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김동우기자] 롯데주류가 저도 탄산주 시장 공략을 위한 ‘순하리 소다톡 클리어’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순하리 소다톡 클리어’는 소주 베이스에 부드러운 과즙과 깨끗한 끝맛이 특징인 제품으로 이를 강조하기 위해 제품명에 ‘클리어’를 넣었다. 롯데주류는 일상생활에서 과실 탄산주를 즐길 수 있도록 가볍고 휴대가 간편한 캔 패키지를 적용했다고 밝혔다. 알코올도수는 3도이며 사과, 청포도, 바나나, 망고 4종으로 출시됐다. 출고가는 1067원.롯데주류는 캔 제품생산을 위해 올 4월부터 군산공장에 신규라인 설치를 위한 공사에 착
[뉴스웍스=온라인뉴스팀] 롯데주류는 오는 22일 탄산을 포함한 '스카치블루 하이볼'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새로 출시되는 스카치블루 하이볼은 롯데주류의 위스키 '스카치블루' 원액에 탄산을 가미한 제품으로, 위스키 고유의 풍미와 탄산의 청량감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335㎖ 용량의 캔 패키지를 적용해 혼자서도 한 번에 마시기 편하게 만들었으며 알코올도수는 7도로 가볍고 편하게 즐길 수 있다.롯데주류는 저도주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트렌드에 맞춰 이달 초 위스키 풍미를 살리면서 알코올도수를
롯데주류는 전남 담양의 중소 주류제조업체인 '추성고을'과 손잡고 클럽용 전통주인 '르 깔롱'(Le Calon)을 중국과 호주에 수출한다고 20일 밝혔다.'멋부리다'라는 뜻의 경상도 사투리 '깔롱'에서 유래된 '르 깔롱'은 담양 특산물인 대나무에서 추출한 죽력(竹瀝)을 이용해 순수 국내 기술로 만든 알코올도수 30도짜리 전통주다.농식품부 지정 식품명인인 양대수 명인과 클럽 '신드롬'의 이강희 대표가 '클럽에서 즐길 수 있는 우리 술을 만들자&
[뉴스웍스=이동연] 롯데그룹을 둘러싼 검찰의 비리 혐의와 일각의 사업 특혜 의혹이 급속도로 확대되면서 롯데그룹이 걷잡을 수 없는 소용돌이 속으로 빠져들고 있다.검찰이 혐의를 잡고 수사 중인 오너 일가 및 계열사에 대한 부당지원과 비자금 의혹은 물론 언론 등 일각에서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인허가를 비롯한 이명박 정권 당시 롯데그룹의 주요 기업 인수·합병(M&A) 등에 대한 특혜 의혹까지 ‘백화점식’ 의문이 일파만파로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이 와중에 호텔롯데는 13일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무기한 연기한다고 발표했으며 롯데케미칼도 미국
[뉴스웍스=이소운기자] 이마트가 제주소주를 인수해 소주시장에 본격 진출한다.이마트는 9일 "제주소주와 협의 결과 오늘 인수를 위한 가계약을 체결했다"며 "추가 협의 및 실사 등을 거쳐 최종계약을 맺을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마트는 이어 "제주소주를 경쟁력 있는 2차 산업모델로 키워 제주도와의 사업적 관계 및 상품 매입 규모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동시에 상품과 서비스에 한류 콘텐츠를 결합해 6차 산업 모델로 육성하고 '제주'를 상징하는 한류 상품으로 만들 계획"이라고 설명했다.이와함께 중국, 베트남,
롯데주류가 프리미엄 맥주 ‘클라우드’의 새 광고 모델로 설현을 캐스팅했다.롯데주류는 클라우드의 고급스러운 이미지에 설현의 신선하고 밝은 이미지를 더해 ‘영 프리미엄 맥주’라는 이미지를 전달하기 위해 광고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또한 ‘클라우드’의 주 타깃층인 20~30대 소비자들 사이에서 선호도가 높은데다 청순함과 애교 넘치는 모습에서부터 섹시한 이미지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덕분에 보다 폭넓은 소비자층을 공략할 수 있다는 게 롯데주류 측의 설명이다.롯데주류 관계자는 “대세 모델로 떠오르는 설현과의 계약을 통해 ‘클
롯데주류가 국산쌀로 만든 증류식 소주를 출시, 하이트진로의 '일품진로'에 도전장을 냈다.롯데주류는 저온에서 발효와 숙성을 거쳐 깊은 향과 부드러운 목넘김을 구현한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 '대장부'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100% 국산쌀의 외피를 3번 벗겨낸 순수한 속살을 원료로 15도 이하 초저온 장기발효해 깊은 향을 구현했으며 장기 발효한 쌀의 속살과 50년 증류기술 노하우를 통해 정성스럽게 만들어 낸 최고의 품질을 자랑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특히 청주를 빚을 때 사용하는 고향기 효모를 넣어 일반
