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유한새 기자
  • 입력 2023.07.06 10:54
(사진=네이버 금융 캡처)
(사진=네이버 금융 캡처)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이노시뮬레이션이 코스닥 상장 첫날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알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39분 기준 이노시뮬레이션이 공모가 대비 2만3850원(159.00%) 상승한 3만8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노시뮬레이션은 장 초반 4만5000원까지 오르며 200%의 상승률 보이기도 했다.

이노시뮬레이션은 스마트모빌리트를 위한 확장현실(XR) 솔루션 기업이다. 상장에 앞서 진행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1869.47대 1의 경쟁률을 기록, 공모가를 희망밴드(1만3000~1만5000원)의 최상단인 1만5000원에 확정했다.

이어진 일반청약에서도 2113.7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면서 청약 증거금은 3조5670억원으로 집계됐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XR 핵심 기술 내재화 및 독점적 전문 지식을 기반으로 안정적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XR 솔루션 기술 제품화 라인업 구축과 고도화된 신제품 출시 및 K-방산 수출 확대와 동반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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