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상업시설과 같은 수익형 부동산 투자 시 가장 중요하게 고려되는 요인은 수요다. 수요량에 따라 매출부터 수익률까지 천차만별로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인데, 최근 ‘수요 증가’로 주목 받는 지역으로는 화성시가 있다. 활발한 인구 유입을 바탕으로 눈에 띄게 성장하고 있기 때문이다.화성시는 여러 대기업 유치와 발맞춰 뚜렷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행정안전부의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2014년 말 54만여 명에 불과하던 화성시 총인구는 매년 5만여 명씩 증가하면서 2019년에는 80만 명을 넘어섰고, 올해 2월에는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한미약품의 파트너사인 미국의 스펙트럼이 특허침해 소송을 당했다.한미약품은 4일 "현지 바이오기업인 '바이오베라티브'가 스펙트럼을 상대로 지난달 28일 미국 델라웨어 법원에 호중구감소증 치료 바이오신약인 '롤론티스'에 대한 특허침해 소송을 제기했다"라고 발표했다. 한미약품은 "롤론티스의 생산과 사용, 상용화 활동에 그 어떤 특허도 침해하지 않았다는게 스펙트럼의 입장"이라며 "롤론티스의 FDA 허가가 임박한 것으로 판단한 바이오베라티브가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한미약
[뉴스웍스=이숙영 기자] 청음복지관은 한미약품에서 지원한 코로나19 예방 수칙이 담긴 팝업북 40권과 비타민 젤리를 청각장애 아동들에게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팝업북은 한국의 R&D 중심 제약기업 한미약품 임직원들이 손수 제작해 마련한 것으로, 코로나19 예방 수칙 등을 청각장애 아동들에게 쉽게 전달할 수 있는 학습 도구로 사용할 수 있다.이와 함께 한미약품 임직원들은 사내에서 진행한 '걷기 건강 캠페인'을 통해 적립한 기부금으로 비타민 젤리 272봉을 구입하여 청각장애 아동들에게 전달했다.후원 물품을 전달받은 청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한미약품이 제넥신 코로나19 예방 DNA 백신(GX-19N)의 위탁생산을 맡는다.한미약품은 18일 제넥신과 총 245억원 규모 GX_19N 생산공정 개발 및 위탁생산에 대한 1차 계약을 체결했으며, GX-19N의 글로벌 상용화를 위한 파트너십을 맺는다고 발표했다.GX-19N은 SARS-CoV-2에 대한 T-세포 반응과 중화항체 반응을 포함한 항체 반응을 활성화해 바이러스 예방 효과를 나타내는 DNA 백신이다.계약에 따라 한미약품은 평택 바이오플랜트 제2공장에서 GX-19N 상용화 생산 공정 및 분석법 개발,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한미약품의 바이오신약 랩스 트리플 아고니스트(코드명 HM15211)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희귀의약품으로 추가 지정됐다.랩스 트리플 아고니스트는 작년 3월에도 원발 경화성 담관염(PSC)과 원발 담즙성 담관염(PBC)으로 FDA의 희귀의약품 지정을 받은 바 있다.작년 7월에는 랩스 트리필 아고니스트가 FDA로부터 비알코올성지방간염(NASH) 치료제 개발에 대한 패스트 트랙으로도 지정받았다.이번 지정으로 한미약품은 6개 파이프라인에서 10건의 적응증으로 총 17건(FDA 9건, EMA 5건, 한국 식약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한미약품은 SD바이오센서의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를 한미약품 자체 브랜드로 론칭한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이날부터 전국 약국 등에서 팔린다. 한미약품이 신규 론칭한 자가검사키트 'HANMI COVID-19 Home Test'는 SD바이오센서가 식약처로부터 조건부 허가를 받은 'STANDARD Q COVID-19 Ag Home Test'와 동일한 제품이다. 최근 식약처로부터 모델명 추가 허가를 받았다. HANMI COVID-19 Home Test는 사용자가 직접 콧속(비강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한미약품은 29일부터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승인한 SD바이오센서 자가검사키트 'STANDARD Q COVID-19 Ag Home Test'를 전국 약국 등에 유통한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은 사용자가 직접 콧속(비강)에서 채취한 검체를 키트에 떨어뜨려 코로나19 양성, 음성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다. 15~30분 안에 육안으로 검사 결과를 확인 가능하다. 키트에 붉은색 두 줄이 나타나면 양성이다. 이 경우 방역당국이 운영 중인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유전자 증폭 기반 진단 검사를 받아야 한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한미약품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2703억원, 영업이익 299억원, 순이익 232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잠정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6.2% 감소했으나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4.2%, 101.7% 증가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일부 호흡기 제품 및 수출 부문이 영향을 받아 전년 대비 매출은 소폭 감소했다"며 "하지만 주요 개량·복합 신약들이 고르게 성장하며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성장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지난 2018년부터 3년 연속 국내 원외처방 시장 1위를 기록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이스트소프트는 스마트워크 협업 솔루션 '팀업 3.0'이 GS 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8일 발표했다.'