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우성숙 기자] 오늘(11일) 오후 8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여야 대선후보 4인의 2차 TV 토론회가 열린다. 대선후보들은 대선이 코앞으로 다가온 데다 지난 3일 열린 1차 TV 토론회가 39%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유권자의 큰 관심을 받았기 때문에 이번 토론에 전력을 다할 것으로 보인다.한국기자협회가 주최하고 종합편성채널(JTBC·MBN·채널A·TV조선)과 보도전문채널(연합뉴스TV·YTN) 등 6개 방송사가 주관하는 이번 토론에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국민의힘 윤석열, 정의당 심상정,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가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제20대 대통령선거가 26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는 여론조사 결과와 오차범 위내 초접전을 벌이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1일 공개됐다.여론조사 전문회사 리서치뷰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 간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지지하는 대선후보를 조사(오차범위 95%·신뢰수준 ±3.1%포인트·응답률 6.0%)한 결과, 윤 후보와 이 후보는 각각 48%, 36%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무려 12%포인트의 격차다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이재명(민주당)·윤석열(국민의힘)·안철수(국민의당)·심상정(정의당) 대선후보가 11일 제2차 대선 후보 TV토론에서 두 번째 격돌한다. 한국기자협회와 종편 4개사(MBN·JTBC·채널A·TV조선)와 보도전문채널(연합뉴스TV·YTN) 2개사 등 6개 방송사 공동 주관으로 서울 충무로 매경미디어센터에서 이날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열린다. 사회자는 한국기자협회와 6개사가 협의를 통해 추천하고 여야4당 측에서 합의한 노동일 경희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맡는다.지난 3일 첫 토론에 이어 8일 만에 열리는 이번 토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한국기자협회가 주최하는 여야 4당 대선 후보 2차 TV 토론이 11일 개최된다. 기자협회는 7일 "TV조선·MBN·채널A·JTBC 등 종합편성채널 4개사와 YTN·연합뉴스TV 등 보도전문채널 2개사 등 6개 방송사 공동 주관으로 대선 후보 합동토론회를 11일 개최한다"고 밝혔다.토론회에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 및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 등 4명이 참여한다. 토론 시간은 11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다. 사회자는 기자협회와 6개사가 협의를 통해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대선까지 30일이 채 안 남은 가운데 대선 후보 4자 대결 지지율 조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접전을 펼치고 있다. 일부 조사에선 윤 후보가 이 후보에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7일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선후보 지지율 조사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44.6%,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38.4%로 집계됐다. 지난주와 비교해 윤 후보는 3.0%p(포인트), 이 후보는 0.5%p 상승하면서 두 후보 간 격차는 지난 주 3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윤석열 국민의힘, 안철수 국민의당,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가 지난 3일에 이어 다시 한번 4자 TV 토론에 나선다.5일 정치권에 따르면 한국기자협회는 오는 8일 밤 4자 대선후보 토론 개최를 제안했고 여야 4당 대선후보들은 모두 참여 의사를 밝혔다.토론 시간과 중계 방송사 등은 향후 한국기자협회가 정해 공지할 예정이다.다만 이번에는 기존 KBS·SBS·MBC 방송 3사가 아닌 종편에서 생중계할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토론이 열리면 20대 대선을 앞두고 여야 후보 4인이 두 번째로 맞붙게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는 4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배우자 김혜경 씨의 '의전 논란'에 대해 "일종의 갑질이고 좀 상식적이지는 않다"고 비판했다.심 후보는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당사자(이 후보)도 아니고 배우자가 그렇게 공직자를 마음대로 이렇게 심부름시킨다는 것 자체가 일종의 갑질"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심 후보는 "그것보다도 더 확인해 봐야 하겠지만 비용 처리 문제라든지 또는 의료법 위반 문제라든지 이런 법적인 문제가 있을 것 같다"며 "그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대선이 3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지지율이 상승한 반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하락한 것으로 나타난 2개 기관의 여론조사결과가 4일 나왔다. 