 나눔 봉사’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SK플래닛(사장 서성원) 11번가가 국내 대표 홈쇼핑 4개사의 실시간 TV생방송 서비스를 한 데 모아 모바일 11번가 앱을 통해 선보인다. 11번가는 지난 6월 GS샵에 이어 최근 CJ오쇼핑, 현대홈쇼핑, 롯데홈쇼핑 등 3개사의 홈쇼핑 생방송 서비스를 추가해 11번가 고객들은 국내 주요 홈쇼핑 방송 4개 채널을 한 모바일 화면에서 볼 수 있게 됐다.국내 TOP4 홈쇼핑의 실시간 판매 방송을 보면서 바로 구매까지 할 수 있는 것은 e커머스 업계에선 11번가가 유일하다. 11번가에서 적립한 OK캐쉬백이나 T멤버십 등을 통해 방송 상품을 살 수 있어 보다 알뜰한 쇼핑이 가능해 고객들의 쇼핑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모바일 사업을 강화하고 있는 홈쇼핑사들도 e커머스 업계 모바일 UV가 가장 많은 1
CJ그룹(회장 이재현)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약 6000억원의 협력업체 결제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CJ의 11개 주요 계열사와 협력하는 중소 납품업체 1만3000여 곳이 혜택을 받게 됐다. 계열사별 기준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평균적으로 기존 지급일보다 한달 가량 선(先) 지급된다. 해당 규모는 CJ제일제당 1250억원, CJ오쇼핑 1100억원, CJ대한통운 900억 등 약 6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CJ그룹 관계자는 “중소 협력업체들의 원활한 현금 흐름을 돕기 위한 상생 차원에서 납품 결제 대금을 추석 전에 일괄 조기 지급하기로 결정했다”며 “조기 대금 지급 조치로 명절을 맞아 일시적으로 가중되는 협력사들의 자금 부담 해소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
NH농협카드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내달 6일까지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벤트 기간 중 NH농협카드 고객은 전국 하나로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주요 대형할인점에서 추석 선물세트 구매 시 최대 50% 현장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11번가·g마켓·옥션·티몬 등 주요 온라인쇼핑몰과 GS홈쇼핑·CJ오쇼핑 등 홈쇼핑 채널, 스타필드(하남)·현대아울렛 등 복합몰 및 롯데백화점에서도 NH농협카드 결제 시 다양한 할인을 받을 수 있다.이와 함께 유통업종 2~5개월, 그 외 업종 2~3개월 무이자 할부 서비스를 10월 13일까지 추가로 제공한다.
TV홈쇼핑사업자의 납품업자에 대한 사전영상제작비 전가 행위를 중지하라는 정부당국의 시정명령이 내려졌다.방송통신위원회는 전체회의를 개최해 TV홈쇼핑사업자들이 상품판매방송 제작비용의 전부 또는 일부를 납품업체에게 부당하게 전가하는 등 방송법령을 위반한 행위에 대해 시정조치 명령을 의결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시정조치 명령은 TV홈쇼핑사업자의 납품업체에 대한 불공정 행위를 규제하기 위한 법령 개정(2015년 12월 31일) 이후 처음 실시하는 제재조치다.방통위는 작년 11월부터 7개 TV홈쇼핑 사업자(지에스홈쇼핑, 씨제이오쇼핑, 우리홈쇼핑, 현대홈쇼핑, 홈앤쇼핑, 엔에스쇼핑, 공영홈쇼핑)를 대상으로 사전영상 제작비용을 납품업체에 부당하게 전가한 사실이 있는지에 대해 실제 방송에 송출된 상품을 대상(2016년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대표이사 최양하)은 합리적인 가격의 ‘로웰’ 전동침대를 출시하고 오는 9일 오후 9시 30분에 CJ오쇼핑에서 첫 선을 보인다.올해 전동침대 시장 규모는 지난해 대비 3배 이상 성장한 1000억원으로 추산된다. 회사는 숙면에 대한 관심 증가로 전동침대가 인기를 얻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비싼 가격 때문에 구매를 망설였던 고객을 위해 합리적인 가격의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말했다.이 침대는 상체/하체 부분 각도 조절이 가능해 숙면을 돕는다. 상체와 하체부분을 약간 들어올려 몸의 특정부위에만 집중되던 압력을 분산시키는 ‘제로지(Zero-G : Zero Gravity)’ 자세로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다. 하체부분을 들어올리면 다리 붓기 제거에 좋고 리모컨으로 자신에게 잘 맞는 자세를 기억
한국투자증권은 6일 CJ오쇼핑에 대해 소비경기 부진과 유통업종에 대한 전방위적인 규제 우려에도 불구하고 나름 선방하고 있다고 분석했다.한국투자증권 여영상 연구원은 “CJ오쇼핑의 3분기 현재 실적은 2분기 대비 다소 부진한 것으로 파악된다”며 “다만 3분기 영업실적에서 9월 비중이 가장 크기 때문에 추세는 반전될 수 있으며, 추석 연휴가 9월 30일 시작되는 점을 고려할 때 단기 실적 부진 우려는 상대적으로 덜한 편”이라고 밝혔다.여영상 연구원은 “T커머스 고성장은 지속되고 있고 채널 변경 및 확대 등으로 취급고 규모는 2분기보다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며 “모바일 채널에 이어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여 연구원은 “유통업종뿐 아니라 홈쇼핑 업계 내에서도 CJ오쇼핑의 실적은 상대적인 우위를
