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김상우 기자] 빙그레는 ‘투게더’ 출시 50주년을 맞아 성수역 카페거리 인근에 ‘투게더 50주년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지난 1974년 출시된 투게더는 반세기 동안 국민 아이스크림 브랜드로 성장하는 등, 빙그레의 정체성을 담고 있는 브랜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투게더 세상으로의 초대’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하면서 투게더의 매력을 전하고 있다.입구에 들어서면 벽면 3면을 스크린으로 채운 스토리텔링 영상이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투게더 세상에 오신 것을 환영한다는 인사와 함께 바닐라강
[뉴스웍스=김상우 기자] 빙그레가 대표 제품인 ‘투게더’와 ‘바나나맛우유’의 출시 50주년을 기념해 신제품 ‘투게더맛우유’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투게더맛우유는 가공유인 바나나맛우유와 아이스크림 투게더의 색다른 조합으로 이뤄진 가공유다. 투게더의 고소하고 은은한 맛이 특징이며, 78%의 높은 원유 함량으로 부드럽고 진한 풍미를 담아냈다.또한 제품 패키지 디자인에 투게더 디자인을 적용시켜 두 브랜드의 출시 50주년 의미를 강조했다. 국내 가공유 판매 1위인 바나나맛우유와 국내 첫 고급 아이스크림 제품인 투게더는 모두 1974년에
[뉴스웍스=김상우 기자] 유통업계 주요 신제품을 소개한다. 신제품 출시 업체 및 브랜드는 하림, 농심, 빙그레, SPC 쉐이크쉑, 신송식품 등이다.◆하림 ‘더미식 장인라면 맵싸한 맛’하림이 ‘더미식(The미식) 장인라면’의 ‘맵싸한 맛’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부트졸로키아, 하바네로, 청양고추, 베트남고추 등 매운맛으로 유명한 세계 4대 고추의 맛을 적절한 비율로 구현하고 있다. 깔끔한 매운맛과 고추 본연의 향을 느낄 수 있다.매운 고추의 대명사인 부트졸로키아는 2007년 기네스북 매운 고추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 남미 지역의
[뉴스웍스=김상우 기자] 전창원 빙그레 대표이사가 지난해 회사 실적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것과 관련, 올해는 해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면서 글로벌 식품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빙그레는 21일 경기 남양주 공장에서 제58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전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빙그레는 전년 대비 10% 수준의 매출 신장과 창사 이래 최대 실적 달성했다”며 “프로틴, 이커머스, B2B 등의 신사업이 지속 성장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이어 “앞으로 비즈니스의 확장,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사업 구조를 설
[뉴스웍스=김상우 기자] 빙그레는 아이스크림 대표 제품 ‘투게더’가 지난 1974년 출시 이후 49년 동안 누적판매 7억개를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지금까지 판매된 투게더를 일렬로 세우면 서울~부산을 130번 왕복할 수 있는 거리다.회사는 투게더가 반세기 가까이 꾸준한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비결로 국내 첫 정통 아이스크림이란 정체성과 함께 시대상을 반영한 지속적인 변신과 도전이 어우러진 결과라 평가했다.◆대일유업에서 빙그레까지빙그레 투게더는 회사 전신인 대일유업의 역사와 맞물린다. 1967년 설립된 대일유업은 미군부대를 상대로
[뉴스웍스=김상우 기자] 유통업계 주요 신제품을 소개한다. 신제품 출시 업체 및 브랜드는 빙그레, 하이트진로, 롯데웰푸드, 대상, 풀무원 등이다.◆빙그레 ‘면역워터 제로’빙그레가 건강기능식품 ‘면역워터 제로’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정상적인 면역기능에 필요한 아연을 일상에서 간편하게 마실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기능성을 인정받은 아연을 원료로 삼았다. 정상적인 면역기능과 세포분열에 도움을 주는 아연을 8.5㎎ 함유(1병 350㎖ 기준)해 1일 영양성분 기준치를 100% 충족한다.면역워터 제로는 빙그레의 건강 지향 통합 브랜드
[뉴스웍스=김상우 기자] 지난해 국내 소매 시장(대형마트·슈퍼마켓·편의점)에서 가장 많이 팔린 스낵과자는 농심 ‘새우깡’으로 나타났다. 빵은 SPC삼립 ‘포켓몬’, 빙과는 롯데웰푸드 ‘월드콘’, 즉석조리식품은 CJ제일제당의 ‘비비고’로 집계된다.26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식품산업통계정보는 지난해 소매점 판매통계를 공개했다. 해당 통계는 마켓링크 자료를 바탕으로 했으며, 전체 21개의 식품군을 망라해 제조사 시장별 점유율과 제품별 매출 현황을 살펴볼 수 있다.먼저 스낵과자는 농심 새우깡이 가장 많이 팔렸다. 새우깡은 1358