주류업계가 지난해 과일맛 저도주로 재미를 본데 이어 올해는 ‘탄산’을 넣은 신제품으로 시장 공략에 나선다.과일맛 술과 마찬가지로 탄산주 역시 20~30대 및 여성층을 타깃으로 삼은 제품으로, 오는 3월 대학교 개강을 전후로 새로운 제품이 속속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최근들어 소비자들의 음주 패턴이 과거처럼 폭음을 하기보다는 젊은층을 중심으로 저도주를 즐기는 문화가 확산되고 있는데다 집에서 혼자 또는 가족끼리 칵테일 형태로 술을 즐기는 ‘혼술족’이나 ‘홈(home)술족’이 늘고 있어 주류업계로서는 이들을 겨냥한 다양한 저도주 개발에 열
롯데주류가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연인들의 달콤함을 더할 수 있는 '러브 와인 패키지' 5종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러브 와인 패키지'는 로맨틱한 분위기를 배가시킬 수 있도록 반피, 조닌, 폰타나프레다 등 이탈리아의 유명 와인 브랜드 중 모스카토, 브라케토 등 달콤한 포도 품종으로 제조한 스위트 와인들을 엄선했다. 이탈리아 대표 프리미엄 와인 브랜드 반피의 '반피 로사 리갈'은 핑크빛이 감도는 엷은 루비색의 로제 스파클링 와인이다. 은은한 장미향과 달콤한 과일맛이 특징이다
롯데주류가 자사 소주 '처음처럼'을 비방한 경쟁사 하이트진로와 한국소비자TV를 상대로 100억원을 요구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일부 승소했다.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4부(오선희 부장판사)는 13일 하이트진로와 한국소비자TV가 롯데주류에 모두 33억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롯데주류는 한국소비자TV가 '처음처럼'이 인체에 유해하다는 허위방송을 방영하자 하이트진로가 영업사원을 통해 이 방송 내용을 블로그, SNS, 포털사이트 게시판 등에 조직적으로 퍼뜨렸다며 2013년 소송을 냈다.
롯데주류도 소주값 인상에 합류했다.롯데주류는 내년 1월4일부터 '처음처럼' 병, 페트, 담금소주 등 소주 제품 출고가를 평균 5.54% 인상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인상으로 '부드러운 처음처럼'(17.5도)의 360㎖ 병 제품 출고가는 946원에서 1006.5원으로 오른다. 페트 소주, 포켓 소주, 담금 소주 등의 출고가도 5~6%가량 인상된다. 다만 '순하리 처음처럼'은 출고가 변동 없이 현재 가격을 유지한다.이로써 소주 출고가격 1000원 시대를 맞게 됐다.롯데주류 관계자는 "201
연말 송년회 시즌을 맞아 부드러운 저도주가 인기를 끌고 있다.폭음하는 문화가 줄어드는 대신 홈파티족이 늘어나면서 저도주가 각광받고 있는 것. 이에 따라 알코올도수가 낮은 와인이나 과일즙을 섞은 소주, 보드카 등 제품도 다양화되는 추세다.신세계L&B의 모스카토 미니와인 ‘미안더’는 5.5%의 알코올도수와 부드러운 탄산감으로 여성들에게 특히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용량도 275㎖ 사이즈로 적어 술을 못 마시는 사람이라도 파티 분위기를 내는 데 제격이다.홈플러스는 크리스마스와 연말 모임을 앞두고 수요가 급증한 모스카토 와인을 저렴한 가
하이트진로의 ‘참이슬’부터 시작된 소주 가격 인상이 지방 소주업체로 줄줄이 확산되고 있다.대선주조는 22일 시원(C1)과 시원블루(C1 블루)의 출고가를 각각 970원에서 1025원으로, 960원에서 1015원으로 5.7% 인상할 예정인 것으로 21일 알려졌다.대선주조의 소주 가격인상은 2013년 1월 이후 약 3년만이다.앞서 부산·경남 지역을 기반으로한 무학은 ‘좋은데이’와 ‘화이트’ 소주의 출고가를 21일부터 5.99% 올리기로 했다. 이번 인상으로 좋은데이는 병당 950원에서 1006.9원 화이트는 907원에서 1028.1원으
롯데주류가 15일 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 칠레 3대 와이너리로 손꼽히는 산타리타의 대중화 라인 ‘산타리타 L 와인(Santa Rita L Wine)’ 출시를 기념해 사진행사를 진행했다. 모델들이 연말 홈파티 분위기를 연출한 세트에서 새롭게 출시한 소믈리에 추천 데일리와인 ‘산타리타 L 와인’을 선보이고 있다. 산타리타 L 와인은 칠레 3대 와이너리로 손꼽히는 산타리타의 대중화 라인으로, 까버네 소비뇽, 메를로, 샤도네 총 3종으로 출시됐다. 한편 유승민 인터콘티넨탈 소믈리에는 “산타리타 L 와인은 가격 대비 최고의 밸류를 느낄 수 있
연말 연시 장바구니 물가가 줄줄이 인상 예고되고 있어 서민 경제에 부담이 될 전망이다.이미 소주와 음료 선두업체가 가격을 올려 경쟁업체들의 후속 인상이 예고돼 있는데다 맥주, 제빵, 라면 등의 가격도 도미노 인상 가능성이 높다. 올해 오랜 가뭄으로 양파, 배추, 무 등 채소류 가격도 연중 내내 오름세를 지속했으며 특히 양파, 한우 등은 내년에도 오름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여기에다 국제유가 하락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LPG가격은 오름세를 보이고 있고 이미 고속도로 통행료, 일부 지자체의 쓰레기봉투 가격, 등기우편 수수료 등은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