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백진호 기자] 13일 게임업계에서는 업데이트 예고 및 이벤트 내용 공개, E-스포츠 대회 개최, 컨퍼런스 세션 내용 공개, 디지털 컨퍼런스 성료 등의 소식이 전해졌다.카카오게임즈의 모바일 롤플레잉게임(RPG) '그랜드체이스'가 캐릭터 업데이트를 예고하면서 관련 이벤트 내용을 밝혔고, 'PUBG: 배틀그라운드'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 '펍지 콘티넨탈 시리즈 7(PCS7)'이 개최 사실을 알렸다. 에픽게임즈 코리아가 '언리얼 서밋 온라인 2022'의 세션과 구체적인
[뉴스웍스=김남희 기자] 국내 최대 규모의 수소 산업 전시회에서 수소 관련 사업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는 주요 그룹과 기업들이 기술력을 과시했다.이달 31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H2 MEET'는 전 세계 수소 산업 생태계와 기술 트렌드를 살펴볼 수 있는 수소 전문 전시회다. 한국산업연합포럼(KIAF)·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수소융합얼라이언스 등으로 구성된 조직위원회와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킨텍스가 주관한다.올해 H2 MEET에는 네덜란드와 미국, 영국, 캐나다, 프랑스
[뉴스웍스=백진호 기자] 황성우 삼성SDS 대표가 클라우드 중심 환경에서 고객에게 알맞은 '디지털 전환(DX)'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연계 서비스로 고객 맞춤형 클라우드 전환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삼성SDS는 30일 '클라우드를 통한 기업의 성장과 미래'를 주제로 성공 전략과 사례를 공유하는 '리얼 서밋 2022'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개최했다. 행사는 클라우드 환경에서 디지털 혁신을 추진 중이거나 계획 중인 고객을 대상으로 열렸으며, '클라우드 환경의
[뉴스웍스=우성숙 기자] SK하이닉스가 현재 반도체 업계에서 가장 높은 238단 낸드플래시 개발에 성공했다. 이 낸드는 최근 마이크론이 양산을 시작한 232단 낸드보다 6단 높은 기술이자 세계에서 가장 작은 크기의 제품으로 구현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낸드 시장에서의 기술 경쟁이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SK하이닉스가 이번 낸드를 앞세워 시장판도 변화를 주도할 지 주목된다.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지난 2일(현지시간) 미국 산타클라라에서 열린 '플래시 메모리 서밋 2022'에서 238단 512Gb(기가비트)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삼성전자가 2일(현지시간) 미국 산타클라라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플래시 메모리 서밋 2022(이하 FMS)'에서 차세대 메모리 솔루션을 대거 선보였다.매년 미국에서 개최되는 FMS는 세계 최대 플래시 메모리 업계 콘퍼런스로 현지시간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열린다.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솔루션개발실 최진혁 부사장은 이날 '빅데이터 시대의 메모리 혁신(Memory Innovations Navigating the Big Data Era)'이라는 주제의 기조 연설을 진행했다.삼성전자는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SK하이닉스가 현존 최고층 238단 낸드 개발에 성공했다.SK하이닉스는 미국 캘리포니아 주 산타클라라에서 열린 업계 세계 최대 규모 컨퍼런스인 '플래시 메모리 서밋(FMS) 2022'에서 238단 낸드플래시 메모리를 공개했다고 3일 밝혔다.SK하이닉스는 최근 238단 512Gb TLC 4D 낸드플래시 샘플을 고객에게 출시했으며, 내년 상반기 양산에 돌입할 계획이다.회사 측은 "2020년 12월 176단 낸드를 개발한 지 1년 7개월 만에 차세대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며 "이번 238단 낸드는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SK하이닉스가 업계 첫 DDR5 기반의 'CXL' 메모리를 공개했다. CXL(Compute Express Link)은 중앙처리장치(CPU), 그래픽처리장치(GPU), 메모리 등을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만들어진 차세대 표준화 인터페이스로, 현재 DDR4 기반 제품만 시장에 출시된 바 있다. 1일 SK하이닉스는 EDSFF E3.S 폼팩터와 PCIe 5.0 x8 Lane을 지원하는 DDR5 D램 탑재한 CXL 메모리 샘플을 업계 처음 공개한다고 밝혔다.CXL 메모리 시장의 핵심은 '
[뉴스웍스=김남희 기자] 코오롱그룹이 수소산업의 밸류체인 전반을 고도화하는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코오롱그룹은 6일 동대문 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코리아 H2 비즈니스 서밋 2022 인베스터 데이'에 참가해 코오롱인더스트리와 코오롱글로벌, 코오롱글로텍, 코오롱플라스틱 등 그룹이 보유한 첨단기술을 바탕으로 수소 생산부터 운송·저장·발전사업까지 아우르는 '코오롱 H2 플랫폼'을 구축할 것이라고 발표했다.이날 발표자로 나선 장희구 코오롱인더스트리 사장은 국내외 수소산업 관련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세계적인 탄소중립
