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새만금 대회장에서 퇴영해 수원에서 체류중인 잼버리 각국 대표단을 만나 격려했다.이재준 시장은 지난 10일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한국 전통 음악공연을 관람하는 잼버리 대원 1300명을 만나 “스카우트답게 부딪히고, 탐험하며 수원을 만끽하면 좋겠다”며 “수원과는 우연히 만났지만, 수원이 평생 추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 수원시가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날 공연에서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는 대원들에게 수제천, 아쟁산조, 아리아라리, 판굿 등 전통음악을 들려줬고, 산유화·추천사, 편수대엽·별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원들이 용인시와 기업, 시민들의 생활지원과 다양한 문화체험 지원에 크게 만족하고 있다.시는 용인지역에 위치한 기업연수원과 학교 등 15곳에 잼버리 대원들을 위한 숙소를 마련했다. 시는 각 숙소마다 책임관을 두고 대원들의 식사와 잠자리를 살피고, 체험활동에도 동행하는 등 지근거리에서 이들의 하루 일과를 거들고 있다.지역 내 기업들도 잼버리 대원을 위한 나눔의 손길을 보태고 있다.농협 용인시지부가 샌드위치와 음료 등 5400개를, 지구촌보호작업장이 샌드위치 2000개와 쿠키 1000개를 지원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9일 금융권은 다양한 상품과 이벤트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토스뱅크는 복잡한 우대조건 없이 최고 연 5% 금리를 제공하는 자유적금을 선보였다. 신한은행은 청년도약계좌 가입 고객을 응원하기 위해 이벤트를 준비했다. 현대카드는 도심 속 여름 휴가를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 이벤트를 진행한다. 농협카드는 NH pay 고객을 대상으로 영화할인 및 커피쿠폰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토스뱅크, 복잡한 우대조건 없이 최고 연 5% 자유적금 출시토스뱅크는 매월 꾸준히 저금만 하면 우대금리를 적용하는 '토스뱅크 자유적금'
[뉴스웍스=차진형 기자] 12일 은행권은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우리은행은 다문화 부부를 위한 웨딩데이를 개최했고, 광주은행은 노인복지시설을 찾아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대접했다. 대구은행은 금융소외계층의 채무감면 프로그램을 전개하며 신용회복 기회를 제공한다.◆우리다문화장학재단, 다문화 부부 위한 '제12회 웨딩데이' 개최우리금융지주의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4개국, 10쌍의 다문화 부부가 참여한 '웨딩데이'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2013년 처음 시작해 올해 12번째를 맞이한 웨딩데이는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결혼식을
[뉴스웍스=정은지 기자]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29일 재단법인 세종문화회관과 '아동·청소년 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후원금 6000만원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콘야마 마나부 한국토요타자동차 사장, 안호상 세종문화회관 사장이 참석했다.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2021년부터 세종문화회관의 연주단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를 꾸준히 지원해왔다. 세종문화회관이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지난 2010년 창단한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는 사회 취약계층, 다문화 가정의 아동을 대상으로 음악 교육을 실시해왔다.한국토요타
[뉴스웍스=김상우 기자] 올해 상반기 식품외식업계는 잇따른 제품가격 인상과 인수합병(M&A) 무산, 미국 시장 인프라 투자 등이 주목을 받았다.시장에서는 2분기 식품외식업체마다 전반적인 실적 상승을 이뤄내겠지만, 하반기에는 정부의 물가안정 정책과 내수 소비부진 등으로 상승세를 이어가기가 쉽지 않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러한 흐름에 내수에서 벗어난 해외시장 개척이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식품외식업계, 가격 인상 된서리…담합조사 언급에 ‘후다닥’올해 상반기 식품외식업계를 달군 이슈는 제품가격 인상이 첫손에 꼽힌다. 관련 업계는 지난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우리금융그룹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지난 7일 서울 용산구 소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23년 우리다문화장학재단 장학금 전달식'에서 다문화 자녀 600명에게 총 11억5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고 8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우리다문화장학재단 이사진, 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 김웅철 사무총장을 비롯해 장학생 대표 40명과 가족 등 약 120여명이 함께 했다.경제적 어려움에도 학교생활과 진로개발 활동을 열심히 하고 있는 35개국 다문화 자녀 600명을 선발해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학업장학금과 특기장학금을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용인시가 7일과 8일 이틀간 시청 에이스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장애인식 개선 교육을 시행했다.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모하고 편견을 해소하기 위한 교육이다.이날 교육은 세계 유일의 시각장애인 전문연주단 ‘한빛예술단’을 초청, 연주와 강의, 체험이 하나로 어우러진 스토리 중심의 콘서트 방식으로 진행됐다.이상일 시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칸막이 없이 함께 어우러지는 용인특례시를 만들자는 취지로 오늘 교육을 준비했다”며 “이번 교육엔 한빛예술단이 특별한 공연을 선물해줘 의미가 더욱 남다르다”고 말했다
