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박성민 기자] 한국거래소는 '코스닥글로벌지수선물' 거래를 개시했다고 22일 밝혔다.거래소는 지난 2022년 11월 코스닥시장의 지속 성장을 위해 출범한 코스닥 글로벌 세그먼트의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선물 도입을 추진했다. 글로벌 세그먼트는 1700개 이상 기업이 상장한 코스닥 시장에서 우량 기업을 별도로 관리하기 위해 나스닥 시장의 글로벌 셀렉트 세그먼트를 벤치마크한 제도다.거래소는 지난달 18일부터 이달 19일까지 모의시장을 운영하고 5일 업무규정 시행세칙을 개정했다. 또한 13개 증권사(▲KB증권 ▲NH투자증권 ▲S
▲Equity영업부 서가람 ▲IB관리파트 김성갑 ▲상품채권파트 김태훈 ▲Equity파이낸싱부 최두희 ▲Equity사업본부 김태현 ▲해외BIZ센터 김준재
[뉴스웍스=박성민 인턴기자] 박봉권 교보증권 대표가 3연임에 성공했다.26일 교보증권은 서울 영등포구 본사에서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박 대표를 사내이사로 재선임했다고 밝혔다.박 대표는 지난 2020년부터 교보증권 대표직을 수행해 왔다. 지난 2022년에 한 차례 연임에 성공했고 이번 정기 주주총회에서 재선임되면서 3연임에 성공했다. 임기는 오는 2026년 3월까지이며, 이석기 대표와 각자대표 체제로 다시 한번 경영을 이끌게 됐다.최근 빠른 세대교체가 이뤄지고 있는 증권가에서 박 대표가 3연임에 성공한 것은 이례적이다. 업계에서는 전
[뉴스웍스=박성민 인턴기자] 증권가의 정기 주주총회 시즌이 돌아왔다. 이번 주총의 최대 키워드는 역시 최고경영자(CEO)들의 교체다.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15일 다올투자증권을 시작으로 증권사별 주총이 연이어 열린다. ▲20일 한화투자증권 ▲21일 대신·한양·현대차·삼성증권 ▲25일 SK증권 ▲26일 교보증권·DB금융투자 ▲27일 NH투자증권 ▲28일 하이투자증권 등이 예정돼 있다.주목할 점은 CEO 손바뀜이 올해도 진행된다는 것이다.앞서 NH투자증권은 차기 대표이사 후보로 윤병운 IB1사업부 부사장을 내정했다. 1967년생인 윤 부
[뉴스웍스=박성민 인턴기자] 5일 증권가에는 한국투자증권이 케이뱅크와 손잡고 IRP 계좌 개설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신영증권은 'APEX패밀리서비스'를 출시했고, KB증권은 MTS 신규고객을 대상으로 주식 쿠폰을 증정한다. 교보증권은 국내 대표 주식에 투자하는 자문형 랩을 출시했다. ◆한국투자증권, 케이뱅크와 손잡고 IRP 계좌개설 서비스한국투자증권은 케이뱅크 모바일 앱에서 개인형 퇴직연금(IRP) 계좌개설 서비스를 제공한다.이번 제휴 서비스를 활용하면 케이뱅크 앱과 연동된 웹페이지를 통해 손쉽게 IRP 계좌를 개설
[뉴스웍스=박성민 인턴기자] 29일 증권가에는 삼성증권이 디폴트옵션 사전 지정시 커피 쿠폰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한국투자증권은 GWM 패밀리오피스 정기만찬을 개최했고, KB증권의 '글로벌원마켓 플러스'의 누적 가입 계좌 수는 20만개를 돌파했다. 교보증권은 자립준비청년 지원 프로그램인 'Dream UP 3기'를 선발하고 장학금을 전달했다.◆삼성증권, 디폴트옵션 사전 지정시 '커피 쿠폰 최대 3잔' 지급삼성증권은 오는 4월 말까지 디폴트옵션 상품 최초 사전 지정 후 순매수를 하면 커피 쿠폰을 최대 3잔 지급
[뉴스웍스=박성민 인턴기자] 한국거래소는 서울 사옥에서 30년 국채선물 시장 개장을 맞아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김언성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관을 비롯해 이석기 교보증권 대표, 장원재 메리츠증권 대표, 김상태 신한투자증권 대표, 엄주성 키움증권 대표, 이성희 KB국민은행 부행장 등이 참석했다.김언성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관은 "정부는 한국거래소와 함께 30년 국채선물이 시장에 빠르게 안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시장조성자 제도 운영, 거래 수수료 한시 면제와 더불어 국고채전문딜러 평가에 30년 국채선물
[뉴스웍스=박성민 인턴기자] 미래에셋증권이 정부가 출시할 '개인 투자용 국채' 판매 우선협상자가 됐다.16일 업계에 따르면 개인 투자용 국채 판매 우선협상자로 미래에셋증권이 선정됐다. 기획재정부는 올해 상반기부터 오는 2027년 말까지 매년 1조원 규모의 개인 투자용 국채를 판매할 계획이다.개인 투자용 국채는 국민의 자산 형성을 돕기 위해 정부가 도입한 저축성 국채다. 전용 계좌를 보유한 개인은 10만원 단위로 연간 1억원까지 매입이 가능하다. 단 1인당 1계좌로 제한된다. 기재부는 향후 수요를 확인한 뒤 판매 규모를 늘릴 것으로