[뉴스웍스=우성숙 기자] 수소 분야에 대한 민간기업의 투자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한 '수소펀드'가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용된다. 5000억원 규모로 조성되는 이 펀드는 수소 핵심기술·인프라에 투입해 수소산업 발전의 마중물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수소차 보급과 발전용 연료전지 분야에서 세계 1위를 달리고 있는 우리나라 수소 산업이 핵심기술 개발은 물론 생산·유통·활용 등을 포함하는 수소 생태계 분야에서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될지 주목된다.6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이날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미래에셋증권이 5000억원 규모의 수소펀드 방향성을 설명하면서 "연 수익률 8%를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현대차·SK·포스코 등 대기업 주도로 설립된 수소 관련 민간 협의체인 '코리아 H2 비스니스 서밋'은 6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2022 H2 인베스터 데이'를 열고 수소펀드 출범을 선포했다.모펀드 운용사인 미래에셋은 공동 투자 파트너인 스톤피드, 자펀드 운용사인 노앤파트너스와 올해 말까지 투자자를 모집할 계획이다.반상우 미래에셋증권 본부장은 수소펀드의 방향성
[뉴스웍스=우성숙 기자] 코로나19로 2년 연속 열리지 않았던 한일재계회의가 3년 만에 재개됐다. 이번 회의는 경제계가 앞장서 위안부 등 과거사 문제로 비롯된 비정상적인 한일 관계를 개선하는 단초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한일재계회의는 전국경제인연합회와 일본의 기업인 단체 '게이단렌(經團連)'이 1982년 양국 경제계의 이해증진과 친목도모를 위해 만든 것으로, 1983년부터 매년 정례적으로 회의를 열어왔다. 하지만 코로나19 발발로 2020년과 지난해에는 열리지 않았다.4일 전경련에 따르면 두 단체는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신동빈 롯데 회장이 헝가리 터터바녀 산업단지에 조성된 '롯데 클러스터'를 방문했다고 롯데지주가 22일 발표했다. 신 회장은 롯데가 유럽 전기차 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1100억 원을 추가 투자해 양극박 생산 규모를 2배로 늘리기로 결정했다. 롯데알미늄 헝가리 공장은 연간 1만8000톤 규모의 이차전지용 양극박을 생산할 수 있는 유럽 유일의 양극박 전용 공장이다. 신동빈 회장은 올해 초 추가로 매입한 부지에 1·2단계 투자 금액을 넘어서는 3단계 투자까지 검토했다.'롯데 클러스터'
[뉴스웍스=백진호 기자] SK텔레콤이 개발자 커뮤니티 '데보션'에서 활동할 대학생 테크 인플루언서 '데보션 영'을 찾아 나섰다. SKT는 19일 개발과 프로그래밍 관련 콘텐츠를 창작하며 개발자 생태계 내에서 소통과 공유 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대학생 테크 인플루언서 '데보션 영'을 모집한다고 발표했다.'데보션 영'은 개발자 커뮤니티 '데보션'에서 활동하게 된다. '개발자를 위한 영감의 바다(Developers' Ocean)'라는 뜻의 '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신동빈 롯데 회장이 직접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가동하며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힘을 싣는다.롯데는 20일부터 23일까지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열리는 CGF 글로벌 서밋에 공식 부스를 마련하고, 롯데그룹 현황과 식품, 유통 사업의 주요 포트폴리오뿐만 아니라 바이오, 헬스케어, ESG, 메타버스 체험 등 신성장동력사업을 소개한다.전시장에는 롯데 사업과 함께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활동을 알리는 리플릿과 홍보 배너를 배치하고, 82인치 메인 스크린에 부산세계박람회 홍보영상을 상영한다. 신동빈 회장은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뉴욕증시가 연방준비제도(Fed)의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를 하루 앞둔 경계감에 혼조세로 마감했다.14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 지수는 전장보다 151.91포인트(0.50%) 내린 3만364.83으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전장보다 14.15포인트(0.38%) 하락한 3735.48로 마감했다.반면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9.12포인트(0.18%) 오른 1만828.35로 거래를 마쳤다.S&P500 지수 11개 업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