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박명수 기자] 세계 최고 부호인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최고경영자(CEO)가 타블로이드 주간지 내셔널인콰이어러로부터 사생활을 폭로하겠다는 협박을 받았다고 폭로했다.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베이조스는 이날 블로그에 올린 글에서 내셔널인콰이어러와 그 발행인인 데이비드 페커가 자신을 협박하고 강탈하려 했다고 주장했다.앞서 내셔널인콰이어러는 베이조스와 폭스TV 앵커 출신 로렌 산체스의 불륜설을 보도한 바 있다. 인콰이어러는 베이조스의 허리 아래를 찍은 셀카 사진, 달라붙는 속옷과 수건만 걸친 베이조스 사진, 센체스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김동성이 끝없는 사건과 구설에 휘말리고 있다.김동성은 취순실 국정농단 사건 당시 최순실의 조카 장시호와 내연관계였다는 소문으로 입장아에 오른 바 있다.특히 지난 2017년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장시호, 김동성의 불륜설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장시호와 김동성의 불륜은 이규혁의 폭로로 시작됐고, 이후 장시호도 연인관계가 맞았고 함께 살았다고 증언하기도 했다.'풍문쇼'에서 한 기자는 "이규혁이 폭로를 했다. 장시호와 김동성이 한때 연인관계였다는 내용이었
[뉴스웍스=박명수 기자] 세계 최고 부호인 제프 베이조스(54) 아마존 최고경영자(CEO)가 결혼 25년 만에 이혼을 하게 된 진짜 이유는 ’불륜' 때문이라는 보도가 잇따르고 있다.베이조스는 구체적인 이혼 사유는 밝히지 않았지만 미국의 연예매체들은 이혼을 발표한 베이조스의 불륜설을 집중적으로 보도하고 있다.연예매체 '피플'은 베이조스가 부인 맥켄지(48)와의 이혼 소식을 발표하기 며칠 전인 지난 6일, 로스앤젤레스(LA) 베벌리 힐튼 호텔에서 열린 ’2019 골든글로브’ 파티에서 로런 산체스(49)라는 여성과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중화권 최고 스타 판빙빙의 2018년은 혹독한 한해로 기억될 것이다.판빙빙은 지난 6월 탈세 의혹과 관련 중국 당국의 조사를 받았고, 이후 3개월간 행방이 확인되지 않아 실종설, 도피설, 사망설 등에 휘말렸다.또 지난 10월에는 판빙빙과 왕치산 중국 국가부주석의 부적절한 동영상이 있다고 폭로됐다. 중국 부동산 재벌 궈원구이는 한 대만 매체와 인터뷰에서 "판빙빙과 왕치산의 성관계 영상을 봤다"며 "판빙빙이 왕 부주석으로부터 앞으로 '이전의 일'에 대해 언급하지 말라는 위협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도도맘' 김미나가 전 남편을 상대로 민사소송에서 승소한 가운데 그의 강용석 관련 발언이 관심이 쏠리고 있다.김미나는 지난 2015년 한 카페에서 기자들과 만나 가진 질의응답에서 강용석 변호사와 불륜설에 대해 밝힌 바 있다. 당시 '도도맘' 김미나는 "그동안 힘들지 않았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힘든 건 언론에 노출되기 이전이 더 힘들었다. 속칭 '찌라시'가 돈 게 1년 정도 됐다. 차라리 속시원하게 털어놓으니까 마음이 편하다. 물론 불편한 부분도 있지만, 그때 마음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강용석 변호사가 '도도맘' 김미나 남편의 인감증명 위임장을 위조해 법원에 제출한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된 가운데 김미나 전 남편의 주장이 눈길을 끌고 있다.도도맘 김미나 전 남편은 지난 2015년 MBN '8시 뉴스'와 인터뷰에서 "김미나와 강용석이 자주 만나 술집, 가라오케 가서 눈 뜨고 보지 못할 행동부터 시작해 끝나고 둘이 차 타고 가는 걸 같이 다니는 지인, 증인이 있다"고 주장했다.