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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진형 기자
- 입력 2023.10.24 16:15

[뉴스웍스=차진형 기자] 우리은행이 중소기업 영업력을 더욱 끌어올리고 있다.
우리은행은 경남 창원국가산업단지와 인천 남동국가산업단지 내 중소기업 특화채널인 BIZ프라임센터를 개설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7월 반원시화산업단지 내 반월/시화BIZ프라임센터를 개설한 뒤 3개월 만에 2개의 BIZ프라임센터를 추가해 국가산업단지에서 영업 경쟁력 강화에 힘을 쏟고 있다.
창원, 남동산업단지는 경남과 인천지역 최대 국가산업단지다. 특히 창원산업단지는 조성 50주년을 맞이한다.
단지별 생산실적은 올해 8월까지 창원의 경우 39조1500억원, 남동단지는 21조4000억원에 달한다.
조병규 우리은행장은 “국가 경제 발전에 중추 역할을 해온 남동, 창원국가산업단지에 BIZ프라임센터를 개설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새로운 50년에도 우리은행이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은행은 BIZ프라임센터 이외에도 신성장기업 발굴 전담 조직인 신성장1·2기업영업본부를 중소기업 특화 채널로 운영하고 있다.
특화 채널에는 선별된 기업금융 전문인력이 집중 배치돼 투·융자를 통한 자금지원은 물론 기업컨설팅, 자산관리까지 원스톱 금융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