유안타증권은 30일 CJ오쇼핑에 대해 TV부문을 비롯해 온라인몰, 모바일, 글로벌 시장 등에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CJ오쇼핑은 지난 2분기에 매출액 2904억원과 영업이익 466억원을 기록해 어닝 서프라이즈를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3.6% 늘어났다.유안타증권 차지운 연구원은 “멀티채널을 기반으로 소비 트렌드에 맞춰 상품믹스를 개선시켜온 결과 취급고가 살아나고 있다”며 “기존 TV채널, 인터넷, 모바일 모두 지난해 4분기부터 매 분기 전년 동기대비 두 자리수 성장을 이어오고 있다”고 진단했다.차 연구원은 “기존 렌탈 및 여행과 같은 고단가 무형상품 매출 증가 및 전 채널에 경쟁력이 강화된 결과”라며 “상품믹스는 반복구매율이 높은 이미용, 화장품, 식품을 중심으로 비
[뉴스웍스=장원수기자] CJ오쇼핑이 2분기의 깜짝 실적 발표에 이어 3분기에도 양호한 실적을 거둘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됐다.CJ오쇼핑은 지난 2분기 영업이익이 466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43.6% 증가했다. 취급고는 9182억원으로 20.9% 증가해 분기 기록을 경신했다. 소비패턴 변화에 맞는 상품 편성, TV상품 중심의 취급고 증가(26%)가 주요인으로 분석됐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2% 증가한 2904억원으로 집계됐다.박희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4일 CJ오쇼핑에 대한 보고서에서 “부담 없는 밸류에이션과 양호한 이익
[뉴스웍스=장원수기자] CJ오쇼핑의 올 2분기 영업이익과 취급고가 큰 폭으로 성장했다.CJ오쇼핑은 2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647억14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0% 증가했다고 3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5633억7600만원으로 1.5%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3.5% 증가한 352억97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이에 따라 올 상반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1182억1900만원은 전년 동기 대비 4.2% 늘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0% 증가한 1조1097억5200만원, 당기순이익은 5.5% 줄어든 684억6
[뉴스웍스=박지윤기자] CJ그룹이 각 계열사에서 근무하는 파견직 근로자 3008명을 직접고용 형태로 전환하기로 했다. 또 무기계약직 직원들의 처우도 개선하는 등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앞장설 예정이다.CJ그룹은 26일 CJ E&M, CJ오쇼핑, CJ프레시웨이 등 계열사의 방송제작·조리원·사무보조직 등을 직접 고용 형태로 전환하고, 무기계약직 직원에 대한 명칭을 ‘서비스 전문직’으로 바꾸면서 정규직 직원에게만 제공하던 의료비 지원 혜택을 함께 주기로 했다고 밝혔다.CJ그룹 관계자는 “새 정부의 일자리 정책에 적극 호응하기 위한 결정으로
[뉴스웍스=박경보기자] 6일(현지시간) 열린 한중정상회담에서 양국 정상은 한반도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 부지문제를 다뤘지만 양측의 견해는 수평선을 달렸다. 이에 따라 중국의 사드에 대한 경제보복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업계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문 대통령은 정상회담을 마친 후 “사드 문제를 둘러싸고는 서로 이견이 해소되지 않고 있다”며 “사드 문제 해결을 위해 보다 긴밀히 협의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문 대통령이 정상회담에서 요구한 '사드 보복' 시정 요구를 중국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사실상 거부함
[뉴스웍스=이소운기자] CJ대한통운이 급성장이 예상되는 가정간편식(HMR) 전문배송업에 진출한다.CJ대한통운은 밤 10시부터 다음날 아침 7시까지 완전조리식품, 반조리식품 등 가정간편식을 배송하는 '새벽배송'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가정간편식은 국이나 탕, 반찬 등을 데우기만 해서 바로 먹을 수 있는 완전조리식품과 끓이거나 조리해서 먹는 반조리식품은 물론 치료식과 유기농·천연식품, 샐러드, 주스 등과 같은 신선식품을 뜻한다. 최근엔 이런 가정간편식을 온라인으로 주문해 정기적으로 배달받는 O2O(온·오프라인
[뉴스웍스=박지윤기자] 비욘드 클로젯의 고태용 디자이너가 CJ오쇼핑과 협업해 컬처 라인 ‘씨이앤 태용(Ce& Tae Yong)’을 한정판으로 선보인다.이번 라인은 고양이 그래픽을 담아낸 ‘캐티튜드 썸머 티(Cattitude Summer Tee)’ 12종으로 구성됐다. ‘씨이앤 태용(Ce& Tae Yong)’ 라인의 썸머 티와 MD 상품은 CJ오쇼핑 셀렙샵(www.CJmall.com)과 온라인 몰에서 이 달 말부터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17일 경영 일선에 공식 복귀했다. 횡령·배임 혐의로 지난 2013년 7월 구속기소 된 이후 약 4년 만이다.이 회장은 이날 오전 수원 광교신도시에서 열린 'CJ블로썸파크' 개관식 겸 '2017 온리원 컨퍼런스'에 참석해 "2010년 제2 도약 선언 이후 획기적으로 비약해야 하는 중대한 시점에 자리를 비워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지 못했고 글로벌사업도 부진했다"며 "가슴 아프고 깊은 책임을 느낀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오늘부터 다시 경영에 정진하겠다"면서 ‘2030년 3개 이상 사업에서 세계 1위’를 골자로 한 '월드베스트 CJ' 전략을 새로운 경영목표로 제시했다.우선 이 회장의 복귀가 주목을 끄는 것은 그동안 정체됐던 CJ그룹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