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장원수 기자] 메리츠종금증권은 6일 CJ제일제당에 대해 국내·외에서 가정간편식(HMR) 제품 판매실적이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다.김정욱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CJ제일제당의 중국 가공식품 판매가 냉동 만두를 중심으로 호조를 보이고 있다”며 “베이징과 상하이 대형 마트에서 냉동식품의 입점이 늘고 있으며 상온 가정간편식, 냉장 가정간편식까지 분야가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다.김정욱 연구원은 “CJ제일제당의 중국 가공식품 매출액은 지난해 1400억원을 보인 데 이어 내8년 1900억원을 달성할 것”이라고 덧붙였다.김 연구원은 “
[뉴스웍스=장원수 기자] 간편식 프랜차이즈 마싰는끼니(대표이사 정흥우)가 1년 6개월여만에 35호점인 충청 진천 혁신도시점을 13일 오픈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오픈하는 진천점은 충청북도 진천의 핵심상권 에 입점하였으며, 충청도에서는 4번째 매장이 되는 셈이다.일본식 김밥천국을 추구하는 ‘마싰는끼니(대표 정흥우)’는 최근 오산문화거리점, 부산양정점 등을 잇달아 오픈했으며, 진천점은 진천의 핵심 오피스상권 근처에 위치하여, 20평 규모에 고객 동선을 최소화한 심플한 인테리어로 눈길을 모으고 있다.마싰는끼니는 라멘, 우동, 돈부리, 롤류
[뉴스웍스=민영빈 기자]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유도 선수 안바울(24·남양주시청)이 병역특례 봉사활동 증빙 서류 일부를 허위로 제출한 사실이 드러났다.19일 YTN 보도에 따르면 안바울은 병역특례 체육요원으로 편입돼 경기 남양주에 위치한 모교인 고등학교에서 봉사활동 300여 시간을 인정받았지만 이 중 일부가 조작된 것으로 밝혀졌다. 조작·허위 관련 정황이 포착된 서류는 안바울이 체육요원에 편입된 2016년 11월부터 올해 7월까지 행해진 봉사활동 증빙서류였다. 실제로 안바울은 지난 5월부터 7월 말까지 경기 남
정휘철(오른쪽 첫 번째) 청호나이스 부회장이 지난 15일 열린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뒤 회사 및 복지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청호나이스 제조본부와 계열사 마이크로필터, MCM 등이 참여해 김장김치 1300포기를 담가 충북 진천군에 있는 장애인복지관, 사회복지기관 등에 전달했다. (사진제공=청호나이스)
[뉴스웍스=장원수 기자] 간편식 제조, 한끼 식사를 지향하여 조리사와 고객 모두의 만족도를 높인 스타트업 프랜차이즈 ‘마싰는 끼니(대표 정흥우)’의 돌풍이 심상치 않다.나주혁신점 등을 시작으로 11월 오픈하는 진천점, 서울목동점 등 채 1년 6개월 만에 30여개 매장을 오픈했기 때문이다. 마싰는 끼니를 운영하는 ㈜최고식품 측은 이러한 인기 요인에 대하여 자체 개발한 다시마를 사용한 미미분말이나, 김초밥(마끼)을 재미있고 편하게 먹을 수 있는 자체 포장법, 인기 없는 메뉴는 과감하게 없애는 패스트 메뉴 개편, 초보 창업자도 쉽게 음식
[뉴스웍스=장원수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9일 CJ제일제당에 대해 바이오 부문 성장으로 실적이 호전됐다고 전했다.이경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CJ제일제당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2.1% 증가해 컨센서스를 소폭 상회했고 영업이익은 1.5% 감소해 기대치에 부합했다”며 “지난해 인수한 셀렉타의 실적이 예상보다 빨리 회복되고 대한통운의 중국 판매 증가 및 인수합병(M&A) 효과에 기인한다”고 설명했다.이경주 연구원은 “바이오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각각 28.8%, 74.8% 증가했다”며 “우선 지난해 9월부터 본격적으로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화성시가 오는 7일 푸르미르호텔에서 '2018 평생학습 시민성장 포럼'을 개최한다.'평생학습으로 디자인하는 시민의 힘'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평생학습관계자 및 시민 13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이관춘 한국성인교육학회장의 '평생학습에서 찾는 시민의 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이창기 (사)한국평생교육총연합회장의 '시민은 누구인가?', 김소윤 광명시평생학습원장의 '나는 시민인가?', 홍은진 평생교육발전연구소 대표의 '시민은 무
[뉴스웍스=이수정 기자] 동원F&B는 오는 5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5주간 진행하는 김장 체험 행사 '양반김치 김장투어'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양반김치 김장투어는 김장철을 맞아 소비자가 직접 김장을 담가보고, 담근 김치를 집으로 배송 받을 수 있는 행사다.이 행사는 지난 1999년 시작한 국내 최초의 김장투어 행사로 올해 20회째를 맞았다. 이번 투어는 충북 진천에 위치한 동원F&B 양반김치공장에서 3시간 코스로 진행된다. 투어는 평일 오전 9시와 오전 11시에 출발하는 2개조로 진행된다.참가자들은 김치 전문가에
