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박성민 인턴기자] 흥국화재가 주가순자산비율(PBR)이 낮은 종목 열풍과 지난해 좋은 실적을 기록했다는 겹호재에 상한가를 기록했다.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흥국화재는 오전 9시 44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1215원(29.89%) 오른 528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우선주인 흥국화재우도 전 거래일보다 1740원(29.85%) 뛴 7570원에 거래 중이다. 앞서 설 연휴 전 흥국화재는 지난해 실적을 발표했다. 흥국화재의 지난해 매출액은 3조3520억원으로 전년보다 26% 줄었으나, 같은 기간 순이익은 115.2% 늘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설날 아침이 밝았다.조금 있으면 친지들이 모여 '차례'를 지내게 된다. 차례는 설, 한식과 같은 절일에 음식과 과일, 술과 차를 올리며 지내는 약식제사다. 지역마다 차례상 차리는 방법은 조금씩 다를 수 있지만, 기본적인 원칙은 거의 같다. 설에는 떡국이 상에 올라간다.우선 차례상을 차리기 전 병풍을 북쪽을 향해 치고 그 앞에 상을 놓고 지방과 글문 또한 북쪽을 향해 상 위에 놓는다. 그냥 사진을 두고 제사를 지내도 괜찮다.설 차례상은 총 5열이 기본이다. 병풍에서 가장 가까운 쪽을 1열이고 가장 먼 쪽을 5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설 연휴기간 궁궐과 왕릉이 무료 개방된다.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에 따르면 9일부터 12일까지 설 연휴 4일간 4대궁, 종묘, 조선왕릉, 세종대왕유적을 휴무일 없이 무료개방(창덕궁 후원만 제외)한다.평소 예약제로 운영되는 종묘도 연휴기간 동안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무료개방 기간 다음날인 13일은 문화재청에서 운영하는 궁·능·유적기관 모두 휴관한다.궁능유적본부는 한국문화재재단과 함께 설 연휴기간 경복궁 광화문 일대에서 국가유산 활용 행사를 개최한다.9일부터 12일까지 경복궁 광화문 일대에서는 궁궐의 문을 지
[뉴스웍스=박성민 인턴기자] 노루페인트가 이차전지의 화재 위험을 줄여주는 접착제와 마감제를 출시한다는 소식에 급등하고 있다.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 7분 기준 노루페인트는 전 거래일보다 1980원(22.63%) 오른 1만730원에 거래되고 있다. 노루페인트의 주가가 1만원을 돌파한 것은 지난해 11월 이후 약 석 달 만이다.이날 언론에 따르면 노루페인트는 이차전지 셀과 모듈, 팩에 적용할 수 있는 접착제와 마감제 및 난연 우레탄폼 등 13개의 제품을 개발했다. 일부 제품은 이미 양산을 시작했다.노루페인트가 이번에 선보이는
[뉴스웍스=백종훈 기자] 8일 삼성화재는 새로운 아파트 전용보험 상품을 시장에 내놨다. 또 DB손해보험과 미래에셋생명, 카카오페이는 설을 맞이해 각종 캠페인과 이벤트를 열었다.◆삼성화재, 아파트 전용보험 '아파트플랜' 출시삼성화재는 아파트 전용 주택화재보험인 '아파트플랜'을 출시했다.아파트플랜은 건물·가재 화재, 풍수해 손해 보장은 물론 급배수 누수 피해, 민사소송 법률비용, 가전제품 도난 및 고장 수리비, 가족일상생활 배상책임 등을 보장한다.전월세 사기 뿐만 아니라 피보험자에게 발생된 모든 종류의 민사소송 법률비용을 2000만원
[뉴스웍스=백종훈 기자] 메리츠화재가 지난해 1조5000억원 넘게 벌었다.8일 업계에 따르면 메리츠화재는 작년에 1조574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뒀다고 최근 잠정 공시했다. 이는 전년도 대비 84.2% 증가한 액수다.메리츠화재의 매출은 전년 대비 14.8% 감소한 10조9335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82.5% 상승한 2조1185억원을 찍었다.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7일 오전 서울시 강북구에 있는 한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새해 인사를 드렸다. 이날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이날 방문은 설 명절을 앞두고 민생 현장을 찾아가 어르신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미등록 경로당 이용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이뤄졌다.현재 전국에는 약 6만8000개의 경로당이 등록돼 있으며, 250만 어르신들이 여가를 즐기고 있다. 그러나 미등록 경로당은 실질적으로 경로당 기능을 수행하고 있음에도 시설요건, 이용 정원 등 일부 기준이 충족되지 않아 냉난방비, 양곡비,
