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윤현성 기자] 이달 초부터 전국에 쏟아지고 있는 폭우로 인해 사망·실종자는 42명, 이재민은 7000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시설피해는 1만4091건에 이른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10일 오전 6시 기준 집계에 따르면 지난 7일부터 광주·전남 지역에서 발생한 집중호우로 13명이 사망하고 2명이 실종됐으며 1명이 다쳤다.나흘간 이재민은 2576세대 4446명으로 파악됐다. 섬진강 제방이 무너지는 등 추가 피해로 인해 전남 곡성·구례, 경남 하동·합천 등에서도 2286명이 귀가하지 못하고 있다. 일시 대피자 또한 485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서울시는 중랑천 수위 상승에 따라 동부간선도로 수락지하차도와 성수JC 사이 진출입 램프를 9일 오후 1시 30분부터 전면 통제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서울 지역의 도로 통제 구간은 기존 통제 구간을 포함해 총 6곳이 됐다.서울시는 이날 오후 1시부터는 올림픽대로 여의교 주변 본선인 동작대교∼염창IC 구간 양방향을 통제 중이다.앞서 시는 이날 오전 올림픽대로 여의상류IC와 여의하류IC를 통제했다. 이는 서울과 한강 상류지역 집중 호우로 팔당댐 방류량이 늘어났기 때문이다.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와 경찰에 따르면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일주일 넘게 장맛비가 이어지면서 호우 피해가 계속 불어나고 있다.8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집계(오전 6시 기준)에 따르면 지난 1일 이후 집중호우로 인한 사망자는 20명, 실종자는 12명, 부상자는 7명이다.전날 오후에 일어난 전남 곡성군 오산면 산사태로 주민 3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돼 사망·실종자가 늘었다.이재민은 3000명을 넘었다.1일 이후 발생한 이재민은 8개 시·도에서 1853세대 3059명으로, 하루 사이 500여명이 늘어났다.전날 전남지역을 중심으로 폭우가 내리면서 침수 세대가 늘어난 영향이다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7일 오전 서울시 내 동부간선도로 전 구간과 강변북로, 내부간선도로의 교통통제가 전면 해제된 데 이어 올림픽대로의 통행도 재개됐다.서울시는 이날 오후 3시부터 올림픽대로 염창IC~동작대교 구간의 통행을 전면 재개한다고 밝혔다. 중부지방 집중호우로 인해 팔당댐 등 한강 상류의 댐들의 대량의 물을 방류하기 시작했고, 이로 인해 한강 수위가 상승하면서 올림픽대로는 지난 3일부터 출입 통제와 재개를 반복했다. 팔당댐 방류량 감소로 한강대교 수위가 7일 오전 7m 이하로 내려가면서 이날 오전 6시 동부간선도로, 오전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한강 수위 상승으로 인해 통제됐던 서울시 내 주요 도로들의 통행이 일부 재개됐다.서울시는 7일 오전 동부간선도로 전 구간과 강변북로, 내부간선도로의 교통통제를 전면 해제한다고 밝혔다. 지난 6일부터 통제됐던 동부간선도로는 팔당댐 방류량이 초당 1만3000㎥으로 줄고 한강대교 수위가 7.1m로 낮아지는 등 중랑천 및 한강수위도 하강하면서 7일 오전 6시부터 통행 제한이 전면 해제됐다.강변북로와 내부간선도로 역시 지난 6일부터 통제됐으나, 역시 팔당댐 방류량이 감소하고 한강대교 수위가 6.83m로 더 낮아지면서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중부지방 집중호우가 이어지면서 서울시 내 주요도로 곳곳이 통제돼 시민들의 불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가 출퇴근시간대 대중교통을 추가 운행한다.서울시는 7일 오전부터 홍수주의보가 해제될 때까지 출근 및 퇴근시간대 지하철과 버스를 증편해서 운행한다고 밝혔다.전날 오전 11시 기준 서울지역 호우경보는 해제됐으나 한강 수위 상승으로 홍수주의보가 발령돼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 등 4개 주요 도로는 여전히 통제 상태다.시에 따르면 호우특보가 발효됐던 지난 3일엔 오전 시간대 대중교통 이용객 수가 지난주 대비 10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탄천 인근 지역에 홍수주의보가 발령된 데 이어 한강대교 부근에도 홍수주의보가 내려졌다.한강홍수통제소는 한강에 내린 비로 서울 한강대교 지점의 수위가 계속 상승해 6일 오후 12시 즈음 홍수주의보 수위를 육박 혹은 초과할 것이 예상되어 오전 11시 홍수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한강대교 지점의 홍수주의보 수위는 수위표기준 8.50m·해발기준 10.57m인데, 오전 10시 50분 기준 수위표기준 8.36m·해발기준 10.43m에 도달한 뒤 계속해서 상승하고 있다.한강홍수통제소는 이와 관련해 "한강 하류 지역 주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폭우로 인해 소양강댐을 비롯한 한강 상류의 댐들이 잇달아 수문을 개방하고 물을 방류하면서 한강 수위가 점차 상승하고 있다. 