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백종훈 기자]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카드, 삼성증권 등 삼성금융네트웍스는 삼성벤처투자와 공동으로 '제5회 삼성금융 오픈 콜라보레이션'을 개최한다고 25일 발표했다.이달 26일부터 3월 31일까지 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스타트업 모집을 진행한다.모집 분야는 삼성금융 통합 앱 '모니모'에 구현 가능한 서비스 및 기술을 제안하는 공통 과제, 각 금융사에서 제시하는 특화 과제, 새로운 사업 아이디어 등을 제안하는 자유주제로 구성된다.심사를 거쳐 5월 중순 본선 진출사로 선정된 스타트업은 3000만원의 지원금과 더불어 4개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안양시가 만안구 안양중앙시장 내 아케이드 구역(냉천로196~냉천로207 일부)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지정 구간에서는 2월 말까지 금연구역 지정 홍보 및 흡연자 계도가 이뤄지며, 다음 달 1일부터는 위반 시 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안양시는 안양중앙시장 내 아케이드 구역 금연구역 지정에 앞서 시장 상인과 이용객을 대상으로 의견조사를 실시했다. 조사결과 찬성의견이 90% 이상 높게 나왔다.이에 시는 중앙시장을 이용하는 고객과 인근 상인들의 간접흡연을 예방하고 무엇보다 담배꽁초의 불씨가 대형화재로 번질 수
[뉴스웍스=차진형 기자] 메리츠금융지주가 처음으로 2조 클럽에 가입했다.메리츠금융은 22일 실적발표를 통해 연간 당기순이익으로 2조1333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총자산도 102조2627억원으로 사상 처음으로 100조원을 돌파했다.메리츠금융의 호실적은 보험과 증권 덕분이다. 메리츠화재는 전년 동기 대비 25.2% 증가한 1조5748억원의 순이익을 거뒀다. 영업이익도 같은 기간 23.6% 증가하며 2조1171억원을 기록했다.메리츠증권 역시 업권 내 영업이익 선두를 달렸다. 메리츠증권은 지난해 영업이익으로 8813억원을 달성했다. 당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강화군은 22일 강화문예회관에서 강화군 장학관 입사생 338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장학관 입사생들이 지켜야 할 수칙과 강화소방서의 협조로 화재 시 긴급 대피요령 및 응급처치 등에 대한 안전교육도 진행했다.군 관계자는 “강화군 인재 양성의 산실인 강화 장학관에 입사하는 입사생들이 장학관에서 주거 걱정 없이 학업에 전념하고 강화군의 미래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강화군은 2014년 제1장학관(서울 영등포구) 개관을 시작으로 2019년 제2장학관
[뉴스웍스=임성호 기자] 경산시 삼성현역사문화관에서 전시 및 학술연구를 위한 유물을 공개 구입한다고 21일 밝혔다.구입 대상 유물은 삼성현(원효·설총·일연) 및 경산 지역사와 관련된 모든 유형의 유물로 출처가 분명하고 전시가 가능한 것이어야 한다.소장품의 매매를 희망하는 개인 소장가(종중 및 단체 포함) 및 문화재 매매업체, 법인 등은 3월 11일부터 15일까지 경산시 남산면에 소재하는 삼성현역사문화관 사무실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 접수하면 된다. 유물 매도 신청 서식 등은 경산시청 및 삼성현역사문화관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뉴스웍스=백종훈 기자] 삼성화재는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1조821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했다고 22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2조3572억원, 매출액은 29조8247억원으로 같은 기간 각각 15.3%, 6.2% 늘었다.세전이익은 전년 대비 11.7% 성장한 2조4466억원을 기록하며 창사 이래 처음으로 2조원을 돌파했다. 보험손익은 2조101억원으로 전년 대비 18.6% 늘었고, 투자손익은 4188억원을 달성했다.장기보험은 보험손익 1조5393억원으로 전년 대비 12.8% 늘었다. 신계약 보험계약마진(CSM)은 3조499
[뉴스웍스=백종훈 기자] 22일 농협생명은 금융소비자 보호를 목적으로 금융상품 완전판매를 위한 현장소통을 실시했다. 흥국금융은 계열사 신용대출 상품을 한번에 조회하고 신청까지 할 수 있는 앱을 시장에 내놨다.또 AXA손해보험은 기존 보험상품인 '(무)AXA간편고지건강보험'을 개정해 출시했다. KB손보는 발달장애 아동 위한 치료실을 열었으며 SGI서울보증 ‘손익 중심’ 경영을 선언했다.◆농협생명, 완전판매 위한 현장소통 실시농협생명은 윤해진 대표가 지난 21일 농협생명 대전총국과 유성농협을 방문해 완전판매문화 정착을 위한 현장소통 활
[뉴스웍스=백종훈 기자] 대형 손해보험사들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80%를 넘겼다. 통상 업계에서는 자동차보험의 손익분기점 손해율을 80% 선으로 본다.21일 손해보험 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현대해상·DB손해보험·KB손해보험·메리츠화재 등 국내 손해보험사 빅5의 올해 1월 자동차보험 손해율 평균은 82.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1월 79.6%보다 2.5%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상승 폭 기준으로 현대해상이 79.9%에서 84.5%로 가장 컸다. 이어 KB손해보험은 78.9%에서 82.1%, 삼성화재는 81.3%에서 83.5%, 메