[뉴스웍스=고지혜 기자] LG전자가 브라질서 'K-오페라'를 앞세워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에 나섰다.LG전자와 ㈜LG는 브라질 지난 30일(현지시각) 국내 대표 민간 오페라단 '솔오페라단'이 브라질리아 플리니오 마르코스 극장에서 펼친 오페라 춘향전 '춘향-사랑, 사랑 내 사랑이야'를 후원했다고 1일 밝혔다. 부산에서 창단한 솔오페라단은 부산 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며 내달 15일까지 남미와 유럽 5개 극장에서 순회공연을 펼치고 있다.LG전자와 ㈜LG는 오페라 후원을 통해 해외 고객들에게 독창성 있는 예술공연으로 한국의 위
[뉴스웍스=김상우 기자] 동서식품은 ‘생활 속에 향기를 더하는 동서식품’이라는 기업 핵심가치를 실천하고자 꾸준한 나눔 활동을 전개하며 소비자들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주요 활동에는 한국 바둑의 발전을 위한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대표 여성 신인문학상으로 자리매김한 ‘삶의향기 동서문학상’, 어린이 오케스트라 후원의 ‘맥심 사랑의 향기’ 등이다.우선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은 국내 바둑문화 대중화와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동서식품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바둑계의 최고수인 프로기사 9단에게만 참가기회가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대우건설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가족과 함께하는 태양광 랜턴 만들기와 가족 클래식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80명의 대우건설 임직원 및 자녀와 함께 을지로 본사에서 13일 실시됐다.라이팅 칠드런은 밀알복지재단 에너지나눔센터에서 주관하는 캠페인으로, 에너지가 부족한 국가의 어린이에게 후원자가 직접 조립한 태양광랜턴을 보내는 친환경 에너지 나눔 캠페인이다. 대우건설 임직원과 자녀들은 준비된 태양광랜턴을 조립하고 각자의 개성 있는 메시지를 담은 그림을 넣는 등의 활동을 통해 에너지 빈곤국에
[뉴스웍스=정민서 기자] 효성은 지난 19일 서울장애예술창작센터에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후원금은 서울장애예술창작센터 13기 입주 작가 6명(송상원, 김진주, 박유석, 최서은, 라움콘, 유다영)의 창작 활동에 사용된다.서울장애예술창작센터 입주 작가는 재료비를 비롯해 기획전시,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가 매칭 프로그램 등을 지원받는다. 올해는 특히 입주 작가의 오픈 스튜디오를 신설했다. 또 공모를 통해 올해의 장애예술인을 선정할 계획이다.조현준 효성 회장은 평소 "지속적인 문화예술 후원으로 보다 많은 시민이 감동을
[뉴스웍스=정은지 기자] 한국지엠(GM한국사업장)이 사내 다양성과 포용성 제고를 위해 장애인 바리스타가 운영하는 베이커리를 열었다.GM한국사업장은 지난 18일 인천 부평 본사에서 로베르토 렘펠 사장, 브라이언 맥머레이 연구개발법인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노틀담베이커리 오픈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노틀담베이커리 오픈은 GM한국사업장의 다양성과 포용성 가치 확대 활동을 주도하고 있는 다양성위원회와 GM 에이블에서 적극적으로 아이디어를 내 마련됐다. GM한국사업장은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다양성을 경험하고 포용성을 실천하는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팝페라테너 임형주가 세계 데뷔 20주년, 국내 데뷔 25주년을 맞아 단독콘서트를 개최한다.소속사 디지엔콤은 임형주가 오는 5월 14일 저녁 7시 국립극장 해오름극장(대공연장)에서 올해 첫 단독콘서트인 ‘Living History(살아있는 역사)’를 연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에서 임형주는 자신이 창단하고 오랜 기간 음악감독으로 몸담아오고 있는 ‘코리안 내셔널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코러스 그룹 ‘뉴 위즈덤 하모니’와 함께 자신의 대표 히트곡들을 들려줄 예정이다.‘천개의 바람이 되어’, ‘행복하길 바래(드라마 ‘
[뉴스웍스=백종훈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장애인의 날인 오는 20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장애예술인 오케스트라' 공연을 연다고 12일 밝혔다.이번 공연에는 시각장애예술인 연주자 15명과 비장애인 연주자 10명이 참여한다. 하트시각장애인체임버오케스트라,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 함께 하는 행사이다.공연 프로그램은 일반 대중들에게 친숙한 영화와 뮤지컬 OST 수록곡 등으로 구성했다. 시각장애인 이상재 지휘자가 음악 이야기를 직접 들려줄 예정이다.이는 지난해 8월에 열린 장애예술인 특별전 '국민 속으로, 어울림 속으로'에 이어 청와대 춘추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