한강 인근 주요 도로들은 출입이 통제됐고, 서울시내 주요 하천들도 수위가 높아지면서 출입이 금지됐다.서울시와 경찰 등에 따르면 6일 새벽부터 한강 수위 상승으로 인해 일부 도로들의 차량 통행이 제한됐다. 이날 오전 2시 20분경 내부순환도로 마장램프~성수JC구간의 양방향 차량 통행이 제한됐고, 오전 3시 10분부터는 강변북로 원효대교 북단~의사협회 진입로 간 양방향 교통이 통제됐다.오전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집중호우로 인해 통행이 제한됐던 서울 올림픽대로의 교통 통제가 해제됐다.서울시와 서울지방경찰청 등은 3일 오후 5시 32분경부터 올림픽대로 차량 통행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시는 빗줄기가 약해지면서 한강 통제 수위가 낮아져 올림픽대로의 정상 소통이 가능해졌다고 판단했다.이에 따라 경찰은 이날 오후 5시 25분경부터 올림픽대로 본선 진입차로 절반의 출입 통제를 해제했고, 오후 5시 32분경 통제를 전면 해제했다.다만 이날 오전 7시 35분부터 통제가 재개됐던 여의상·하류 IC로는 오후 5시 35분을 기준으로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서울 및 경기 북부지방의 집중호우로 인해 통제됐던 동부간선도로의 통행 제한이 해제됐다.서울시는 3일 오전 5시 30분부터 통제됐던 동부간선도로의 차량통행이 오후 4시부터 재개됐다고 밝혔다. 시는 중랑천 월계1교 지점 수위가 차량 통제수위인 15.83m를 넘어서면서 동부간선도로를 전면 통제했으나, 중랑천 수위가 하강하면서 통행을 전면 재개하기로 했다.한편 잠수교·올림픽대로 등에 대한 통행 제한 조치는 아직 해제되지 않았다. 폭우로 인해 팔당댐의 방류량이 초당 1만 톤을 넘어가면서 급격히 상승한 한강과 서울시내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7월 31일 서울 강동구 천호·성내3구역을 재개발하는 ‘힐스테이트 천호역 젠트리스’ 아파트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힐스테이트 천호역 젠트리스는 아파트와 오피스텔, 섹션오피스, 상업시설이 한 곳에 들어서는 주거복합단지다. 이번에 공급되는 아파트는 지상 5층~지상 45층, 총 160세대 규모다. 전용 84㎡ 단일 면적으로 총 3개 타입으로 공급된다.단지가 들어서는 천호·성내3구역은 지하철 5호선과 8호선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천호역세권에 위치해 있어 잠실, 광화문,
[뉴스웍스=김소현 기자] 기록적인 집중호우가 이어지는 가운데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에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미처 옮기지 못한 차량이 물에 잠긴 채 길거리에 둥둥 떠다니는 등 재산 피해를 보였다. 이때 침수된 차량의 운전자는 보험사로부터 보상받을 수 있을까.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태풍·홍수 등으로 차량이 침수된 경우 자동차보험 자기차량손해담보에 가입돼 있다면 보상받을 수 있다. 자동차보험에 가입되지 않았거나 보험에 가입했더라도 자기차량손해담보를 들지 않으면 보상받을 수 없다.이때 침수 피해를 당한 운전자는 2~3일 이내에 피해 접수를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집중호우로 인해 한강 수위가 높아지면서 서울시내 도로들에 대한 통제가 이어지고 있다.서울시는 3일 오후 1시 18분부터 올림픽대로 염창IC~동작대교 구간의 교통을 통제하겠다고 밝혔다. 팔당댐의 방류량이 초당 1만3033톤에 이르며 한강 수위가 상승했기 때문이다.현재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최대 300㎜ 달하는 거센 비가 내리면서 서울시내 도로 곳곳에 대한 통제가 이뤄지고 있다.잠수교의 경우 전날 오후부터 수위가 6.22m에 이르면서 보행자와 차량의 통행이 모두 제한됐으며, 이날 오전 9시에는 수위가 7m에 육박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이 오는 7일 서울 강동구 천호동에 선보이는 '강동 밀레니얼 중흥S-클래스'의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3일 밝혔다.서울 강동구 천호동 423-200번지 일원에서 천호1도시환경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강동 밀레니얼 중흥S-클래스는 지하 최저 5층~지상 최고 40층 4개 동, 전용면적 25~138㎡ 총 999세대 규모로 이 중 626세대가 일반에 분양된다.강동 밀레니얼 중흥S-클래스는 서울 지하철 5호선과 8호선이 지나는 천호역이 도보권에 자리한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지난 주말부터 중부지방에 100~500㎜의 폭우가 쏟아지면서 한강 수위 상승으로 인한 교통 통제가 이어지고 있다.서울시는 지난 2일 잠수교를 통제한 데 이어 3일 새벽부터 동부간선도로까지 전면 통제했다고 밝혔다.시는 지난 2일 오후 3시 10분 팔당댐 방류량이 증가해 잠수교 수위가 5.5m에 이르러 잠수교의 보행자 통행을 제한했고, 이후 오후 5시 27분경 팔당댐 방류량이 초당 9900톤에 이르러 잠수교 수위가 6.22m에 이르면서 차량 통제까지 시행했다.잠수교의 경우 수위가 5.5m에 이르면 보행자 통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