팀업 3.0'은 원격⋅재택근무 등 디지털워크 환경에서 실시간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협업 솔루션으로, 현재 가톨릭재단, 한미약품, 모두투어 등 국내 2만여 개 기업에서 사용 중인 제품이다.팀업은 조직도를 기반으로 대용량 파일 및 이미지 캡처 전송이 가능한 업무용 메신저를 제공하며, 그룹피드, 쪽지, 클라우드, 다양한 검색 옵션 등의 기능을 바탕으로 업무 자료의 통합 관리가 가능한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 오는 26일 서울 삼정호텔 제라늄홀에서 제22회 대한민국신약개발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지난 1999년 4월 제정된 대한민국신약개발상은 국내 최초로 민간이 주도하고, 정부가 후원해 제정된 신약개발 분야 상이다. 올해 기술수출부문 기술수출상 수상기업은 비알콜성지방간염 치료제 '에피노페그듀타이드'를 개발한 한미약품, ADC 후보물질 및 ADC 플랫폼을 개발한 레고캠 바이오사이언스, 인간 히알루로니다제 원천기술을 개발한 알테오젠, 건성 및 습성 황반변성 치료제 'OLX30
[뉴스웍스=이숙영 기자] 이스트소프트가 자회사 이스트시큐리티와 함께,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의 공급기업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은 중소·벤처기업의 비대면 업무환경 구축을 지원하고 공급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진행되는 사업으로, 수요기업은 비대면 서비스 도입에 활용할 수 있는 최대 400만원의 바우처를 지원받는다.이스트소프트와 이스트시큐리티는 재택근무 분야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협업 솔루션 '팀업'과 문서중앙화 솔루션 '인터넷디스크&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한미약품은 복합성분의 이중작용 입술포진 치료제 '헤리엔톡'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헤리엔톡은 항바이러스 작용을 하는 아시클로버 5%와 염증 반응을 억제하는 히드로코르티손 1%를 함유한 복합성분의 일반 의약품이다. 입술포진은 헤르페스 바이러스 감염으로 발생하는 질환이다. 한번 감염되면 평생 사람 몸속에 바이러스가 남게 되는데, 평소에는 잠복하다 특정 요인에 의해 바이러스가 활성화되면 증상이 바로 나타난다. 입술포진 병변 부위 물집, 가려움, 따가움, 통증 등이 주로 나타나는 증상이다. 헤리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한미약품이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1조 759억원, 영업이익 487억원, 순이익 188억원을 기록했다고 4일 잠정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3.4%, 영업이익은 53.1% 줄었다. 순이익은 70.5% 감소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국내 원외처방 매출 부문 등에서 호실적을 거뒀으나, 수출 및 북경한미약품 등 부문에서 코로나19 영향을 받았다"며 "지난해 3분기 사노피에 기술수출한 신약의 권리반환에 따른 공동연구비 잔액을 일괄 정산하면서 영업이익 등 지표가 전년과 비교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한미약품은 코로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한미약품은 자사 호흡기 바이러스 차단제 '한미 콜드마스크 비강스프레이'의 주성분 '람다카라기난'이 코로나19 바이러스 차단에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국제 학술지에 등재됐다고 13일 밝혔다.한미약품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원을 받아 한국화학연구원이 진행한 '람다카라기난 성분의 항바이러스 활성을 평가한 시험관 내 세포 실험' 결과 논문이 지난 12일 Scientific Reports에 게재됐다. Scientific Reports는 네이처가 출간하는 SCI급 국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임충섭씨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했다. 아너 회원으로 가입한 임충섭씨는 가족들과 함께 21일 서울시 중구 사랑의열매회관을 방문하여 기부금을 전달하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에게 나눔을 실천하고자 했다.임충섭씨는 젊은 시절 한미약품에 24년간 근무하는 바쁜 나날 속에서도 나눔에 대한 생각으로 봉사활동을 지속하며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했다.임씨는 "서로가 서로를 돕는 사회가 되길 희망하며 이 기부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의 차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