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유한새 기자
  • 입력 2023.06.14 15:38
(사진=네이버 금융 캡처)
(사진=네이버 금융 캡처)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지난 4월 말 소시에테제네랄(SG)증권발 급락 사태 여파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무더기 하한가 사태'가 또다시 일어났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와 코스닥에서 ▲동일산업 ▲방림 ▲대한방직 ▲만호제강(이상 코스피) ▲동일금속이 하한가를 기록했다.

다섯 종목 모두 뚜렷한 악재 없이 오후 12시 전후로 주가가 급락하며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졌다.

이에 금융감독원은 이들 종목에 대해 불공정거래가 있는지 점검에 들어갔다. 

일각에서는 이들 종목도 최소 몇 개월간 우상향으로 주가가 꾸준히 상승한 후 매물이 쏟아져 '제2의 SG사태'가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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