[뉴스웍스=박성민 인턴기자] 16일 증권가에는 교보증권이 소유의 운영사 '루센트블록'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KB증권은 세무정보 콘텐츠를 소개하는 'T-쇼츠'를 게시했고, 한국투자증권은 올해에만 미국 국채 매각액이 4000억원을 넘어섰다.◆교보증권, 부동산 조각투자 '루센트블록' 업무협약 체결교보증권은 부동산 조각투자 플랫폼 '소유' 운영사인 루센트블록과 토큰증권(STO)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용 투자상품 출시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활용한 투자 채널 연
[뉴스웍스=백종훈 기자] 롯데손해보험이 최대 1200억원 규모의 후순위채 발행을 추진한다.15일 투자은행 업계에 따르면 롯데손보는 후순위채 발행을 결정하고 오는 21일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실시할 계획이다.최초 모집 물량은 800억원 규모다. 수요예측 상황에 따라 최대 1200억원까지 증액할 가능성을 열어뒀다. 알려진 주관사는 교보증권, NH투자증권, KB증권, 신한투자증권 등 4곳이다.후순위채의 표면 만기는 10년이다. 발행일 기준 5년 뒤 조기상환할 수 있는 콜옵션(조기상환청구권)도 붙었다.롯데손보의 후순위채 신용등급 및
[뉴스웍스=박성민 인턴기자] 정은보 전 금융감독원장이 한국거래소의 새 이사장으로 선임됐다.14일 한국거래소는 정은보 전 금융감독원장을 한국거래소 제8대 이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정 전 금감원장은 오는 15일부터 향후 3년간 거래소의 키를 잡게 된다.1961년생인 정 전 원장은 행정고시 28회로, 증권선물위원장, 금융위 부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 2021년 8월부터 9개월간 금감원장을 지낸 바 있다.또한 한국거래소는 이석기 교보증권 대표이사를 감사위원회 위원인 사외이사로 선임했다.한국거래소는 이날 오후 주주총회를 열고 정 전
[뉴스웍스=박성민 인턴기자] 지난해 4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한 SK하이닉스에 대해 증권가는 한목소리로 목표가를 상향했다. 특히 일부 증권사는 SK하이닉스가 올해 10조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26일 하나증권은 SK하이닉스가 올해 디램 출하량 증가 등으로 실적 개선이 지속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5만8000원에서 18만원으로 13% 높였다.전날 SK하이닉스는 지난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1조3055억원, 3460억원을 기록해 2022년 4분기부터 이어져 온 영업 적자에서 1년 만
[뉴스웍스=박성민 인턴기자] 국내 영상 콘텐츠 관련주들이 동반 강세를 보였다. 글로벌 OTT 기업 넷플릭스의 가입자 수 증가 소식에 따른 영향으로 보인다. 24일 콘텐트리중앙은 전날 종가 대비 300원(2.36%) 오른 1만3010원에 장을 마쳤다. 장 중에는 1만3410원까지 뛰기도 했다. 앞서 23일(현지시간) 넷플릭스는 장 마감 후 내놓은 실적 보고서에서 지난해 9~12월 신규 구독자 수가 1310만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월가 예상 891만명을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박성국 교보증권 연구원은 콘텐트리중앙에 대해 "우려와 달리 올
[뉴스웍스=박성민 인턴기자] 지난해 최고 주가를 달렸던 엔터주가 올해는 힘을 못 쓰고 있다. 그러나 증권가는 소속 아이돌의 컴백과 신인 데뷔로 반등 기회가 찾아올 것으로 예상했다.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와이지(YG)엔터테인먼트는 전 거래일 대비 2450원(5.38%) 하락한 4만3100원에 장을 마쳤다. 에스엠(SM)과 하이브, JYP(JYP Ent.)도 각각 7.45%, 3.52%, 3.78% 하락 마감했다.YG엔터테인먼트는 블랙핑크 멤버 전원 개인 재계약이 무산되며 연일 신저가를 경신하고 있다. 이달에만 15% 넘게 떨어졌다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지난해 연이은 주가조작 사태와 랩 어카운트 등 상품 관련 위법 관행이 수면 위로 떠오르면서 당국과 투자자들에게 지적받은 증권사들이 2024년에는 내부통제 관련 조직을 신설·확대하며 쇄신에 나선다. 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메리츠증권은 최희문 부회장의 후임으로 장원재 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신임 장원재 대표는 과거 메리츠화재 최고위험관리책임자(CRO) 겸 위험관리책임자 부사장을 맡은 바 있어 '리스크관리 강화'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메리츠증권뿐 아니라 다른 주요 증권사들도 '내부통제·리스크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