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시흥시는 ‘KBS 전국노래자랑 시흥시 편’이 열리는 3월 16일에 ‘거북섬 경관브릿지’를 임시 개방한다고 22일 밝혔다.거북섬 경관브릿지는 ‘해양레저관광 거점 조성사업’의 부대시설 중 하나다. 길이 약 300m의 콘크리트 구조물로 오는 6월 공식 개장을 앞두고 있다.‘해양레저관광 거점 조성사업’은 2019년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에 시흥시가 총 370억원 규모의 해양레저관광 기반 시설 건립사업 시행자로 선정되면서 2025년 사업 완료를 목표로 진행 중인 사업이다. 총 90선석의 요트 및 보트 계류시설과 3층 규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국내 최장수 프로그램 ‘KBS 전국노래자랑’ 공개녹화가 지난 17일 의왕국민체육센터에서 시민 1500여 명의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이날 녹화에는 지난 15일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1,2차 예심을 거쳐 최종 합격한 15팀이 출연해 실력과 매력을 마음껏 뽐냈다.김성제 의왕시장도 녹화 현장에서 가수 오기택의 '아빠의 청춘'을 열창해 관객들의 흥을 더했다.이번 KBS 전국노래자랑 의왕시편은 KBS 1TV에서 3월 17일 낮 12시 10분 방영될 예정이다.◆노인일자리사업 공익형사업단 참여자 대상 아동학대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4·10 총선(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7선 도선을 선언했던 김무성 전 새누리당(현 국민의힘) 대표가 공천 신청을 철회했다. 김 전 대표는 "당 공천관리위원회의 시스템 공천이 정착된 만큼 본인의 역할을 다했다"고 피력했다.김 전 대표는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이번 총선의 공천 신청을 철회한다. 부산 중·영도구 선거구에 등록한 후보들을 한 달간 지켜보니 모두 훌륭한 자격을 갖췄다고 생각돼 이제 제 역할이 끝났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지난달 김 전 대표는 "타락한 정치와 국회를 바로잡아 합의민주주의,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가수 김호중의 클래식 단독쇼가 안방극장을 찾는다.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는 김호중의 클래식 단독쇼 '더 심포니'가 오는 3월 16일 오후 9시 15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고 밝혔다.'더 심포니'는 김호중이 국내 가수 중 최초로 KBS 70인조 교향악단과 함께하는 클래식 단독쇼로, 클래식 공연의 새로운 장을 예고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 김호중은 '트바로티'라는 수식어를 다시 한번 입증할 뿐만 아니라 명품 보이스와 웅장한 존재감으로 큰 감동을 안길 전망이다.이와 관련해 글로벌 팬덤 플랫폼 스타플래닛은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개혁신당의 주요 인사들이 속속 4·10 총선(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할 지역구를 정하자 이준석·이낙연 공동대표의 지역구 출마 여부와 어느 지역으로 출마할 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당 안팎에선 두 공동대표가 영호남에 각각 출마해 거대 양당의 전통적 지지 기반인 지역 구도를 타파하고 총선에서 전국적 바람을 일으켜야 한다는 견해가 나온다.이준석 공동대표는 14일 YTN 라디오에 출연해 "나를 포함해 모두가 전략적 지역구 배치 대상이다. 몇곳을 추려놓고 다들 고민하고 있다"며 "(출마지는) 열어놓고 있다"고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가수 이효리가 모교인 국민대학교 졸업식에서 축사를 한다. 13일 국민대에 따르면 이효리는 오는 14일 국민대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2023학년도 전기 국민대 학위수여식에 참석해 축사할 예정이다. 축하 무대 여부는 미정이다. 이효리는 국민대 공연예술학부 연극영화전공 98학번으로, 지난해 9월 국민대 축제에 깜짝 방문해 모교 사랑을 드러냈다.국민대 측은 이효리를 섭외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효리는 1998년 걸그룹 '핑클' 멤버로 데뷔했다. 2003년 솔로로 전향한 뒤 '텐미닛', '유 고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올해 설 연휴에는 방송사의 파일럿 프로그램보다 영화가 더 많이 준비돼 있다. 설 연휴 하루 남긴 오늘(11일)도 연휴가 끝나가는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어느 날보다 많은 영화가 준비돼 있다. 먼저 오후 6시 40분 tvN에서 설경구, 도경수 주연의 '더 문'이 방송한다. '더 문'은 사고로 인해 홀로 달에 고립된 우주 대원 선우와 필사적으로 그를 구하려는 전 우주센터장 재국의 사투를 그린 영화다. 