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8.10.25 09:14
도도맘 김미나와 강용석 (사진=TV조선/강용석 SNS)
도도맘 김미나와 강용석 (사진=TV조선/강용석 SNS)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강용석 변호사가 '도도맘' 김미나의 남편이 낸 소송을 취하시키려는 문서를 위조한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된 가운데 김미나의 근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달 21일 방송된 TV조선 '별별톡쇼'에서는 도도맘 김미나의 근황이 공개됐다. 그는 강남에 살면서 지인의 소개로 건설회사에 취직해 계약 관련 업무를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김미나는 일 관련 자격증 취득을 위해 저녁에는 학원을 다니고 골프 등의 취미 생활을 즐기고 있다. 또 주말에는 두 자녀와 함께 시간을 보내고 최근 강아지 한 마리를 입양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미나는 파워 블로거로 유명했지만 강용석과 불륜설이 불거지자 블로그를 폐쇄했다. 이후 유튜버로 변신한 바 있다.

한편, 2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 18단독 박대산 판사는 사문서위조 등의 혐의로 기소된 강 변호사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강 변호사는 법정을 나서면서 항소의 뜻을 밝혔다. 그러나 이후 재판에서 징역형이 확정되면 5년 간 변호사 자격을 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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