강용성은 이 발언과 관련 TV조선 '뉴스를 쏘다'에서 "눈 뜨고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강용석 변호사가 도도맘 김미나오 공모해 위조문서를 법원에 제출한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된 가운데 김미나 전 남편 조모씨의 인터뷰 내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SBS funE의 보도에 따르면 조씨는 24일 강용석 변호사 선고공판 직후 가진 인터뷰에서 "가정과 관련된 여러 얘기가 보도돼 많은 분들이 불쾌했을 것. 죄송했다"고 말했다.이어 "강용석의 유죄 판결을 예상했나"라는 질문에 "지난 4년간 일들이 머리를 스쳐 지나가서 만감이 교차한다. 판결에 대해서는 섣불리 예상하지 못했다"고 답했다.또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강용석 변호사가 '도도맘' 김미나의 남편이 낸 소송을 취하시키려는 문서를 위조한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된 가운데 김미나의 근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지난달 21일 방송된 TV조선 '별별톡쇼'에서는 도도맘 김미나의 근황이 공개됐다. 그는 강남에 살면서 지인의 소개로 건설회사에 취직해 계약 관련 업무를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또 김미나는 일 관련 자격증 취득을 위해 저녁에는 학원을 다니고 골프 등의 취미 생활을 즐기고 있다. 또 주말에는 두 자녀와 함께 시간을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불륜설 상대였던 도도맘 김미나의 남편이 낸 소송을 취하할 목적으로 문서를 위조한 혐의를 받은 강용석 변호사가 1심에서 실형을 받은 가운데 김미나의 과거 인터뷰 내용이 눈길을 끈다.지난 2016년 10월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도도맘 김미나가 언론에 실명과 얼굴을 공개하며 진행한 인터뷰와 강용석과 불륜 스캔들의 쟁점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도도맘 김미나를 인터뷰했던 기자는 "(도도맘 김미나가 숨어있는 게)불륜을 인정하는 것 같았다고 했다"며 그가 얼굴을 드러낸 이유에 대
강용석 변호사가 자신과 불륜설이 제기된 ‘도도맘’ 김미나씨 남편의 소송을 취하시키기 위해 문서를 위조한 혐의로 징역 2년을 구형받았다.검찰은 1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18단독(박대산 판사)에서 진행된 강 변호사의 사문서 위조 혐의 등에 대한 결심 공판에서 법원에 이 같이 요구했다.강 변호사는 이날 "김씨가 남편으로부터 소 취하 허락을 받은 것으로 생각했다"고 주장했으며, 검찰은 특별한 구형 이유를 밝히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강 변호사에 대한 선고는 다음달 24일 진행된다.한편, ‘도도맘’ 김씨의 남편은 지난 2015년 1월 강 변호사가 자신의 아내와 불륜을 저질렀다며 1억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이에 강 변호사는 해당 소송을 취하하기 위해 김씨와 공모해 김씨 남편의 인감도장을 이용해 위임장을 위
도도맘 김미나가 강용석 변호사와 관련된 재판에 불참한 가운데 '홍콩 스캔들' 사진이 눈길을 끈다.지난 2014년 디스패치는 수영장에서 여유롭게 수영하는 강용석의 사진을 공개했고, 도도맘 김미나와 함께 있었다고 보도했다.이에 도도맘 김마나는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디스패치에서 공개한 사진 속 멀리찍혀 보이는 사람은 강용석 씨가 맞다. 홍콩에서 강용석 씨를 만난 적 없다는 거짓 해명을 가슴깊이 뉘우치고 속죄한다"고 밝혔다. 이어 "각자의 업무상 홍콩을 다녀온 것이며, 입국 날짜와 숙소도 각자 다르고 먼 곳이다. 각자의 업무 기간 중 연락이 닿은 그날, 저녁 약속을 했고 예약시간 전까지 남는 시간이 있다기에 제 숙소 수영장에서 시간을 보내고 저녁식사를 한 적이 있다"고 덧붙였다.한편, 11