#한꼬집: 꼬집는 행위를 연상케 하는 ‘꼬집’은 소금과 설탕, 후추 등의 양념을 엄지손가락과 검지손가락 끝으로 집을 만한 분량을 일컫습니다. 손가락 끝의 양념이 음식 맛을 돋우는 것처럼, 유통업계에서 불거진 이슈를 한꼬집 양념을 넣어 집중 조명합니다.[뉴스웍스=김상우 기자] 삼양식품그룹이 최근 김정수 부회장의 아들인 전병우 전략기획본부장을 상무로 승진시켰습니다. 올해 이립(而立) 30세인 전 상무는 이번 승진으로 식품업계 최연소 임원에 등극했는데요.업계 안팎에서는 그의 조기 등판을 두고 회사가 ‘오너 3세’ 승계에 속도를 내는 것으
[뉴스웍스=김다혜 기자] 올해 건강기능식품 시장이 6조원 규모를 넘어섰다. 이에 유통 업계가 잇따라 건강기능식품에 진출한 데 이어, 시장 선점을 위한 ‘차별화’ 전략까지 펼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이후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수요가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면서 해외 진출도 이어질 전망이다.31일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에 따르면, 올해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 규모는 6조2022억원 규모로 집계됐다. 5년 전인 2019년보다 약 27% 확대한 규모다. 오는 2030년에는 25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시장 규모가 급성장하면 유통
▲식품연구소장 김철홍 ▲마케팅담당 양혜진 ▲홍보담당 조용국 ▲남양주공장장 한우석
[뉴스웍스=김상우 기자] 유통업계 주요 신제품을 소개한다. 신제품 출시 업체 및 브랜드는 롯데마트, 세븐일레븐, 한섬, 오뚜기, LG생활건강, 빙그레 등이다.◆롯데마트 ‘테이스티 와인’롯데마트와 롯데슈퍼는 ‘일상이 맛있어지는 선택’이라는 슬로건으로 합리적인 가격의 데일리 와인인 ‘테이스티(TASTY)’ 시리즈를 출시했다. 롯데마트의 주류 전문매장 ‘보틀벙커’를 통해 선보이며, ‘캘리포니아 까베르네 소비뇽’과 ‘샤르도네’ 2종으로 구성됐다.두 제품은 미국 최대의 와인 산지인 캘리포니아 와이너리에서 생산된다. 동일한 주질의 와인 제품과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국내 아이스크림 업계 대표 기업인 빙그레가 제품 가격을 속속 인상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가격 안정 협조'를 당부하고 나섰다.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김정욱 축산정책관은 28일 빙그레의 논산공장을 방문해 물가 안정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빙그레는 올해 초와 10월 원부자재 조달비용 증가, 인건비 상승 등을 이유로 메로나, 투게더 등의 아이스크림 가격을 인상한 바 있다.특히 투게더는 현재 1만원에 육박한다. 지난해 말 7000원(소비자가격 기준)에서 9000원으로 올렸고, 최근 9800원으로 다시 인상했다
#한꼬집: 꼬집는 행위를 연상케 하는 ‘꼬집’은 소금과 설탕, 후추 등의 양념을 엄지손가락과 검지손가락 끝으로 집을 만한 분량을 일컫습니다. 손가락 끝의 양념이 음식 맛을 돋우는 것처럼, 유통업계에서 불거진 이슈를 한꼬집 양념을 넣어 집중 조명합니다.[뉴스웍스=김상우 기자] 국내 아이스크림 시장과 가공유 시장을 휘어잡고 있는 빙그레가 올해 역대 최대 영업이익을 예약했습니다. 실적 증대의 주된 요인은 주요 제품의 잇따른 가격 인상이 지목되는데요.업계 안팎에서는 이러한 가격 인상 배경에 지난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부과받은 아이스크림 ‘
[뉴스웍스=김다혜 기자] 원재룟값 상승과 인건비 부담을 이유로 잇따라 가격 인상을 이어간 식품 업계가 3분기 호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정부가 물가안정과 관련한 압박의 수위를 높여가고 있다. 이와 관련, 정부는 올해에만 식품 업계를 네 차례 호출한 바 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15일 농림식품산업부는 라면 업계 1위 농심을 방문해 고물가로 장바구니 물가 부담이 커지는 만큼, 가격 안정화를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권재한 농림축산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은 “라면, 스낵과자 등의 가격 안정화와 체감물가 완화에 적극 협조해달라”고 당부
[뉴스웍스=김다혜 기자] 빙그레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65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3.9% 늘었고, 같은 기간 매출은 4342억원으로 11.2% 증가했다고 14일 공시했다.3분기 누적 매출액은 1조1165억원, 영업이익은 1244억원을 기록했다.올여름 폭염과 늦더위가 이어지면서 국내 냉동 사업이 성장하면서 매출 상승세를 견인했다. 더불어 냉장 사업에서도 수익성 중심의 제품 판매가 확대됐다. 수익성 높은 해외 사업이 확대 된 점도 주효했다. 빙그레 관계자는 "해외 사업에서 20% 이상 성장을 이어가며 매출과 수익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