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백종훈 기자
  • 입력 2023.04.19 14:56
여승주 한화생명 대표이사(왼쪽 다섯번째), 조향현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왼쪽 네번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화생명)
여승주 한화생명 대표이사(왼쪽 다섯번째), 조향현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왼쪽 네번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화생명)

[뉴스웍스=백종훈 기자] 한화생명은 장애인 고용의무 달성 성과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ESG경영을 선도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한화생명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을 위한 직무 발굴 및 고용모델 개발, 직무훈련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직장적응을 위한 지원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화생명에는 이번 달 기준 53명의 장애인 직원이 현재 근무하고 있다. 이들 중 중증은 29명, 경증은 24명이며 모두 직접고용 형태로 일하고 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함께 멀리라는 한화의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장애인 직원 고용에 나서왔다"고 말했다.

이어 "업계 최초로 장애인 의무고용률 100%를 달성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장애인 직원의 안정적인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서도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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