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백종훈 기자
- 입력 2023.12.10 09:37

[뉴스웍스=백종훈 기자] SGI서울보증이 지난 8일 대표이사 후보 결정을 위한 최종위원회를 열고, 신임 대표이사 후보에 '이명순 전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을 추천했다고 10일 발표했다.
이명순 SGI서울보증 신임 대표이사 후보자는 이사회 결의와 공직자윤리위원회의 취업심사 승인절차를 거쳐 오는 28일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임기는 내년 1월 2일부터 3년이다.
이명순 신임 대표이사 후보자는 1968년생으로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듀크대에서 국제개발정책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제36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한 뒤에는 금융위 구조개선정책관, 증선위 상임위원, 금감원 수석부원장 등을 역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