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차진형 기자
  • 입력 2023.08.14 15:03

전 금융 대출정보 분석해 상환일정 알림 및 신용관리 방법 제공

기업은행의 대출관리서비스 화면. (사진제공=IBK기업은행)
기업은행의 대출관리서비스 화면. (사진제공=IBK기업은행)

[뉴스웍스=차진형 기자] 기업은행은 고객들의 대출을 쉽고 편리하게 조회·관리할 수 있도록 '대출관리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i-ONE 자산관리' 가입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마이데이터 기반으로 전 금융 대출정보를 분석해 상환일정 알림, 유형별 대출 현황, 상환 계산기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대출 현황에 따른 신용관리 방법을 알려주고 대출상환 시 우선상환 대출도 추천해준다. 올해 하반기에는 추가 대출한도를 분석해주는 DSR 계산기 기능도 제공할 예정이다.

i-ONE 자산관리 가입 고객은 기업은행 대출 정보만으로도 대출관리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고 타기관 대출이 있는 경우 마이데이터 연결 동의를 해야 조회 및 관리가 가능하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대출관리 서비스 제공으로 i-ONE뱅크에서 신용부터 대출까지 한 번에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서민금융대출을 비교해주는 서비스 등 고객들의 편리한 금융관리를 도와주는 자산관리 서비스를 지속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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