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허운연 기자]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은 22일 “한국판 뉴딜은 포스트 코로나시대 선도국가로 도약하기 위해 디지털·그린뉴딜을 통해 2025년까지 160조원을 투입해 190만개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추진하는 담대한 국가발전전략”이라며 “이러한 변화는 일자리 미스매치, 저숙련 노동수요 감소 등과 함께 진행됨에 따라 실업 등 사회변화 적응을 위한 고용·사회 안전망 강화, 사람투자 확대도 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김 차관은 이날 한국판 뉴딜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안전망 강화 관련 정책 건의를 청취하기 위해 서울 중구에 위치한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은 17일 “미국 연방준비은행의 위기 대응과 유사하게 한국은행의 유동성을 활용한 저신용 회사채 및 CP 매입기구(SPV)가 오늘 한은 금융통화위원회에서 의결될 예정”이라며 “정부를 대표해 한은과 정책금융기관의 협조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김 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7차 혁신성장 전략점검회의 겸 정책점검회의’를 열어 “과거 중앙은행의 역할이 ‘최종 대부자’였다면 이번과 같은 위기에서는 ‘최초 투자자’가 될 수도 있다”면서 이 같이 언급했다.이어 “이번 정부, 중앙은행 그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김용범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15일 “국내 금융시장의 전반적인 유동성 상황은 개선됐으나 코로나19 관련 불확실성에 따른 시장 변동성 확대 가능성이 상존하고 있으므로 방심할 수 없다”며 “지난 3월 자금경색 상황을 반면교사 삼아 유동성 리스크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김 차관은 이날 서울 은행회관에서 거시경제금융회의를 열어 코로나19 등에 따른 국내외 금융시장 동향과 실물경제 영향, 향후 대응방안 등을 점검했다.김 차관은 모두발언을 통해 “우량등급 위주의 자금 쏠림 등 유동성 부익부 빈익빈 현상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주재하는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가 이달 안에 발족한다. 코로나19 이후 경기 회복을 위한 프로젝트인 한국판 뉴딜과 관련한 주요 사항에 대해 신속한 결정과 추진력 확보를 위해서다.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12일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 발족 계획을 전하며 "문재인 대통령이 월 1∼2회 직접 회의를 주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전략회의를 뒷받침하기 위한 당정 협업기구인 '한국판 뉴딜 당정 추진본부'도 신설된다.추진본부장은 홍남기 경제부총리와 조정식 더불어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김용범 기획재정부 제1차관이 미국과 유럽의 고용안전망을 반면교사 삼아 한국판 뉴딜을 구상하고 있다고 말했다.김 차관은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유럽과 미국 고용안전망의 상대적인 성과 차이에도 두 권역이 가진 고용안전망은 여타 국가들에는 그림의 떡"이라면서 "한국판 뉴딜을 구상하며 고용사회안전망 강화를 목표로 하는 우리가 반면교사로 삼아야 할 중요한 모델"이라고 밝혔다.김 차관은 유럽은 불경기가 닥치면 해고 대신 일자리 나누기 프로그램으로 고용 유지에 방점을 두고, 미국은 해고된 사람이 다른 일자리를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은 3일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게 자금이 돌게 하고 부족한 일자리를 직접 공급하고 서민들의 장바구니를 가볍게 하는 것은 위기 시 정부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코로나19 위기로 인해 어려운 국민들에게 생활의 버팀목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김 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6차 혁신성장 전략점검회의 겸 정책점검회의 겸 제5차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주재하면서 “일시적 자금경색으로 중소기업·소상공인이 영업기반을 상실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9월말로 예정된 운영기간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김용범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1일 “해운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한층 더 강화할 것”이라며 “해운업 생태계의 전반적인 경쟁력도 제고하겠다”고 밝혔다.김 차관은 이날 거제 대우조선해양에서 개최하는 HMM(구 현대상선)의 제7호 세계 최대 컨테이너선 명명식에 참석해 “오늘은 해운재건 5개년 계획(2018~2022년)의 중간 지점으로 우리는 이제 반환점을 돌고 있다”며 “명명식을 계기로 그간의 성과와 보완해야 될 점들을 점검하면서 확실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해운재건 노력에 더욱 박차를 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김용범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2023년부터 주식양도소득을 소액투자자에게도 과세하는 것과 관련해 “동학개미에 대한 과세가 아니다”며 “현재 발생한 투자수익에는 전혀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밝혔다.