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원성훈 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해썹인증원)은 설을 앞둔 지난 7일 사회복지시설 '청애원'(중증장애인거주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는 사회 공헌활동을 추진했다. 소외된 이웃과 소통하는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경영관리본부장, 노조 지부장 등이 청애원을 방문해 온누리상품권을 직접 전달했다.아울러 각 지역에 위치한 6개 지원(서울·부산·경인·대구·광주·대전)에서도 설 연휴를 앞두고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성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으로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한상배 원장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설 연휴기간 총 3071만명이 이동한 것으로 집계됐다.국토교통부는 이번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 기간(8~12일) 동안 총 3071만명이 이동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전년(2787만명) 대비 10.2% 증가한 규모다.세부적으로 보면 고속도로 총 통행량은 2721만대로 1년 전보다 7.9% 늘었다. 설 당일인 10일 통행량은 설 연휴기간의 일 통행량으로는 역대 최대 수준인 629만대를 기록했다. 이는 팬데믹 이후 귀성·여행객 증가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교통수단별 분담률을 살펴보면 승용차 분담률이 93.1%로
[뉴스웍스=임성호 기자] 최기문 영천시장은 13일 설 연휴가 끝난 뒤 첫 행보로 ‘주민과의 새해 인사회’ 건의사항을 직접 점검했다.지난달 마무리된 ‘주민과의 새해 인사회’를 통해 건의된 민원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시민 불편을 최대한 신속하게 해소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설 연휴가 끝나자마자 곧바로 민원 현장 방문에 나선 것이다.최 시장은 관련 부서 공무원들과 함께 ‘화산면 당지2리 리도201호선 낙석방지책 설치’ 등 3개의 건의사항 현장을 방문해 민원인과 만나 상황을 파악하고, 불편사항 및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 등을 꼼꼼히 점
[뉴스웍스=박성민 인턴기자] 흥국화재가 주가순자산비율(PBR)이 낮은 종목 열풍과 지난해 좋은 실적을 기록했다는 겹호재에 상한가를 기록했다.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흥국화재는 오전 9시 44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1215원(29.89%) 오른 528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우선주인 흥국화재우도 전 거래일보다 1740원(29.85%) 뛴 7570원에 거래 중이다. 앞서 설 연휴 전 흥국화재는 지난해 실적을 발표했다. 흥국화재의 지난해 매출액은 3조3520억원으로 전년보다 26% 줄었으나, 같은 기간 순이익은 115.2% 늘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2월 첫 열흘 간 우리나라 수출이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다만 반도체 수출 증가세가 이어지면서 일평균으로는 수출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13일 관세청에 따르면 2월 1~10일 수출액(통관 기준 잠정치)은 150억달러로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14.6%(-25억6000만달러) 줄었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23억1000만달러로 11.7%(2억4000만달러) 늘었다.품목별로 살펴보면 반도체(42.2%) 등은 증가한 반면 석유제품(-21.0%), 승용차(-36.3%), 자동차부품(-13.3%) 등
◆저출산위 부위원장에 주형환 전 산자부 장관…국정원 3차장 윤오준윤석열 대통령은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에 주형환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위촉했습니다. 또 국정원 3차장에는 윤오준 현 국가안보실 사이버안보비서관을 임명했습니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상임위원으로는 인구학자인 최슬기 한국개발연구원 교수를 위촉했습니다.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은 지난 12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브리핑을 통해 "공동체의 존망이 걸려있다는 인식을 갖고, 단기 대책은 물론이고 경제·사회·문화 등 구조적 차원에서 특단의 대책을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이 참모진들로부터 설 연휴 동안 민심을 보고 받고 "결국은 민생"이라며 "앞으로 민생 중심의 국정 운영에 더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고 12일 밝혔다.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을 통해 "설 연휴 이후에도 문제를 해결하는 행동하는 정부로서 윤석열 정부는 오로지 민생이라는 각오로 영남, 충청 등 전국을 돌며 국민의 목소리를 경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김 대변인은 "그간 윤 대통령은 지역 경쟁력이 국가 경쟁력이고, 지역균형발전으로 지방시대를 열지 않고는 저출산 문제