하나는 헤럴드경제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의뢰한 여론조사이고 또 다른 하나는 UPI뉴스와 리서치뷰가 전국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다. 두 조사 모두 2월 2일과 3일의 조사결과가 포함돼 있어 설연휴 이후 민심의 흐름을 엿볼수 있다. 두 조사의 공통점은 부동층과 지지후보 교체 의향이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 3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대선 후보 첫 TV 토론회에 대해 "윤석열 대선 후보가 단연코 1등이다. 많은 분의 기대치를 상회하는 굉장히 뛰어난 토론을 했다"고 평가했다.이 대표는 4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제가 윤 후보에 관해 평가할 때 학습능력이 굉장히 빠르다고 말씀드렸다"며 "어제 토론 과정의 기세 싸움에 있어서 확실히 검찰총장의 힘이 무엇인지를 보여줬다는 생각이 든다"고 피력했다.이어 "토론 중간에는 다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밀어붙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20대 대통령 선거에 나선 후보들의 첫 토론 대결이었던 3일 KBS·MBC·SBS 등 방송 3사 합동 초청 TV 토론회의 신경전은 장외로도 이어졌다.양강 구도를 형성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토론회가 끝나고 소감을 밝히는 자리에서도 이른바 '대장동 의혹'을 두고 '뒤끝 공방'을 벌였다.이 후보는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공개홀에서 열린 방송 3사 합동 초청 '2022 대선후보 토론'이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대장동 문제는 업자를 중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윤석열 국민의힘, 안철수 국민의당,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의 첫 TV토론에 대해 거대 양당인 민주당과 국민의힘은 상대당 후보를 놓고 '네거티브 공세 일관', '황당한 답변에 동문서답 지속'이라고 날을 세웠다. 고용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3일 TV토론 직후 입장문을 통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준비 부족은 토론 곳곳에서 반복됐다"며 "경험 없고 준비 안된 무능한 후보라는 점을 감추기 위해 네거티브에만 혈안이 됐다"고 비판했다.고 수석대변인은 "국민께선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윤석열 국민의힘, 심상정 정의당,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간 첫 4자 TV토론에서 대장동 문제를 두고 날선 공방을 벌였다. 특히 이 후보의 대장동 의혹을 겨냥해 나머지 주자 3명이 연합전선을 구축하면서 질문 공세를 이어갔다. 대장동 의혹의 포문을 먼저 연 것은 윤석열 후보였다.윤 후보는 부동산 분야 주제토론에서 이 후보를 향해 "이 후보께서 엄청난 이익이 발생하는 대장동 개발 사업 설계를 다시 해도 이렇게 하겠다고 말씀하셨는데, 이 후보는 이 사업에 들어가는 비용과 수익을 정확히 가늠하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여야 대선 후보 4인이 격돌한 3일 오후 KBS·MBC·SBS 등 방송 3사 합동 초청 TV 토론회에서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나머지 3인의 후보에게서 국민연금 개혁 공동선언을 이끌어내면서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물론, 각 대선후보자들이 연금 개혁이 필요하다는 데 모두 공감하면서도 구체적인 방안을 둘러싸고는 이견을 보이기는 했지만 총론에서는 모두 동의하는 모습을 연출했다.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자신의 주도권 토론에서 국민연금 개혁 문제를 꺼내면서 "앞서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관훈토론회에서 어느 정당이든 연금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3일 서울 여의도 KBS 스튜디오에서 열린 '방송3사 합동초청 2022 대선후보토론'에서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을 두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날선 공방을 벌였다.윤 후보는 "권력이 유착된 부정부패, 반칙 특권으로 우리 사회 갈등을 심화시키고 미래세대에 좌절감을 줬다"며 "이 후보께서 성남시장으로 재직할 때 대장동 개발로 김만배 씨 등이 3억 5000만원을 투자해서 시행 수익 배당금으로 6400억원을 챙겼다. 이 후보가 시장 시절 대장동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여야 대선후보들은 3일 첫 TV토론에서 취임 직후 손질할 부동산 정책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재명 민주당 후보는 '대대적 주택 공급',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임대차 3법 개정'을 제시했다. 이날 서울 여의도 KBS 공개홀에서 열린 지상파 방송 3사(KBS·MBC·SBS) 합동 초청 '2022 대선후보 토론'에서 이 후보는 첫 번째 토론 주제 '부동산' 분야에서 '대통령이 된다면 취임하자마자 가장 먼저 손 볼 부동산 정책 한 가지는 무엇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