이어 오후 8시 10분 JTBC에서는 영화 '드림'이 방송한다. '극한직업' 이병헌 감독의 '드림'은 개념 없는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주말이자 설날 당일인 오늘(10일)은 온 가족이 브라운관 앞에서 옹기종기 모여 함꼐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먼저 MBC는 유튜브 채널 '오느른_오늘을 사는 어른들'에서 인기를 얻어 명절마다 특집으로 찾아오는 감성다큐 '오느른'이 방송한다. 오늘과 12일 오전 7시 40분 2부작으로 방송한다.또 2021년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를 시작으로 설 특집쇼를 펼쳐온 KBS가 올해도 감동을 잇는 무대를 준비했다. 올해는 국민 가수로 40년이라는 긴 무명과 혈액암을 극복하고 다시 인생의 황금기를 맞는 진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2024년 설날은 주말을 포함해 4일간 연휴를 즐길 수 있다. 올해는 TV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특선 영화가 다채롭게 준비돼 있다.먼저 연휴 첫 날인 9일(금)에는 오전 9시 40분 영화 ‘히트맨’이 방송한다. ‘히트맨’은 전직 암살요원이었던 웹툰 작가의 작품이 대박나면서 국정원과 테러리스트의 집중 타깃이 된 코미디 영화로 권상우, 정준호, 황우슬혜, 이이경 등이 출연했다.오후 10시 JTBC에서는 TV방송 최초로 영화 ‘타겟’을 선보인다. 지난해 개봉한 ‘타겟’은 중고거래 후 범죄의 표적이 된 ‘수현(신혜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이번 4·10총선(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나서는 김형남 국민의힘 화성시을 예비후보가 8일 "윤석열 대통령께서 KBS와 가진 신년대담 프로그램이 시간 가는 줄 모를 정도로 신선하고 재미가 있었다"고 밝혔다.그는 이날 자신의 블로그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KBS 신년대담 관전평'이라는 제하의 글에서 "다큐 형식의 대담 프로그램이 상당히 아이디어가 참신하고 신선했고, 국민들에게 대통령의 집무실과 대통령실의 모습을 소개해 주는 대통령의 모습에서 매우 새로우면서도 친근한 느낌을 받았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썼다.아울러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8일 "윤석열 대통령이 잘 짜여진 각본에 따른 신년대담으로 지금의 궁색한 처지를 모면하려 했으나, 아쉬움과 함께 국민적 공분만 더했다"고 질타했다.홍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윤석열 정권이 KBS를 통해, 녹화 후 편집한 홍보용 영상을 내보낸 것은 오히려 국민과 괴리된 불통만 확인된 시간이었다"며 "국민적 지탄을 받고 있는 문제들에 대해 자유로운 질문과 진실한 답변이 아닌 변명으로 넘어가고자 해, 오히려 분노만 키웠다"고 평가했다.아울러 "국민의 고통에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의혹에 대해 "어느 누구한테도 박절하게 대하긴 참 어렵다"고 피력하자, 이용호 국민의힘 의원은 8일 "충분치는 않지만 국민들에게 자신의 심정과 경위를 나름대로 표현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이 의원은 이날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어떤 말씀을 대통령이 하셨어도 야당에서는 이 문제를 계속 물고 늘어졌을 것"이라며 "사과를 하면 '대리 사과했다', '조사를 계속해야 한다' 이런 식으로 자꾸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고민해서 말씀하신 것으로 봤다"고 피력했
◆윤 대통령 '김건희 파우치 논란'은 "정치공작"…제2부속실 "검토 중"윤석열 대통령이 7일 김건희 여사 명품 파우치 수수 논란에 대해 "선거를 앞둔 시점에 1년이 지나서 터트린 것 자체가 정치공작"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이 해당 논란에 대해 직접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윤 대통령은 전날 밤 KBS를 통해 100분간 녹화 중계된 'KBS 특별 대담 대통령실을 가다'에서 '김건희 여사가 정치공작의 희생자가 됐다'는 여당의 평가에 동의하느냐'는 박장범 KBS 앵커의 질문에 "시계에 몰카까지 들고 이런 것을 했기 때문에 공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7일 김건희 여사 명품 파우치 수수 논란에 대해 "선거를 앞둔 시점에 1년이 지나서 터트린 것 자체가 정치공작"이라고 강조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밤 KBS를 통해 100분간 녹화 중계된 'KBS 특별 대담 대통령실을 가다'에서 '김건희 여사가 정치공작의 희생자가 됐다는 여당의 평가에 동의하느냐'는 박장범 KBS 앵커의 질문에 "시계에 몰카까지 들고 이런 것을 했기 때문에 공작"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윤 대통령이 '파우치 논란'에 대해 직접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김건희 여사가 20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7일 KBS 신년 대담에서 '어떤 대통령으로 기억되고 싶냐'는 질문에 "어린이를 많이 아낀 따뜻한 대통령, 과학기술 발전을 통해 미래를 준비한 대통령"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