[뉴스웍스=백종훈 기자] 설 연휴가 끝난 첫 출근길이 대체로 포근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서울의 낮 최고 기온이 14도 안팎으로 오르며 온화한 봄날씨가 예상된다.기상청에 따르면 내일(13일) 아침 최저 기온은 -4∼6도, 낮 최고 기온은 12∼18도로 예보됐다. 서울 4~14도, 대전 2∼15도, 대구 1∼17도, 부산 6∼16도로 예상된다.주요 지역 최저 기온은 ▲서울 4도 ▲인천 5도 ▲춘천 -3도 ▲강릉 5도 ▲대전 2도 ▲청주 2도 ▲광주 3도 ▲전주 4도 ▲대구 1도 ▲부산 6도 ▲제주 7도다.낮 최고 기온은 ▲서울 14도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연휴 마지막 날인 12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찾아 고 노무현 전 대통 령 묘역에 참배했다. 이 자리에서 조 전 장관은 "무도하고 무능한 윤석열 검찰 독재 정권의 조기종식과 민주공화국 가치를 회복하기 위한 불쏘시개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조 전 장관은 내일 22대 총선 관련 입장을 내놓을 예정이다.또 조 전 장관은 "어떠한 난관도 꺼리지 않고, 불쏘시개가 돼서 제가 하얗게 타더라도 걸어가겠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법무부 장관으로 임명됐을 때 제 역할은 검찰 개혁을 위한 불쏘시개였다"며
[뉴스웍스=이남정 기자] 설 연휴 기간 포항에 관광객들이 몰려 ‘겨울대표 관광도시 포항’의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12일 포항시에 따르면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이어진 설 명절 연휴 기간 동안 주요 관광지 기준 1일 평균 3만명, 전체 12만여 명의 관광객이 포항을 찾았다.시는 겨울 바다, 미식 여행 등으로 널리 알려진 포항의 해양문화관광 매력이 관광객들의 발길을 이끈 것으로 분석했다.시는 연휴 주요 관광지를 비롯해 관광안내소, 관광해설사 서비스를 정상 운영하고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하면서, 주요 관광지 곳곳에서 방문객들이 즐길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주 보문관광단지에 설 연휴 기간 8만여 명의 관광객이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12일 경북문화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 9일부터 시작된 설 연휴를 맞아 경주 보문관광단지의 숙박시설과 놀이시설, 안동문화관광단지의 숙박과 관람 시설에 많은 관광객과 고향을 찾은 시민들로 활기를 띠었다.보문관광단지 호반광장에서 진행한 ‘복(福)작 복(福)작 보문관광단지’ 행사에는 통기타, 트로트, 국악, 전자 현악기 등 흥겨운 공연이 펼쳐져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온 가족이 참여하는 즉석 노래자랑을 통해 노래 실력을 자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4·10 총선을 앞두고 공천 일정에 속도를 내고 있다.12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공천 신청자 가운데 부적격 판정을 받은 29명을 제외한 820명에 대해 13일부터 5일간 공천관리위원회 면접을 시행한다.공관위는 우선 13일 '여권의 험지'로 꼽히는 서울·제주·광주를 시작으로 14일 경기1·인천·전북, 15일 경기2·전남·충북·충남, 16일 세종·대전·경남·경북, 17일 강원·울산·부산·대구와 경남 밀양시(기초단체장 보권선거) 순으로 진행한다.지역별 면접을 마치는 대로 단수 추천과 우선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이준석 개혁신당 공동대표가 수도권과 대구 지역을 놓고 오는 4월에 있을 총선 출마를 점쳤다.이준석 개혁신당 공동대표는 12일 MBC 라디오에 출연해, 4·10 총선에서 출마할 지역구와 관련 "대여섯군데로 추려서 지금 보고 있다"며 "수도권에 우선 많고, 대구 가능성도 열어놓고 있다"고 밝혔다.이준석 공동대표는 "지도부급 인사들 같은 경우 마지막에 후보 등록일인 3월 21∼22일을 앞두고 전략적 판단들을 할 걸로 보인다"고 말했다.개혁신당이 지역구 후보를 얼마나 낼지에 대해 "설 연휴가 지나면 40명 정도 후
[뉴스웍스=백종훈 기자] 보건복지부가 의대 입학정원 확대 발표 후, 의사들로부터 거센 반발에 직면하자 정부 정책의 정당성을 호소했다.대한전공의협의회를 비롯한 의사단체는 집단행동까지 예고했는데 집단휴진 발생시 의료 공백이 우려된다. 12일 복지부에 따르면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전날 복지부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SNS)에 '전공의들께 드리는 글'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조 장관은 이 글을 통해 "전공의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도 "그러나 존경과 감사, 격려만으로는 체제가 지속 가능하지 않다"
[뉴스웍스=차진형 기자] 은행권이 세뱃돈 유치에 나섰다. 적은 금액이지만 미래 잠재고객을 확보할 수 있는 만큼 이들을 포섭하려는 의도다.12일 업계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자녀가 받은 세뱃돈으로 적금을 가입하는 부모 고객에게 커피 쿠폰을 증정하는 '우리 아이 세뱃돈 통장만들기'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이번 이벤트는 오는 2월 29일까지 진행된다. 미성년 자녀 이름으로 '우리아이행복 적금2' 또는 '우리 아이 세뱃돈 주택청약종합저축' 중 하나를 가입하고 2만원 이상 자동이체를 등록한 고객에게 이벤트 참여 기회를 준다.참여를 위해서는 우리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