김규옥 기술보증기금 이사장이 불륜설과 함께 나체사진을 찍는 등 폭력과 협박을 했다는 보도가 나와 파문이 일고 있다.4일 JTBC는 김 이사장이 지난 2015년 부산시 경제부시장 재직 시절 여성 A씨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어왔다고 보도했다. 이날 방송에서 A씨는 김 이사장과 근무시간이나 해외출장 기간 잠자리를 함께 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김 이사장이 A씨의 나체사진을 몰래 찍다 들키면서 관계가 나빠졌고 이후 폭행까지 당했다고 폭로했다.김 이사장의 가족은 A씨와의 부적절한 관계를 알고 A씨를 찾아와 발설하지 말라고 협박한 것으로 전해졌다.김 이사장은 A씨와의 관계를 인정했지만 강제성은 없었다고 밝혔다.한편, 김 이사장의 불륜의혹은 최근 전 사회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미투와는 다른 문제다. 그러나 공공기관의 이사
정봉주 전 의원이 15일 더불어민주당에 복당 신청서를 다시 제출한다.정 전 의원은 이에 앞서 서울시당에 제출했던 복당신청서를 제출했으나 전날 철회, 이날 오전 중앙당에 다시 복당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정 전 의원은 지난해 말 문재인 정부 들어 첫 번째 단행한 사면복권의 대상자로 포함되며 정치활동 재개의 길이 열렸다.이에 정 전 의원은 지난 달 7일 "영원한 민주당원으로 촛불 시민혁명의 결과로 10년간 묶여있던 사슬로부터 해방돼 현실정치로 돌아왔다. 20대에 첫발을 내디뎠던 초심에서 다시 시작해 민주당과 문재인정부가 이루고자 하는 시대정신을 지키고 실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복당 의사를 밝혔다.정 전 의원은 이후 오는 6월 실시되는 지방선거에서 서울시장으로 출마할 것을 밝혔다.그러나 한
박수현 충남지사 예비후보가 14일 결국 사퇴의 뜻을 밝혔다.박수현 예비후보는 최근 불륜설에 휘말리며 당으로부터 자진사퇴 권유를 받아왔다. 박 예비후보는 지난 12일 “안희정을 뛰어넘어 도민 상처를 치유하겠다”며 불륜의혹이 제기된지 일주일 만에 선거운동을 다시 시작했으나 결국 이 날 그 뜻을 접었다. 박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제 때가 된 것 같다"면서 “더불어민주당 충남도지사 예비후보직을 내려 놓는다”고 밝혔다.박 예비후보는 "지난 3월 6일에 이미 예비후보직을 사퇴하려 마음을 굳혔으나, 갑자기 저에게 제기된 악의적 의혹으로 상황의 변화가 생겼다"면서 "더러운 의혹을 덮어쓴 채로 사퇴하는 것은 그것을 그대로 인정하는 것이므로 싸울 시간이 필요했다. 저만의 문제가 아니라 저와 관련된 분
불륜설에 휘말린 박수현 충남도지사 예비후보가 당내 경선 후보인 양승조 의원과 복기왕 전 아산시장을 향해 "부탁이 있다"며 "벼랑에서 떨어지는 동지를 향해 손 좀 잡아주시면 안되냐"고 말했다.박 예비후보는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양승조 의원님, 복기왕 전 시장님께 부탁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이어 "제가 청와대를 벗어나 충남에 발을 들이는 순간부터 아팠다"며 "그래도 아름다운 모범을 보이겠다고 참고 또 참으며 청와대 대변인답게 품격을 갖추려고 노력했다"고 했다.그러면서 "저는 지금 벼랑 끝에 서 있다. 벼랑에서 떨어지는 동지를 향해 손 좀 잡아주시면 안됩니까?"라고 호소했다.박 예비후보는 또 "당 지도부에 두 분이 함께 우리 셋이 아름답게 경선할테니 박수현 동지에게도 기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