[뉴스웍스=백종훈 기자] 금융당국이 보험사에 경고장을 날렸다. 최근 불거진 단기납 종신보험 과당경쟁을 비롯해 보험사 간 설계사 스카우트 과당경쟁, 부당 승환계약 등 불건전 모집 때문이다.21일 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지난 20일 이세훈 금감원 수석부원장 주재로 15개 주요 보험회사 경영진 등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에는 삼성생명·교보생명·한화생명·신한라이프·NH농협생명·미래에셋생명·KB라이프·흥국생명 등 8개 생명보험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손해보험사는 삼성화재·현대해상·DB손보·KB손보·메리츠화재·NH농협손보·한화손보 등 7개
[뉴스웍스=채윤정 기자] 중대재해처벌법이 상시 근로자 5인 이상 모든 기업으로 확대 적용된 가운데 LS일렉트릭이 디지털 트윈 기술을 기반으로 사업장 내 통합 위기관리와 사고 대응이 가능한 솔루션을 개발했다. LS일렉트릭은 전력·공조·기계·건물 등 사업장 내 모든 인프라 설비에 대해 3D 디지털 트윈을 구현, 가상운전을 통해 위기를 관리하고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중대재해솔루션 ‘CUBE(Connected Ubiquitous Block Enhancement) 스테이션’을 개발해 청주사업장에 구축했다고 21일 밝혔다.CUBE 스테이션은
[뉴스웍스=백종훈 기자] 21일 삼성화재는 대중교통 이용액 따라 운전자보험료를 할인해주는 제도를 도입했다. ABL생명은 회사의 70년 역사를 담은 유튜브 영상을 공개했다.또 네이버페이는 해외에서 3% 적립혜택을 주는 머니카드의 발급이 20만장을 돌파했다고 밝혔으며 티머니는 푸바오의 기억을 담은 상품을 시장에 선보였다.◆삼성화재, 대중교통 이용액 따라 운전자보험료 할인삼성화재는 대중교통 이용금액에 따라 운전자보험의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제도를 도입했다.삼성화재에 따르면 할인 제도가 적용되는 상품은 안전운전파트너, 안심동행, 행복한안심파
[뉴스웍스=정민서 기자] KG모빌리티(KGM)가 토레스 EVX 판매 가격을 200만원 인하한다고 20일 밝혔다. 정부의 전기차 보조금 축소로 인한 고객 부담을 낮추기 위해서다.KGM 관계자는 "환경부의 '2024년 전기차 보조금 개편안'에 따라 토레스 EVX의 정부 보조금은 지난해(660만원)보다 203만원 줄어든 457만원으로 결정됐다"며 "보조금 축소로 가중된 고객 부담 최소화는 물론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해 차량 가격을 오는 12월까지 한시적으로 200만원 인하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정부의 전기차
[뉴스웍스=차진형 기자] 코스피 지수가 기관의 매도 공세로 하락 마감했다.20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84% 하락한 2657.79 포인트로 장을 마쳤다.이날 코스피 지수는 하락 출발했다. 장 초반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에 나서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다. 하지만 마감 전 외국인 매수세로 돌아서며 낙폭을 줄였다. 외국인은 987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했다. 반면 기관투자자는 꾸준히 주식을 내놔 3446억원의 순매도를 보였다.그동안 상승세를 보였던 보험, 증권업종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 보험은 3.7%, 증권은 2.1% 떨어졌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광명시는 오는 3월부터 어린이집 안전사고 발생에 대한 보상을 강화하기 위해 어린이집 안전공제회 단체 가입 지원을 전체 공제 상품으로 확대한다고 20일 밝혔다.시는 2015년부터 안전공제회 가입을 지원해 왔다. 올해는 전년 대비 약 5400만원 증액한 1억500만원을 전액 시비로 편성해 지역 내 어린이집 184개소, 보육직원 1655명, 아동 5634명에 대한 안전공제회 가입을 지원한다.어린이집 안전공제회 전체 상품 가입을 통해 영유아 생명·신체, 놀이시설 배상, 가스사고 배상, 보육동반자 책임담보, 화재·풍
[뉴스웍스=박명수 기자] 2011년 동일본대지진으로 후쿠시마 제1원전 폭발 사고가 일어난 지 13년 만에 피해 지역에 있는 원전이 처음으로 재가동한다고 요미우리신문이 20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도호쿠전력은 전날 기자회견을 열고 미야기현에 있는 오나가와(女川) 원전 2호기를 9월에 재가동하겠다고 발표했다.그동안 화재 대책 공사가 늦어지면서 2번이나 재가동이 연기됐지만, 모든 관련 공사가 올해 6월에 끝날 것으로 예상되면서 재가동 시점이 정해졌다.2011년 3월 도쿄전력의 후쿠시마 제1원전 폭발 사고 후 동일본 지역에 있는 원전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