[뉴스웍스=박지훈 기자] KEB하나은행은 금융감독원 주관 제13회 금융공모전에서 금융감독원장상인 ‘금융교육 우수프로그램 우수상’을 3년 연속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시상식은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대강당에서 금융감독원장, 6개 금융협회장, 교육부 관계자, 수상자 및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금융감독원은 하나은행이 하나드림캠프로 지방 초등학생을 직접 찾아가는 직업체험 교육을 제공하고 미래 진로 설계에 도움을 주는 등 다양한 노력을 높이 평가 받아 수상했다고 설명했다.하나은행 관계자는 “미래의 소비자이자 사
[뉴스웍스=양민후 기자] 거주지역에 300병상 이상 종합병원이 있으면 사망률·재입원률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300병상 미만 병원이 많더라도 사망률·재입원률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한 것으로 드러나 의료질 향상을 위해서는 대형종합병원을 늘리는 것이 중요하다는 분석이 나왔다.국민건강보험공단은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활용해 의료생활권(56개 진료권)을 도출하고, 각 지역 간 의료이용 양상을 비교 분석한 ‘건강보험 의료이용지도(KNHI_Atlas) 구축 연구 중간결과를 31일 발표했다.이번 연구는 서울대 의대 김윤 교수의 주도하에 이
[뉴스웍스=김영길 기자] CJ제일제당은 지난 29일 충북 진천 식품통합생산기지에서 즉석밥 제품 '햇반' 출하식을 열고 본격적인 생산에 나섰다고 30일 밝혔다.진천 식품통합생산기지는 미래 성장을 이끌어 갈 'K-푸드' 전략기지로 구축하고 있는 곳으로, CJ제일제당은 이 곳에 2020년까지 5400억원을 투자해 햇반, 냉동편의식품, 육가공, 가정간편식(HMR) 등을 생산할 방침이다.강신호 CJ제일제당 대표는 이날 출하식에서 “과거 설탕이 국내 최고 식품회사가 되기 위한 첫 걸음이었다면, 오늘의 햇반은
[뉴스웍스=최승욱 기자] 더불어민주당 유승희 의원은 22일 한국은행 국정감사에서 "최근 평양의 건물 신축과 차량 보급, 600만대에 육박하는 휴대폰 보급 등을 고려하면 북한의 경제성장률이 지난 5년간 1.2%에 그친다는 한국은행 통계는 납득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다”고 밝혔다.유 의원은 "한은이 기초자료 부족으로 남한의 가격, 부가가치율, 환율 등을 적용해 북한 경제성장률을 산출하고 있는데 이같은 문제점이 30년 가까이 개선되지 않고 있다"며 한은의 개선책 마련을 요구했다. 유 의원에 따르면 한국은행은 국가정보원과 통일부 등 각 기관
[뉴스웍스=박지훈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22일 서울 을지로 명동 사옥에서 국공립어린이집 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22개 지자체와 국공립어린이집 지원을 위한 합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앞서 하나금융은 4개월간 2018년도 국공립어린이집 지원 대상 지자체 선정을 위한 공모·실사·심사를 거쳐 강원도 삼척시, 경북 울진군, 충북 진천군, 제주도 서귀포시 등의 지자체를 선정했다.이에 따라 하나금융은 이미 국공립어린이집 건립을 협약한 지자체 7곳과 공동직장어린이집 3곳을 포함해 모두 32개 국공립·직장어린이집 건립을 진행하게 됐다.신규
[뉴스웍스=김영길 기자] 청호나이스의 계열사 MCM이 일본 도레이와 손잡고 에어필터 제품 연구·제조·판매에 나선다.MCM과 도레이는 지난 15일 충청북도 진천에 위치한 M&T엔지니어링(M&TE)의 설립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M&TE는 두 회사가 에어필터 개발을 위해 설립한 합작회사다. 출자금액은 60억원이며 출자비율은 MCM과 도레이가 6대 4, 합자기간은 20년이다. M&TE의 대표로는 청호그룹 김진수 상무이사가 선임됐다.두 회사는 MCM이 보유하고 있는 영업력, 생산기술, 자동화 노하우와 도레이의 필터개발
[뉴스웍스=박명수 기자] 미국 정부가 북·미 협상을 앞두고 북한의 무기 및 사치품의 불법 거래를 이유로 터키 기업 한 곳과 터키인 2명, 북한 외교관 1명에 대한 독자 제재를 가했다. 20여 일 만에 또 다시 이뤄진 대북 제재다.4일(현지시간) 미 재무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해외자산통제국(OFAC)이 미국과 유엔의 제재 이행 지속을 위해 법인 1곳과 개인 3명을 제제 대상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리스트에 오른 대상은 터키 기업인 ’시아 팰컨 인터내셔널 그룹(시아 팰컨)’과 이 회사 경영자 2명, 그리고 주 몽골 북한대사관의 경제상무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