김 차관은 30일 서울 은행회관에서 거시경제금융회의를 열어 코로나19 등에 따른 국내외 금융시장 동향과 실물경제 영향, 향후 대응방안 등을 점검하면서 “지난주 발표한 금융세제 선진화 추진방향은 손실의 가능성을 본질적 특성으로 하는 금융투자소득의 성격에 맞게 과세를 합리화하려는 것”이라며 “금융투자소득을 신설해 금융투자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김용범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26일 “1970년대 100만명에 달하던 출생아 수는 올해 26~27만명 수준에 불과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올해는 인구감소가 발생하는 첫 번째 해로 기록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김 차관은 이날 ‘제2기 인구정책 TF’ 6차 회의를 주재해 “4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월별 출생아 수는 53개월 연속 전년동월대비 감소했고 지난해 11월부터 6개월째 인구자연감소가 진행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김 차관은 “어려운 상황에서 코로나19는 결혼·출산 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면서 저출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은 26일 “포스트코로나 시대로의 도약을 위한 한국판 뉴딜 등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추경안의 조속한 국회 논의를 기대한다”며 “경제위기를 버텨내면서 추경자금의 수혜를 간절히 기다리고 있는 상황인 만큼 정부도 신속한 추경 통과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5차 혁신성장 전략점검회의 겸 정책점검회의’를 열어 “코로나19는 전례 없는 충격으로 정보가 충분하지 않은 상황 속에서 사회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IMF(국제통화기금)는 경기침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은 19일 “코로나19로 달라진 세상은 더 빠른 혁신을 요구하고 있다”며 “비대면 생활방식이 정착되면서 4차 산업혁명 흐름은 더욱 가속화되고 감염병의 경험과 봉쇄 과정에서 보았던 맑은 하늘은 기후변화와 환경에 대한 관심을 촉발할 것”이라고 밝혔다.김 차관은 이날 무역보험공사 대회의실에서 ‘제3차 혁신성장 민관협의회’를 주재하며 이 같이 언급하면서 “이러한 변화에 어떻게 준비하고 대응하느냐가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우리 경제의 진로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정부는 한국판 뉴딜, 포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은 17일 “어제 발표된 국제경영개발대학원(IMD)의 2020년 국가경쟁력 평가결과에서 그간 20위권대 후반을 횡보하던 우리나라의 종합순위는 5단계 상승하면서 63개국 중 23위를 기록했다”며 “전반적인 지표의 개선은 우리의 지금까지의 구조개혁 노력들이 헛되지 않았음을 보여준다”고 밝혔다.김 차관은 이날 산업은행 별관에서 관계부처와 민간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8차 국가경쟁력 정책협의회’를 주재해 이 같이 언급하면서 “전반적으로 좋은 결과”라고 평가했다.김 차관은 “우리는 지난해 경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김용범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16일 “금융회사의 문턱이 여전히 높은 소상공인과 중소·중견기업들에 대한 자금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차관은 이날 서울 은행회관에서 거시경제금융회의를 열어 코로나19 등에 따른 국내외 금융시장 동향과 실물경제 영향, 향후 대응방안 등을 점검했다.김 차관은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산발적 집단감염과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사례가 계속 나타나고 있어 국내 방역 긴장감이 다시 고조되고 있다”며 “미국 등지에서도 봉쇄조치 완화로 인한 확진자 증가 사례가 나오면서 2차 대유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코로나19로 경기 침체가 지속되면서 고용상황도 악화일로를 걷고 있다. 정부가 개선 평가를 조심스럽게 내놓고 있지만 지표상으로는 아직 갈 길이 멀다.통계청에 따르면 5월 취업자 수는 2693만명으로 전년동월 대비 39만2000명 줄었다. 전월 감소 규모인 47만6000명에 비해서는 축소됐으나 절대 감소폭은 여전히 40만명에 육박한다.정부는 5월 고용동향에 대해 다소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코로나19 이전과 비교하면 여전히 크게 악화됐으나 4월에 비해서는 개선됐다”고 언급했다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은 12일 “현재 추진 중인 하반기 경제정책방향과 제3차 추경안, 그리고 준비 중인 한국형 뉴딜정책은 전염병이 상수가 된 현실에서 더 푸르게(그린뉴딜), 더 스마트하게(디지털뉴딜), 더 공정하게(고용안정)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우리의 해법”이라며 “정부는 정책의 시행과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김 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4차 혁신성장 전략점검회의 겸 정책점검회의’를 주재하면서 “올해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은 당초보다 한 달 앞당겨 발표했다”며 “위기극복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