[뉴스웍스=백종훈 기자] 7일 교보생명은 '뇌·심장질환 특화보험'을 시장에 내놨다. 삼성화재는 운전자보험을 주제로 한 대학생 공모전을 개최했으며 굿리치는 엔에프피와 재무설계 업무협약을 맺었다.또 현대캐피탈은 글로벌 신용평가사인 무디스로부터 기업 신용등급을 상향 조정받았다. 신한카드는 ESG경영 확대 차원에서 점자카드 발급상품을 모든 카드로 확대했다.◆교보생명 '뇌·심장질환 특화보험' 출시교보생명은 뇌·심장질환 진단부터 수술, 치료, 입·통원, 장애간병지원까지 보장하는 '교보뇌·심장보험(무배당)'을 출시했다.이 상품은 뇌·심장질환 특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문화재단이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정조테마공연장 야외마당에서 '설맞이 전통놀이마당'을 운영한다.설맞이 전통놀이마당에서는 ▲전통놀이(대왕 윷놀이, 딱지치기, 고리던지기, 투호놀이, 제기차기 등) ▲추억놀이(공기놀이, 종이딱지놀이, 알까지, 구슬치기 등) 등을 즐길 수 있다. 곤장체험, 소원지 매달기, 체험자 간 함께 놀이를 겨뤄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공연은 설날 연휴 동안 정조테마공연장을 방문하는 방문객 누구나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수원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국민의힘 소속 박석 서울시의원은 지난 2일 '서울특별시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비치 및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박 의원은 "행정안전부 조사 결과 화재 사상의 원인 중 연기·유독가스 흡입 관련이 40% 이상으로, 서울시 내 공공기관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사고로부터 인명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조례 제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조례안의 주요 내용에는 서울시장은 법령 기준을 충족하는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를 서울시청 등에 비치할 수 있고, 의료기관 및 어린이집, 복지시설 등에 비치를 권장할 수 있
[뉴스웍스=채윤정 기자] 삼성의 11개 계열사 노조가 참여하는 전국금속노동조합연맹 삼성그룹노동조합연대가 올해 임금인상률로 5.4% 인상을 사측에 요구했다. 삼성노조 연대는 6일 오전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24년 근로조건 및 노사관계 개선을 위한 공동요구안'을 발표했다.노조는 "올해 임금인상으로 공통인상률(베이스업) 5.4%를 지급하고 계열사별 경영성과에 따른 성과를 반영해 성과인상률을 지급해달라"며 "삼성 노동자는 실적 성장에 대한 현실적인 보상을 함께 누려야 한다"고 주장했다.노조에 따르면 이
[뉴스웍스=박명수 기자] 칠레 산불로 최소 122명이 사망했고 100명 안팎이 실종됐다. 고온·강풍·난개발로 피해가 커졌다는 분석이다. 5일(현지시간) CNN 등에 따르면 지난 2일 칠레 중부 발파라이소주(州)에서 발생한 산불로 지금까지 최소 122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날 저녁 112명보다 10명 늘어난 수치다. 여전히 생사 확인이 되지 않는 실종자 수는 100명 안팎이다.칠레 국가재난예방대응청 등 당국은 이번 화재가 고온과 강풍 등의 영향으로 삽시간에 주변으로 번졌다고 밝혔다. 맹렬한 화마의 기세에 경보를 알리는 긴급
[뉴스웍스=백종훈 기자] # 식당을 운영 중인 A씨는 LPG 가스가 폭발하는 사고로 가게 내부 집기, 비품이 훼손돼 500만원 상당의 손해를 입었다. 다행히 큰 화재 사고로 번지지는 않았다. A씨는 가입한 화재보험으로 보험사에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하지만 보험사는 A씨의 보험금 지급 청구를 거절했다.금융감독원은 이처럼 화재 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겨울철을 대비해 화재보험과 관련한 분쟁사례를 중심으로 소비자 유의 사항을 안내한다고 6일 밝혔다.금감원에 따르면 A씨의 사례처럼 일반화재, 공장 화재보험의 화재 담보에서는 폭발, 파열 등으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광명시는 5일 오전 열린시민청 2층 민방위교육장에서 2024년 상반기 안전보안관 발대식을 열었다.안전보안관은 광명시가 2019년부터 관내 재개발·재건축 공사장 주변의 시민안전 도모를 위해 운영하는 제도다.광명시는 도시 재개발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고, 특히 대형 공사장이 많아 인근 주민들의 안전 필요성이 커지고 있어 안전보안관 역할에 기대가 큰 상황이다.광명시가 운영하는 안전보안관 제도는 시민의 안전을 지키면서 공공일자리 사업과 연계해 추진하고 있어 일자리 창출 성과도 거두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광명시
[뉴스웍스=백종훈 기자] 삼성화재가 올해 자동차 보험료를 2.8% 내리기로 결정했다.삼성화재는 이번 달 16일 책임개시 계약부터 개인용 자동차보험료를 2.8% 인하한다고 5일 밝혔다. 앞서 삼성화재는 지난달에 2.6%를 인하하는 안을 검토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다만 사안 검토 후 추가 인하를 하기로 결정한 것이다.삼성화재 관계자는 "보험원가 인상 요인에도 불구하고 물가 상승 등 서민 경제의 고통을 분담하고 소비자 혜택 제공 및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현 수준의 자동차보험료 인하를 단행했다"고 설명했다.한편 KB손보, 현대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