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24.05.01 17:08

[뉴스웍스=김다혜 기자] KB금융그룹이 종합자산관리센터 'KB 골드앤와이즈 더 퍼스트' 반포센터를 오픈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개업식에는 장기거래 고객이자 KB 골드앤와이즈 더 퍼스트 광고모델인 배우 이영애와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 이재근 KB국민은행 행장, 김성현·이홍구 KB증권 대표 등이 참석했다.
KB 골드앤와이즈 더 퍼스트는 KB금융의 프라이빗 뱅킹 브랜드인 'KB 골드앤와이즈'의 프리미엄 브랜드로 오직 하나뿐인 소중한 당신을 위해 가장 전문적인 솔루션으로 최고의 가치를 지킨다는 철학을 담고 있다. 지난 2022년 8월에 1호점을 열었다.
양 회장은 축사에서 "KB 골드앤와이즈 더 퍼스트가 프리미엄 PB센터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고 고객 여러분이 더욱 신뢰하는 평생 금융파트너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며 "항상 고객님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고객이 중심이 되는 프리미엄 PB센터로 혁신하고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초구 반포동 원베일리스퀘어 3층에 위치한 KB 골드앤와이즈 더 퍼스트 반포센터는 총 11개의 고객 상담실과 850여 개의 최신식 대여금고를 갖추고 있다. 센터 전체 내부 공간은 방문하는 고객들이 자연에 있는 것처럼 편안함을 느낄수 있도록 ‘얼반 네이처(Urban Nature)’ 콘셉트로 구성됐다.
KB 골드앤와이즈 더 퍼스트 반포센터는 고객 중심·고객 만족 서비스를 위해 KB국민은행과 KB증권의 프라이빗 뱅커들을 비롯해 투자, 세무, 부동산, 법률, 신탁 등 금융, 비금융분야의 전문가들이 한 팀을 이뤄 고객을 관리한다.
또한 고객 개인의 자산관리부터 가족, 회사, 재단 등 본인의 모든 자산에 대한 부(富)의 증식과 이전, 가업승계 등을 고려한 '패밀리오피스'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들을 위한 문화 행사, 프라이빗 클래스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KB금융 관계자는 "KB 골드앤와이즈 더 퍼스트를 통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종합자산관리 트렌드를 제시하고 초개인화된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의 행복과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